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잠꼬대같은 소리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andreas님께서 약간 잘못 알고 계신 것도 있고요. 서울부산간 2시간 이내에 달리는 것은 동대구 부산간 고속신선이 완공되는 2008년(2010년?) 이후 얘기이고요 2004년 4월의 1단계 개통시는 처음부터 2시간 40분이라고 얘기해 왔습니다.
KTX 고속열차는 KTX-Ⅰ과 KTX-Ⅱ 등급으로 나뉘는데 KTX-Ⅰ열차는 신선개통이후 1시간 56분만에 부산역 도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이 생긴다고 모든 열차의 시간이 느려지는건 아닙니다. 어차피 등급별로 나눠지게 되는 거고 직통열차의 수요가 많다면 운영하는 단계에서 직통열차를 더 많이 편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선택정차하는 역이 있는 주민들은 하나라도 자기네지역에 열차를 더 정차시키려고 지금처럼 쌩쑈를 부리겠죠. 그래서 하나 둘씩 더 정차를 시키면 지금의 새마을호가 됩니다. 새마을호도 예전에는 거의 #1,#2,#3,#4열차정도로 정차했었는데 지금은 웬만한역은 물론 정차를 안해도 될 곳에도 정차하는 등 이상해
제 생각에는 이제 추가 정차는 차량 성능의 발전 등에 한해서만 가능하다는 원칙을 세운 조건에서만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사실 그런 조건을 지자체에서 안 받아들인다면 안 세우면 됩니다. 서울 지역 3개역 , 천안아산(온양온천) , 대전 , 대구 , 신경주 , 부산만 세워도 장사 더 잘 됩니다.)
첫댓글 이게 뭔.. 해명자료 랍니까...어성불성이군요... 현재 새말이 다양하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 4시간 10분은 하루 2편밖에 없는데 말이에요... 이게 다양한가요? 거의 4시간 반짜리가 많은데... 일본,대만은 비교해서는 안될거 같네요.. 시스템이 우리나라는 프랑스여서
하지만 밀양.구포역은 기존 경부선이기 때문에 2단계사업이 완료되는 2010까지만 KTX가 정차하겠네요. 2010년에는 오히려 중간역이 8개로 줄지 않을까요?(용산,광명,천안.아산,오송,대전,김천,대구,울산)
약간의 잠꼬대같은 소리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andreas님께서 약간 잘못 알고 계신 것도 있고요. 서울부산간 2시간 이내에 달리는 것은 동대구 부산간 고속신선이 완공되는 2008년(2010년?) 이후 얘기이고요 2004년 4월의 1단계 개통시는 처음부터 2시간 40분이라고 얘기해 왔습니다.
밀양역과 구포역은 어차피 고속신선 구간이 아니라 기존선 구간이므로 정차한다고 해도 전체 속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신선 개통되면 밀양과 구포로는 안 지나가는데 그때는 어쩌려는지......
그래도 파장은 크지 낞아서 다행입니다.2시간 50분정도면 괜찮은 편이네요.
어쨌든 밀양역과 구포역은 역을 새로 짓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정차할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오송이나 김천구미역과는 약간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한데 묶어서 생각하자면 영등포역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밀양역정차열차는 2010년 고속신선개통이후에도 마산방면 고속철도 열차의 정차가 가능합니다.
신선개통되어도 1시간 58분은 이미 불가능하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신선 개통후로는 밀양쪽으로는 일부 열차를 연계시키지 않나요?
KTX 고속열차는 KTX-Ⅰ과 KTX-Ⅱ 등급으로 나뉘는데 KTX-Ⅰ열차는 신선개통이후 1시간 56분만에 부산역 도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역이 생긴다고 모든 열차의 시간이 느려지는건 아닙니다. 어차피 등급별로 나눠지게 되는 거고 직통열차의 수요가 많다면 운영하는 단계에서 직통열차를 더 많이 편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선택정차하는 역이 있는 주민들은 하나라도 자기네지역에 열차를 더 정차시키려고 지금처럼 쌩쑈를 부리겠죠. 그래서 하나 둘씩 더 정차를 시키면 지금의 새마을호가 됩니다. 새마을호도 예전에는 거의 #1,#2,#3,#4열차정도로 정차했었는데 지금은 웬만한역은 물론 정차를 안해도 될 곳에도 정차하는 등 이상해
졌죠.
제 생각에는 이제 추가 정차는 차량 성능의 발전 등에 한해서만 가능하다는 원칙을 세운 조건에서만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사실 그런 조건을 지자체에서 안 받아들인다면 안 세우면 됩니다. 서울 지역 3개역 , 천안아산(온양온천) , 대전 , 대구 , 신경주 , 부산만 세워도 장사 더 잘 됩니다.)
물론 추가 정차를 요구하며 고철 운행을 방해할 수도 있지만 그 때는 그야말로 80년의 광주 상황을 만들 정당성을 정부에게 가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발언이 김천 , 울산 , 오송 시민들에게 폐를 끼쳤다면 죄송합니다.)
솔직히 주민들이 집단행동으로 고철 운행을 방해할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봅니다.(아무리 민주 사회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책임을 더 강조해야 할 듯...)
즉 완행은 MAX계열 처럼 최고속도는 260정도로 낮추되 가속도를 무진장 올리고. (약 1,7km/h/s) 반대로 급행계열은 300~350운전을 해서 시간을 줄이는 겁니다.
장거리로 나가면 가속도의 역할은 크지 않지만 단거리는 가속도의 역할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