아세안 최대 규모 ‘방콕 국제 선물용품∙가정용품 박람회’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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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세안 최대 규모 ‘방콕 국제 선물용품∙가정용품 박람회’ 다녀오다
작성일	2013-04-30	국가	태국	작성자	김세진(방콕무역관)
--> --> 아세안 최대 규모 ‘방콕 국제 선물용품∙가정용품 박람회’ 다녀오다 - 아세안 최대 규모로 관람객 7만 명 예상 – - 한국 생활용품업체가 태국에 브랜드 알릴 좋은 기회 - □ 아세안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박람회 ○ 방콕 국제 선물용품·가정용품 박람회(BIG+BIH)는 2001년부터 태국 상무부 수출진흥국(DEP, Ministry of Commerce)과 태국 생활잡화 제조업체연맹(TLPF: Thai Lifestyle Products Federation)이 주관해 연 2회 개최되는 아세안 최대 규모 생활용품 박람회로, 정부와 민간부문의 협동을 통해 태국 선물용품, 가정용품시장의 발전을 꾀함. * Bangkok International Gift Fair &Bangkok International Houseware Fair ○ 이번 제35회 방콕 국제 선물용품·가정용품 박람회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방콕 주요 전시장 중 하나인 BITEC에서”BRING ABOUT A NEW WAY OF LIVING THROUGH THEIR STUNNING”라는 주제 아래 개최됨. - 국내외 455개 선물용품·가정용품 업체가 참여해 저렴한 태국 시장가격으로 선물용품, 기념품, 수공예품, 조화, 목재 주방용품, 장난감, 주방용품 등을 전시 판매함. - 태국 생활잡화 제조업체연맹의 Mr. Jirabool Vithayasingh 사무총장에 따르면 모든 참가업체에 부스 가격을 20% 인하해주고, 수출진흥국에서 지원금을 지급함. 이로써 독창력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상품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자 함. - 주최 측은 박람회 개최시기가 태국 설 연휴(4. 12.~16.)와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4. 27.~30.) 사이로 판매시기가 적합한 점, 전시장인 BITEC의 편리한 교통,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공항 셔틀버스 서비스, VIP lounge, 통역서비스 등의 해외 바이어 편의시설 제공, 4만㎡ 이상의 넓은 전시공간 등을 이유로 전시회 예상 관람객이 7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함. □ 박람회 이모저모 ○ 입장료가 없고 현지시장 가격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저렴함 자랑하며 가죽제품, 여행용품, 미용제품, 욕실용품, 주방용품, 의류잡화, 주얼리, 문구류, 데코레이션 제품, 유아용품, 가구 등 전반적인 생활용품을 판매해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음.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됨. - 박람회 물품 가격은 문구류 10바트부터 주방용품 500바트, 가죽가방 2000바트, 캐리어 3500바트까지 다양했음(가구와 같이 비싼 품목 제외). ○ 치앙마이 수공예제품, 코랏 도자기, 태국 교통수단 뚝뚝 모양의 저금통, 불상, 코코넛 모양 향초, 타이 허벌 히트팩 등 태국적인 상품이나 지역특색상품이 판매돼 볼거리가 풍성했음. ○ 유아용품 코너가 따로 있어 유아용 책상의자세트, 인형, 장난감, 유모차 등이 판매 중임. 또한, 그림교실 등이 있어 자녀를 데리고 와서 함께 체험하고 필요한 유아용품을 구입하는 관람객이 많았음. ○ 국제 박람회이기는 하지만, 해외 관람객에 비해 자국 관람객 수가 현저히 많았음. 접근성이나 넓은 전시품목 범위 등으로 다양한 소득계층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가족 단위로 놀러오듯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았음. □ 시사점 ○ 태국은 아세안 지역에서 여러 산업분야에서 중심이 되는 국가로 주변 아세안 국가를 리드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양한 선물용품 및 생활용품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미치며 연간 관광객 2000만 명이 넘는 등 시장이 잘 형성돼 있는 편임. ○ 또한, 태국인들도 아기자기한 선물용품 및 가정용품을 선호하므로 한국의 선물용품, 가정용품, 인테리어제품 등을 전시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시장을 개척할 필요 있음. ○ 이 전시회에 관심이 있는 국내기업은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해 참가방법 등을 참고 바람. - 웹사이트: http://apr2013.bigandbih.com/ 자료원: http://apr2013.bigandbih.com/activities/?nggpage=2 자료원: 현장취재, 전시회 주최측 인터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