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마을에 망나니가 있으면 사람들이 관청에 끌고 가는 대신, 멍석에 말아놓고 뭇매를 가하던 ‘사형(私刑)’이 있었다. 이를 흔히 ‘멍석말이’라고 한다.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지방에서는 이를 두고 '덕석마리'라고도 하는데, 이는 멍석을 덕석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이 멍석말이는 멍석으로 감은 사람을 때리는 형벌로 주민들에 의해 행해진다.
멍석말이는 한 집안이나 동네에서 못된 짓을 저지르거나 난폭한 행동을 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자가 있으면, 문중이나 동네의 회의를 거친 뒤 어른 앞에 끌고 간다. 그리고는 멍석을 펴서 눕히고 둘둘 말거나 뒤집어놓고, 온 집안 식구들이나 동네 사람들이 뭇매를 가해 버릇을 고쳐주는 습속인데 목적은 마을의 질서를 유지하고 윤리도덕을 생활화는 미풍양속을 지속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런데 멍석을 말아서 매질을 하는 이유는 누가 자기에게 매질을 했는지 모르게 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니었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감성이 있기 때문에 아무런 가림이 없이 매질을 하면 사후(事後)에 감정을 가지고 매질을 한 사람에게 앙갚음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누가 때렸는지 모르게 해야 2차적으로 생기는 개인적인 감정 문제를 예방할 수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현대에서도 옛 풍습처럼 멍석말이를 하여 동네매를 때려야 할 인간 그것도 선량이라고 하는 국회의원이 언론을 타고 전 국민에게 알려졌다. 이 인간은 이번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로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인간으로 빛고을 광주를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의 생산지로 활동 본부로 격상시키는 역사에 남을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체 어떤 내용인지 조선닷컴이 8월 16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기사를 한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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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를 '실종자'로 바꿔 부르자는 與의원
여당 의원이 6·25 전쟁 중 북한에 강제로 끌려간 전시 민간인 납북인의 법적 용어를 ‘실종자’로 바꿔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송갑석<사진> 의원이 지난 13일 대표 발의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6·25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자’를 일컫는 ‘납북자’라는 법적 용어를 ‘전시실종자’로 바꿔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송 의원은 법률 제안 이유로 “‘납북자’라는 표현은 북한 측에서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단어로, 실제 장관급 회담 등 실무회담에서는 ‘전쟁 시기와 그 이후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이라는 식으로 우회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며 “‘납북자’의 표현을 ‘전시실종자’로 변경함으로써 법률상의 용어로 인한 남북관계에서의 충돌을 완화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두고 납북 피해자 단체 등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회는 지난 14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갑석 의원의 주장이 북한 정권의 주장과 일치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는 70여년 동안 북한 정권의 범죄에 고통 받고 있는 전시납북자 및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송갑석 의원은 관련 법안을 당장 철회하고 10만 전시납북자와 유가족에 사죄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송 의원을 명예훼손과 국가안보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북한 정권은 남한 민간인 불법 납치 범죄에 대해 부인하면서 ‘납북자’라는 말 대신’실종자’나 ‘실향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왔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회 측은 “송 의원이 발의한 법안 내용이 북한의 주장과 동일하다”는 입장이다.
송 의원은 지난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광주 서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논란이 된 법안은 송 의원이 당선 뒤 제1호로 낸 법안 중 하나로, 당시 송 의원은 해당 법안들에 대해 ‘한반도 평화 시대 남북7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송 의원과 함께 해당 법안 발의자 명단에는 같은 당 신경민·정재호·이훈·박정·안규백·김병관·권칠승·박홍근·박광온·이수혁·심재권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송 의원은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4기 의장을 지냈다. 송 의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장과 문재인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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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국회의원 송갑석도 추악하고 저질의 인간이긴 하지만 알량한 인격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기사를 옮겨오면서 개인(송갑석)의 빛나는 명예를 위하여 송갑석의 사진은 삭제를 하였음을 밝혀둔다. 만일 종북좌파 사상을 가진 사람이 토론 글을 쓴다면 반드시 송갑석의 사진도 대문짝만하게 올렸을 것이다.
이런 인간이 국회의원이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을 국해(國害)의원이라고 비하하고 비난을 하는 것이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 중에는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진 인간이 한둘이 아니니 송갑석과 같은 철저한 종북좌파 인간이 능히 있을 수가 있을 것이다. 대통령도 종북좌파로서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고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200여 가지의 특권을 누리는 국회의원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그러나 국회의원이 아무리 200여 가지의 특권을 가졌다고 해도 반드시 지켜야할 금도가 있는데 송갑석은 초짜 국회의원이라 그런지 금도조차 모르는 맹탕인가 보다. 아무리 면책특권이 있지만 송갑석의 행위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주적을 위한 매국노 못지않은 추태를 연출했으니 응당 법의 제재를 받아야 할 것이다.
‘납북자’란 말 앞에는 강제성이 반드시 수반이 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기본 상식이다. 그런데 송갑석은 ‘납북자’란 말이 단지 북한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납북자’를 ‘실종자’로 바꾸자는 것은 바로 북한 공산당의 앞잡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표현은 아닐 것이다. 좀 더 심하게 표현한다면 송갑석은 허가받은 SPY이요 북한의 김가 3대 세습 독재체제의 추종자요 하수인과 같다는 말이다.
송갑석의 주장대로라면 북한이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적으로 여기며 거부하니까 대한민국도 ‘남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송갑석이 발의한 추악하고 저질인 북한을 위하고 추종하는 법안에 이름을 올린 신경민·정재호·이훈·박정·안규백·김병관·권칠승·박홍근·박광온·이수혁·심재권 등은 과연 제정신이 있는 인간들인가! 아무리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하더라도 이성이 있는 인간이라면 좀더 심사숙고하는 자세와 태도가 필요한데 같은 종북좌파임을 시위라도 하는 것 같으니 가슴에 단 금배지가 이들에겐 너무 아깝고 저속하게 보인다!
송갑석과 같은 류(類)의 인간이 호남지방에 적지 않은 수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호남인들이 자랑하는 소위 ‘5·18광주 민중 항쟁’을 ‘5·18광주사태’ 또는‘ 5·18광주폭동’이란 말로(사실은 그렇지만) 폄하하고 비난하는 대접을 받는 것이 아니겠는가! 국민의 선량인 국회의원이란 인간이 북한이 강한 거부감을 가졌다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을 북한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비겁하고 비굴하게 말까지 바꾼다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송갑석은 그 유명한 전남대학 출신으로 전대협 4기 의장, 노무현 재단 광주지역위원장, 문재인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등 종북좌파 경력이 화려하니 북한의 비위를 맞추기엔 안성맞춤인 것 같다. 송갑석은 ‘4기 전대협 의장’을 역임했고, ‘국제회의에서 북한을 적극 변호한 노무현’과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하는 문재인’의 문하(門下)에서 생활을 했으니 종북좌파의 사상과 이념을 많이 학습을 했을 것이다. 이렇게 전력(前歷)이 화려하니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좌충우돌할 성격의 소유자임을 알고도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 강제로 끌려간 ‘납북자’를 북한과 김정은이 맹렬하게 거부한다고 ‘실종자’로 바꾸자는 천인공노할 법안을 발의한 것이 아니겠는가!
바로 송갑석과 같은 저질 인간이 현대판 ‘멍석말이에 동네매’를 맞기에 합당한 것이다. 아무리 종북좌파 사상과 이념을 가졌기로서니 국민의 정서도 모르고 단지 북한이 강하게 거부한다고 해서 실용적으로 쓰이는 말까지 바꾸어 북한 김정은의 비위를 맞추려는 송갑석 같은 선량은 모든 국민의 지탄과 저주를 받아 마땅한 인간이 아니겠는가! 이런 인간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빛고을 광주 서구갑 유권자들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