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내가 - 이해인
숲속에 나무들이
일제히 낯을 씻고
환호하는 유월
6월엔 내가
빨갛게 목타는
장미가 되고
끝없는 산향기에
흠뻑 취하는
뻐꾸기가 된다.
생명을 향해
하얗게 쏟아 버린
아카시아 꽃타래
6월엔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욱 살아
산기슭에 엎드려
찬비 맞아도 좋은
바위가 된다
Franck Pourcel ( 프랑크 푸르셀) (1913년 8월 14일 ~ 2000년 11월 12일) 프랑스의 남성 바이올리니스트,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악단 지휘자이다. 아명(兒名)은 프랑크 마리위스 루이 푸르셀(Franck Marius Louis Pourcel)이다. 2000년 11월 11일 그가 고인이 되기까지 무드음악계에 대한 그의 업적은 말할 수 없이 크다. 그는 "프랑크 푸르셀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현악기를 중심으로 하는 유려한 연주로 인기를 모았고 무드음악계의 제1인자로 알려져 있다. 초기 예명이 요한 볼프 스톨레(Johann Wolf Stole)인 그는 1931년 바이올리니스트 첫 데뷔하였다. 그는 1981년 프랑스 시민권자 신분을 겸하며 이탈리아 영구거주권을 취득하였다가 이듬해 1982년 이탈리아 영구거주권을 포기하고 프랑스 시민권자 신분으로써 서독 영구거주권 취득하였으며 1년 후 1983년 서독 영구거주권을 포기하였다. 그는 보통적으로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영국 가수 겸 뮤지컬배우 피출러 클라크(Petula Clark)의 《Chariot》라는 노래 작품을 작사한 음악가로 널리 잘 알려져 있다.
첫댓글 좋은 아침
좋은 일 가득한 수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솔내음님 !
늘상 좋은 나날되십시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