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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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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영동서도 새마을호 상시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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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3-12-28 06: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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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비수혜대책..내년 4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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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내년 4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그동안 새마을호가 정차하지 않던 평택, 영동 등지에 새마을호가 상시 정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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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안, 조치원, 김천, 구미 등 일부 새마을호만 정차하던 역에서도 상시 새마을호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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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2004년 고속.일반열차 통합운영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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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계획에 따르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고속열차 비(非)수혜지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계수송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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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는 기존 정차역 이외에 무궁화호 정차역 일부에 추가 정차하게 되고 무궁화호는 통일호 정차역 일부를 추가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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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 운행도 경부.호남선에서 하루 35회에서 최대 50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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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존노선 전철화 등에 따른 선로용량 확대와 일반열차 운행감축으로 화물열차 운행여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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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는 중장거리 거점 위주로 평일 82회, 주말 92회가 각각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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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서울역과 용산역 모두 경부.호남고속철도 출발역으로 사용되고 광명역은 평일에는 정차역으로만 활용되다가 주말 경부고속철도 출발역으로 일부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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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의 경우 평일에는 서울-부산 32회, 서울-동대구 14회, 서울-대전 6회, 용산-부산 8회가 각각 운행되고 주말은 광명역을 출발, 부산으로 향하는 4편의 고속열차가 추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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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은 서울-목포, 서울-광주, 용산-목포, 용산-광주가 각각 4회, 용산-익산이 6회 운행되고 주말에는 서울-광주와 용산-익산 노선이 각각 2편과 4편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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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경부.호남선 일반열차는 35%와 30%가 각각 줄어든 기존의 65%와 70% 수준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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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장거리 노선의 경우 경부선은 최고 70%까지, 호남선은 최고 50%까지 대폭 감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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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열차 성격이 강한 단거리 일반열차는 하루 27-29회에서 3배 이상 수준인 90-91회로 늘어나고 하루 36회 운행되는 통근열차는 대구선 4회와 경전선 4회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거리열차로 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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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고속.일반열차 운행은 중장거리 노선 하루 124->65회, 단거리 27->90회, 통근열차 36->8회 등으로 각각 조정돼 일반열차 운행이 187회에서 163회로 줄지만 고속열차 82회가 보강돼 전체적으로는 하루 187회에서 245회(평일기준)로 31% 늘어난 열차이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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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동안 떠든 것과 비슷하게 잠정 확정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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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2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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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열차 감축안은 지난번 제가 올린 안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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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63→21 호남선 28→15 전라선 15→11 장항선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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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행안은 만족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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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32회 용산-부산 8회해서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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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광주,목포 16회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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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20~30분 호남선 1시간간격정도니 괜찮은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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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거리 일반열차를 지나치게 줄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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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용량적으로 계산하면 서울-시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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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회이니 KTX 82회 일반열차 65회를 빼면 25회가 남는데 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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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5회를 화물열차로 운행 하겠 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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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일반열차를 절반식이나 줄이고 화물열차를 2.5배나 늘릴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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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지 의문입니다.화물보다 여객이 중요하다 봅니다.호남선을 18회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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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고→ 그렇게 하면 99.6.1 다이아개정이전 수준으로 돌아옵니다.) 경부선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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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내외로 줄이고 대신 새마을을 많이 줄이며 장황선을 13회로 다시 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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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75회내외수준으로 운행이 가능해져 35% 정도 감축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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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물열차를 현행 유지하고 대신 의왕역발 화물열차를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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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로 운행하고 경부-충북-중앙-동해남부선으로 하여 운행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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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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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마을호를 평택 천안 조치원 영동에 아예정차시킨다는 건 아무래도 쇠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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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건교부가 중장거리일반열차의 대부분을 새마을호로 운행시키고 무궁화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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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오산,서정리,부강,심천,약목,.신동이런데 다서게 하려는 완행열차화시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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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별로 바람직하진 않아 보입니다.(37,000원이나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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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걸려 간다는 건 말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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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KTX타고 대전,동대구,익산,서대전서 일반열차로 갈아타 KTX비정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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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는 사람들은 편리하게 되었군요.27 →90회로 늘리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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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비정차지역 행열차는 줄어들지만 대전-동대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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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익산-광주&목포 이런 지방구간은 현재대로 운행할수 있게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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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객은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겁니다.(환승할인제에 KTX적어도 10~2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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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을 !!1 그래야 더욱 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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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나저나 수원의 고속철도 연결 대책은 어떻게 잡을 것인지 ㅡㅡ;(철도소외지역으로 전락할(?!) 수원 지역... 고속철도 특별 환승 할인 등을 도입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전 , 용산 - 익산 고철은 출퇴근시간대나 심야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운행될 것 같습니다.(고철은 아마 자정을 안 넘길 듯...)
본 내용이랑 관계는 없지만...에...;; 근데 개인적으로 KTX에 카페(식당)객차라던지 이런걸 넣었음 하내요..;;주로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서울부산 왕복 1편성씩 해서 총 2.5번 왕복형으로...(어차피 동일 편성이니 이기지로 가든.....저기지로 가든 상관없으니..;;) 그리고 장거리열차를 너무많이 줄이는듯 하내요..;;
첫댓글 평택까지 누가 탈까요
통근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에 다니던 통일호를 무궁화호로 대체하여 완행으로 만드는게 확실하네요. 장거리 철도여행은 비싸게 가려면 KTX나 새마을호 타고 싸게 갈려면 무궁화호를 갈아타야하는등 불편하겠네요.
평택?! 이런..쀍끼...;;;전철연장되면 무궁화호도 무궁화호들도 무정차해야할판에...
저래되면 청도,상동 이런데도 새마을호 정차하는가?ㅡㅡ;; 조치원,평택은 반대합니다.
그중에서 서울-대전, 용산-익산 고철은 없어도 될거 같네요.... 그리고 경부선 장거리도 50%정도는 냄겨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음... 수원, 안양-대구 , 부산 시외/고속버스나 많이 늘려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25회 남는 선로용량 중에는 전세열차 등의 다이아 등이 있기는 하지만 5회 정도를 일반열차에 더 주어서 경부선은 2~3회 정도 회복 , 전라선은 현행 유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음... 그나저나 수원의 고속철도 연결 대책은 어떻게 잡을 것인지 ㅡㅡ;(철도소외지역으로 전락할(?!) 수원 지역... 고속철도 특별 환승 할인 등을 도입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전 , 용산 - 익산 고철은 출퇴근시간대나 심야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운행될 것 같습니다.(고철은 아마 자정을 안 넘길 듯...)
본 내용이랑 관계는 없지만...에...;; 근데 개인적으로 KTX에 카페(식당)객차라던지 이런걸 넣었음 하내요..;;주로 아침, 점심, 저녁시간에 서울부산 왕복 1편성씩 해서 총 2.5번 왕복형으로...(어차피 동일 편성이니 이기지로 가든.....저기지로 가든 상관없으니..;;) 그리고 장거리열차를 너무많이 줄이는듯 하내요..;;
하기사.. 수원은.. 고속철도 접근성에선.. 기존 경부선지역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죠.. KTX한번 탈려면.. 서울까지 올라가야되는 상황이니.. 하긴. .지금도.. 새마을도 일부만 수원역 정차했기 때문에.. 서울로 많이 타러 간다고들 하더라구요.. 쩝..
생각같아서는 많이 섰으면 하지만, 전체적인걸 따지면.. 일부만 서는게.. 당연한거 같기두 하고.. 아무튼.. 분당선이랑 수인선이나 별탈없이 잘 지어졌음 하네요. 딴예기지만..ㅋㅋ
왜관 < 말하나도 엄군..-ㅁ-;;새마을호 서는데
평택이나 조치원의 상시정차는 문제가 있어보이고 수원은 아..진짜 난감하군요..
수원은 터미널이 상대적으로 시외곽에 있는데다가..차편도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 주변의 학생들은 부산 광주 대전 마산등지로 갈때 기차를 타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면을 감안했을때 예전에 이야기 나온 부곡발 열차를 신설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시흥이남의 선로용량은 충분할것 같으니깐요..
청도는 안서구요, 경산은 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승강장에 객차위치표지판에 새마을호가..)
수원등, 조치원등에 정차하면 열차들 정말 지연많이되겟네여..더군다나 광명역도 열차 별로안다닌다고하는데 철도청 돈이썩어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