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진이 아주 안좋은 날인가보다..
아침부터 워찌나 몸이 가라앉는지, 정신을 못차리겠기에
출근해서는 시원 상쾌하게 직원들한테 싸비스를받았다..
오후에 치킨을 먹고싶다는 우리 싸랑스런 직원들의 요청에..
후라이드,양념..을 시켜서는 맛있게 먹고있는 옆에서... 난, 난 밥을먹고있었다.
맛이나 볼까? 중간에 날개를 하나 먹다가 목에걸려버리고말았다... 허걱^^
이런 황당한일이 ~~~ 토하고.. 주먹밥으로 삼켜보고 해봐도 ~~ 아이구..!!~
걸어서도 갈 위치지만, 택시타고 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친다..
진땀이 나 죽겠는데. 기사양반은 한없이 말을시킨다..
접수하고, 진료가 바로 있으려니했는데, 정처없이 기다리란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아직 더 기다리셔야해요)
자기네도 모르겠단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여기 사람들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 까시갖고 그러느냔다...우쒸^^
1시간을 기다렸다.. 내 인내력의 한계를 느낀다.. 그러나 우짜겠나..
내 스스로에게만 화가난다..
으이구 ~~ 조심성도 없어가지고선 ..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선.. 3층으로 나를 데리고가는 보조원하는말..
원래.. 남의 팔다리 잘라진것보다, 내 손톱및가시박힌게 더 아픈거에요..ㅠㅠ
내시경을 한다나~~ 목구멍을 휘저어대는데, 비위약한 난 토하느라 정신없다..
안 보인댄다..
경과보고 다시 진찰하잰다..
진찰료... 48,000원~~ 이것도 우쒸... 한게 뭐있다고^^
택시타고 사무실 향하는데... 참새 메세지온다 (비오는날 오뎅바.. 한잔 딱인데^^)
이것도 우쒸^^
맞다... 비오는날, 맥주든, 양주든, 럼주든... 뭐든 한잔하믄서 분위기띄우기 딱인데... 난 아파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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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주 라도 한잔하고싶지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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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3 19:44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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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쩐지 오늘은 휘리릭~하고 '휘'가 생각났다. 애고~~~이번 참에 보내는긴데.ㅎㅎㅎ ~~~히히히히..담에 만나면 나는 꼭 휘리릭과 생맥주에 통닭을 먹을 예정이다.^^*
우히히히히~~ 언니가 날 보내고 , 편하게 살수있을줄 알고??????? 구신이 되어 밤마다 꿈에서 ~~ 팔색조야 ~~ 운제 구관조로 승격될래 래래래~~~아이 무셔워^^ 난 담부터는 닭 가슴살만 먹어야겄다..
응급실 . 환자에게는 1초가 급한데 너무 많이 기다리죠? 이젠 괞찮은지요?
진주님, 안녕하시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이 다가오네요....!!~ 내려가긴 했나봐요... 상처가 있는지... 지금 침 삼키면 목이 아파요 ㅎㅎㅎ...제가 이렇게 칠칠이에요^^
일진 사나운 날이었네....정말.... 그러게 조심해서 날개를 먹어야지.... 쯔쯔쯔.... 액땜했다 생각하시길.... 내일이면 잊으리....
인자는 날개 안먹어^^ 다리는 괜찮을까? ㅎㅎㅎ 살 안찐다는 가슴살만 먹어야되나?(맛이 없는데^^) 촌색시님 말씀대로 더 큰일날것을 이것으로 ..액땜이었다...생각해야지유 뭐^^
에구~~ 우짜다가 비도 오시는데...그런데, 오뎅빠가 뭐예요?
그러니까~~ 그 무엇이냐^^ 오뎅오빠가 오뎅빠인것이여 ㅎㅎ^^
' 원래.. 남의 팔다리 잘라진것보다, 내 손톱 및 가시박힌게 더 아픈거에요..' 덕분에 나도 좋은 공부했네... 지금은 괜찮고? 다른건 몰라도 먹는 건, 진짜 조심해야겠더라 ...그지?
언니, 내가 그렇다니까.. 조심성이 없어요, 조심성이.... 그러니. 다이어트 잘하는 언니 몸매가 을매나 부럽겄어?
생선가시도 아니고 닭날개에도 그런데요? 클날뻔했슴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ㅋㅋ 그래도 비온다구 오뎅빠 문자보내주는이 있으니 좋은거여유~~~
그쵸?ㅎㅎㅎ 근데 어제는 약도 올르고 화도났어요... 나한테~~ 이궁^^
나는 아직도 생맥주와 먹었던 훈제구이가 생각난다...그러면 또 체할라나? 고생한 하루였구려~ 그것 여엉 찜찜할텐데...어쩌나? 도움안되는 요시@@!
ㅎㅎㅎ 언니... 의사도 별 도움안되던걸요? 언니도 꼭꼭 씹어 천천히 삼키삼^^
고생 했네요, 나 처럼. 지난 답사날 신입 챙긴답시고 마신 소주가 난리부르스를 치는 바람에 정말 진땀 흘렸는데... ㅎㅎ.
을매나 힘들었으면.... 형아님이 앞에 나가 앉아계시나싶어서 ~~ 지가 맴이 참으로 아팠지요... 형아님, 등에서 진땀나는게 그런거드라구요.. 저도 어제 그랬시요..
아이고~..세상에나 얼마나 힘들었을꼬~~..언니~..우리 이젠 체하기도 잘하고 걸리기도 잘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나봐~~흑!..어째..
그런나이?ㅎㅎㅎㅎ 당신은 아직 아니야^^ 뭣도 씹어먹을 나이에... !!~ 가만있자 들바람이 몇살이더라? 52인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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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요? 아는 사람은 다~아.... 알지롱 ^^ 더 궁금하죠? 메롱 !!~
헷튼지 문제여. 먹을게 없어 닭뼈다구를 삼킨다냐~~~~
삼켰으면 을매나 좋겄냐~~~~ 이젠 힘도 없는지, 그것 하나 못 삼키고 걸리고 난리야... 에궁 ~ 오래 살아야하는디^^ ㅎㅎ
첨봤따 닭뼈다구가 걸리는 사람은! 한 이십년 전인가 대마왕이 돔 매운탕 먹다가 목에 걸려서 돔 중에서도 역돔이라고 뼈다구가 가장 통뼈라는! ....병원가자는데도 연신 개안타 개안타 하며 맨밥 두공기를 먹고도 안되어 결국 119에 실려갔었는데.... ㅎ ㅎ ㅎ 그후론 매운탕 국물 함부로 허겁지겁 덤벼들지 않지^^; 참새언니, 팔색조언니...기타등등 조류들을 넘 좋아하다 한몸되려 그랬던거지? ㅎ ㅎ ㅎ
매운탕은 특히 조심해야지요.. 지난번 답사때 민물매운탕은 정말 가시가 되게 날카롭더라.. 무서울 정도로...ㅎㅎㅎ 119에 실려갈정도였으면.. 에궁 클날뻔했네.. 그래서 어케된겨?
지금 괜찮으세요?
네^^ 지금은 괜찮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상처때문인지 삼킬때 좀 아팠었는데.. 오늘은 괜찮네요...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