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부터 준비한 유럽여행
동생에 딸 즉 조카딸이 덴마크에서 살기에
동생과 내가 덴마크로 가기로한 날이 6월 20일
우린 서로 초행에 길을 나섰다
인천공항에서 만나 여섯개에 짐을 붙이고 오른 비행기
직항이 아직은 없기에 헬싱키에서 갈아타야하는데
공항직원이 손을 꼽으며 몇일을 머무냐고하는데
상대가 손을 꼽으며 말하니 나도 덩달아 손을
꼽으며하니 통하지않아 결국을 서류를 전하여 통과되어
갈아타고 도착하여 여섯개의 짐을 둘이 세개로 나누어 앞도안보이는걸
끌고나가니 조카내외가 나와 반긴다
그렇게 시작된 덴마크코펜에서의 시작이
우린 하루도 쉬지않고 고펜시내를 걷고 또걷고 돌아다니어
코펜시내를 다른조카가 왔을때 안내를 하고다닐수있었다
덴마크는 교통요금이 비싸서인지 자전거길이 잘되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뚱뚱한 사람은 혹가다 만날수있게
모두 날씬하며 공원도 많아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날씨는 가을날씨같이 서늘하고 목에 스카프는 필수였다
체코 이박삼일 중 프라하에서 하루를 보내고
세계문화유산에등재된 체스키로부 옛성을 둘러보았다
성은 우리안동하회마을처럼 물이 휘돌아흐르는 곳에 예전 전쟁에는
요세처럼 명당터에 자리잡고있었다
그곳에 벽화장식이 이채로왔다 벽을 아름답게 벽돌을 쌓은것처럼 그렸거나
대리석을 붙인듯이 그림을 그렷다
아름다운 그림같은 마을이엇다
체코에서 돌아와 이틀을 쉬고 우린 유럽으로 나섯다
독일 함브루크 바젤에가서 조카사위가 건축으로 건축에 관심이 많아 비트라뮤즈엘을 방문하여
건축디자인을 구경하고
스위스 취히리에서 아라우바스티앙집에서 이틀 숙박을 하며 둘러보고
스위스로 인지라오에서 배를타고 리기산에가는데 풍경은 극치에 아름다움이엇다
호수가에 집들을 그림같이 아름답고 고풍스러웠다
2000고지 리시산에 오르니 구름이 시시각각 변하여 풍경을 보이고
인터라켄서쪽에 숙박을 하루하고 우린 융푸라오 멀리 눈으로만 보았다
7년전 같을 때에는 안개때문에 시야가가리어 스위스 풍경을 제대로 구경을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멀리서도 산을 볼수잇게 날씨가 구름한점없이 맑아좋앗으나 오늘 융프라오산에 올랏으면
제대로 산을 볼수있엇을덴데 우린 인테라켄을 뒤로하고 몽크렛으로 가는 관광열차에서 보는 풍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몽크렛에서 조카사위 건축구경할게잇다하여 그들만 갔다오기로하고 우리둘은 내구경을 하고
로잔으로 하여 프랑스리용으로 왓다
리옹은 이박삼일 있엇는데 별 구경할건없었다 레스토랑에서 하루는 맛잇는 저녁을 먹엇느데
다음날 저녁은 그곳에 유명한 식당으로 상도받은곳이라하여 찾아간 옛고성이있는곳에 레스토랑에서
식힌 저녁은 거위간 쇠뇌 생선으로만들엇다는것 모두 우리 입맛에 안맞어 먹을수가없었다
값이 비쌋는데 종업원들은 친절하기는 햇다 다 먹지못할걸보고 이해한단다
파리에 저녁에 오니 그날이 프랑스 독립기념일이라고 낮에 페러이드도있엇고
밤에 불꽃놀이가잇단다
숙소에 가느냐 지하철을 타는데 동생은 타고 난 문에 찡기었다 팔이끼고 가방이끼어 잡아
빼니 문을 닫히고 동생은 안에 우리셋은 밖에 다음정류장에서 내리라고 손짓을하고 당황해서있는데
안에서 힘으로 문을 여는 우리 한국청년들이있어 우린 합류할수잇었다
동생은 아무 생각도 안나고 밖에서 소리지르는것도 안들리고 오직
도와달라는 소리밖에 못햇단다 한국 우리 청년들이 듣고 문을 힘으로 열어 젓힌거였다
청년들에게 고맙다고 하고 이런게 동포애인가 보다 다시 한번 고마음을 표한다
짐을 두고 한국식당을 찾아가 저녁을 먹고 에펠탑밑으로가는 길은
경찰이 삼 삼 오오 길목마다 지키고 잇엇다
에펠탑근처에가니 철책으로 막은곳에 가방을 검사하는 경찰들 사람은 인산인해이고
우린 잊을까봐 약속장소를 정하고도 손을 잡고 다녔다
오케스트라 공연과 가수들 노래가 끝나고 에펠탑불이 꺼지며 불꽃 축제가 시작
형형색색에 불꽃이 하늘을 수놓고 젊은애들은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고
예전 남편과 부부동반으로 세집이 왔엇는데 그사이 한집에 부인을 저세상으로가서
난 혼자온것도 미안하고 죽은 친구도 생각이나 눈물이 낫다
프랑스 파리에 밤은 그렇게 지나고
다음날 우린 버스투어로 시내를 구경하였다
세이느강은 유유히 흐르고
날씨는 덥고 난 피곤하여 구경이 이제는 구찮아졋다
노트르담성당안을 둘러보고 다시 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숙소로와 저녁도 매식
빵먹는게 안맞았는지 체한듯 머리가 아프고하여 저녁은 안먹었다
아침도 요구르트만 먹고 오늘은 오레세 미술관을 찾아가는데
우리 여학생이 땀을 흘리며 외국사람한태 길을 물어
조카가 친절하게 지하철 노선을 가르쳐주엇다 숙소를 찾아가는 길이란다
우리에 젊은 학생들이 많이도 와있었다
그곳에서 밀레에 만종과 이삭줍는 여인들 고갱 고호등의 감상하고
약간에 쇼핑을 하고 숙박하고
우린 독일 프랑크프르트로왔다 독일이 물가가 싸다하여
약간에 쇼핑을 하고 덴마크행 기차를 타고 기차가 연착이되어
좀 예정보다 늦게 덴마크에 도착
이틀을 코펜에서 쉬는데 이별할 시간이 다가와서인지 조카는 시무룩하니
말이없고 누워만 지내고 우린 김치를 해주고 저녁은 보쌈을 해서먹고
짐을 싸고
한달에 시간을 그렇게 빠르게 지나가 버렸다
평생 동생과 같이 한달의 긴 시간을 다시 내어 다닐날이 있을까 모르겟다
첫댓글 좋은 여행이었군요
사진까지 첨부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도 언젠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부쩍 드네요. 감사합니다.
부러워요~
전 언제쯤 훌쩍 떠날수 있 을지
아유~~ 너엄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