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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KT프런트가 우승을 싫어한다는 말이 사실일까요?
심전도테스트 추천 1 조회 2,132 24.02.20 13:2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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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0 14:14

    첫댓글 아무래도 우승팀이 스폰해야하는게 구단에서는 부담이 되기는 할겁니다.
    그런것 때문에 고의로 패배하거나 선수 트레이드 하지않았으면 하지만요.

  • 24.02.20 17:40

    우승팀 스폰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기는 해요 이게 무슨 ㅎㅎㅎㅎㅎ

  • 24.02.20 20:28

    KT는 오너보다 이사회 영향이 큰곳이라 이사회에 일일히 통과되야 돈 쓸수있는 구조죠 그래서 투자가 쉽지않은것도 있는
    이사들은 스포츠팀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 24.02.20 22:01

    이사회는 정치권과 연관 깊고 그로인해 부산에서 수원으로 이전했나 싶습니다

  • 24.02.21 00:23

    야구 KT 전지훈련은 선수들이 원했고 그곳에서 우승했던 기억 때문에 기장간겁니다

  • 24.02.21 09:26

    수시로 우승하면 부담이지만 최초의 우승별 하나 다는건 20억이 나가도 뭐 할만 할 것 같은데요..프로농구 인기 x판이라해도 메인스폰 자격 얻으면 완전 돈 날린다고 볼것도 아니고....대기업 입장에서 말이죠.

  • 24.02.21 09:41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 의견이네요 ㅎㅎ

  • 24.02.21 13:27

    이미 케이티 같은 기업은 프로야구판에서 브랜드를 크게 알린, 넥센, 키움 과는 완전 다릅니다. 어찌 보면 헛 돈 중에 헛돈일 거여요.

  • 24.02.22 01:05

    그럴리가요.. 우승하고 싶어합니다. 엄청

  • 24.02.22 01:26

    다른 팀들 중에서도 우승하기 싫어하는 팀이 있는지 좀 알려주셔서 이 의혹을 좀 해결해주시죠 ㅎㅎ

  • 24.02.22 01:41

    @환상의 식스맨 우승할 마음이 없는 팀이 8억에 가까운 돈을 주고 FA 문성곤을 영입해서 전력보강을 할까요...

  • 24.02.22 01:45

    @STOP 아 제 말은 KT 말고 다른팀 말한 거였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이 카페에는 비관적인 마인드가 팽배해서요. 한국가스공사, 정관장 등등이 항상 우승욕심 없다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구단들인데 정말 그런지 참 궁금하더라고요.

  • 24.02.22 01:50

    @환상의 식스맨 정관장, 가스공사는 공기업 입니다. KT도 아직 공기업 분위기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규정에서 벗어나는 금액을 쓸수가 없습니다.FA때 다른 구단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는 개런티를 할수 없으니까 투자를 하지 않는거처럼 보일수밖에요. KBL에서 그냥 개런티를 규정화 시키면 정관장, 가스공사 KT도 개런티 해주면서 FA잡을수 있습니다. 왜 다 하고 있는 개런티 규정화를 KBL이 하지 않는지는 모르겠지만

  • 24.02.22 01:57

    @STOP 단순히 투자 규모만 보고 이 구단들이 성적을 낼 의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보다는 주어진 여건 내에서 다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단순히 이런 보여지는 것만으로 성적 욕심이 없다고는 볼 수 없다고 판단하면 되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질문하고 싶은데 이번 비시즌 FA시장을 주도할 팀은 삼성이 될까요? 소노가 될까요? 삼성은 3시즌 연속 최하위면 금액적인 투자를 해야하는 명분이 있고 소노는 감독부터가 비시즌 선수영입의사를 계속 천명하고 있는데 STOP님이 보시는 두 구단의 비시즌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합니다.

  • 24.02.22 02:00

    @환상의 식스맨 fa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삼성은 몇년간 비보상 FA만 영입하고 있습니다. 남여 농구 전부다요. 그렇게 될거고.. 소노는 A급선수 영입을 노리기는 하지 않을까싶네요

  • 24.02.22 02:02

    @STOP 아 그리고 또 궁금한 게 휴식기에 디시인사이드에서 KCC의 연고지 이전 썰이 계속 돌면서 부산시의 지원 문제가 자꾸 언급되더라고요. 그 부분이 사실인지 궁금하고 또 KCC는 부산에 만족하는지, 아니면 정착할 다른 연고지를 물색하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KCC가 연고지 이전 후 운영비가 8배나 증가했다고 말한 게 생각나서요 ㅎㅎ

  • 24.02.22 02:08

    @환상의 식스맨 요거는 상황 설명이 좀 복잡하네요. 대부분... 연고지 이전 첫해는 허니문인데...부산은 그렇지는 않죠. 그래도 KCC가 부산 이전하면서 돈을 또 꽤들였는데... 바로 이전을 하지는 않겠죠

  • 24.02.22 02:14

    @STOP 아 그렇군요. 답하기 어려운 민감한 질문이었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방송에서 꼭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지금 부산팬들은 벌써 불안해하는 거 같고 저도 연고지를 중시하는 사람이다보니 또 옮긴다고 생각하면 슬프고 그러네요.

    어쨌든 오늘 STOP님 덕분에 10개 구단들 모두 우승에 대한 의지가 있지만 구단마다 처한 여건이 다르기에 팬들에게 비춰지기에는 우승욕심 없나? 이렇게 비춰질 여지가 있다. 그러나 그런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우승하기 싫다고 단정짓는 건 잘못이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생팀 소노는 FA 대어 영입 의지가 있으며 KCC와 부산의 관계는 민감한 부분이지만 좋지는 않다 이렇게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농구취재 열심히 한 부분을 언급해주시면 강의듣듯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늦은시간 질의응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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