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아트홀과 공연보는 곳이 조금 떨어져 있어 불편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시간갖고 왔네요~
북촌아트홀의 장점은 공연보고 주변일때 돌아다닐 곳이 곳곳에 많아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오게되면 그때는 북촌한옥마을을 구경할까해요^^
아이가 공연을 참 좋아하는데...거리가 압박이라 이젠 이것도 쉽지 않아 아쉬울뿐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더 어릴때 침대에서 아이에게 자주 읽어주었던 엄지공주 오늘 두 모녀가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입체동화극을 재밌게 볼 생각으로 왔지요^^
오늘 공연보는데 울집꼬마가 가장 형님이네요^^ 나중에 안 사실 영유아 감성발달을 위한 인형극이였던거있죠 ㅎㅎ 0~36개월의 베이비대상으로 하는 공연을 초등학생이 봤드래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 입체동화극이 펼쳐지는데...~ 은근 동심으로 돌아간 듯 좋더군요
안데르센 명작동화 엄지공주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충실 인형극이라 줄거리 말 않해도 아시죠 ^^
입체 인형극 끝난 후 애벌레만들기가 있어 좋더군요~ 만들기 한다고 신난 울집꼬마^^
어릴때 자라던 골목길같아 정감이 가네요^^ 아빠가 어디선가 내 이름을 부르고 나타날 것만 같아... 오랫동안 이 길을 벗어나기 싫습니다~
울집꼬마는 나중에 어른되면 뭐가 생각날까?? 아파트단지만가면...엄마아빠가 생각날련지 쩝~ ㅎㅎ
ㅋㅋ 엄마와 베이비가 하는 체험을 데려가 미안하다 ㅋㅋ 고승덕버젼 "딸아 미안하다"
베이비들 보는 거지만...~ 그래도 우리모녀는 재밌게 잘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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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람최고 원문보기 글쓴이: 하람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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