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전의 영광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
1 2 그히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히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
2 0 ''너는 스알 티엘의 아들 주루빠벨 유더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
3 너회 가운데
이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등리
넘어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눈에도
있으나마나 하지 않느냐?
4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용기를 내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일을 하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대에 내가 너희와 맺은 언약대로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에 머무를 터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6 ㅡ 정녕 먼군의 주님게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머지않아 나는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리라.
7 내가 모든 민족들을 뒤흔들리니
모든 민족들의 보화가 이리 들어오리라.
구리하여 내거 아집을
영과으로 가득 채우리라.
ㅡ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시다.ㅡ
8 은도 나의 것, 금도 나의 것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9 이집의 새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ㅡ 만군의 주님게서 말씀하시다.ㅡ
내가 이곳에 평화를 주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사제들에게 문의하다
10 다리우스 제이년 아흠째 달 스무나흔날에 주님의 말씀이 히까이예언자에게 내렸다.
11 0 ''만군의 주님이 말한다. 너는 사제들이 어떤 가르침을 내릴지 이렇게 물어보아라.
12 0 어떤 사라미 봉헌된 고기을 옷자락에 담아 가져가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삶은 요리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던 음식에 닿으면, 그것들도 거룩해집니까? '' 그렇게 하자사제들은 아닙니다.'' 하고 댜답하였다.
13 0 하가이가 다시''주검에 닿아서 부정하게 된 이가 이 모든 것 가운데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부정하게
됩니까 하고 물으니, 사제들이''부정하게 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0 그러자 하까이가 말하였다.
내앞에서는 이백성도 그러하고
이민족도 그러하다.
그들의 손이 하는 일도 모두 그러하다.
그들이 거기에서 바치는 것들도 다 부정하다.''
주님께서 자시 복을 내리시리라
15 ''그러므로 이제
오늘부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아라.
주님 선전의 돌을 쌓게 전에
16 너희가 하는 일들이 어떠하였느냐?
누가 스무 섬 더미에 가면
열 섬밖에 없고
쉰 동이를 푸려고 포도 확에 가면
스무 동이밖에 업었다.
17 내가 마름병과 깜부깃병과 우박으로
너희가 손으로 가꾼 모든 것을 쳤지만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8 오늘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아라.
아흡째 달 스무나흔날부터
주님의 성전에 기초를 놓은 날부터
생각해 보아라.
19 곳집에 씨앗이 없지 않으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없지 않으냐?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리라.''
주님께서 즈루빠벨을 선택하시다.
20 그달 스무나흔날에 주님의 말씀이 다시 하까이에게 내렸다.
21 ''너는 유다 총독 즈루빠벨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는 하늘과 땅을 뒤흔들리라.
22 나는 왕국들의 왕좌를 뒤엎고
민족들의 왕국의 권세를 없애 버리리라.
군마와 기병들은
서로 동료의 칼에 맞아 쓰러지리라.
23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스알티엘의 아들, 나의 종 스루빠벨아
ㅡ주님의 말슴이다.ㅡ
내가 너를 받아들여
너를 인장 반지처럼 만들리니
내가 너를 선태하였기 때문이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