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지난 4월 28일 불갑저수지, 영광산림박물관 등에서 교직원 50명이 함께하는 줍깅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남교육청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프로젝트 공동 실천 선포식'과 연계해 불갑저수지, 불갑사 주변 도보 탐사 및 줍깅, 환경보호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줍깅 행사에서는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플라스틱 물통, 어깨띠, 피켓 등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에 물품들을 재활용하는 행사로 진행 됐다.
영광 숲해설사는 “현재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 지표는 양호하지만, 농업용수 수요가 급증하는 5~6월까지 가뭄이 지속될 경우 저수율 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물을 아껴쓰는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물부족에 따른 기후 위기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고, 생활 속에서 물을 아껴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서 즐겁고 보람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생님은 “학교에서도 지9 하는 학교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고, 기회가 되면 학생들과 함께 영산강 탐사 릴레이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진 교육장은 “영광 기후변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광 Eco-friends 환경 봉사단 운영, 마을생태지도 그리기 등 기후변화 환경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55231
영광교육지원청 줍깅캠페인 활동 실시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이 지난 4월 28일 불갑저수지, 영광산림박물관 등에서 교직원 50명이 함께하는 줍깅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남교육청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프
www.miraenews.co.kr
#영광교육청 #고광진교육장 #줍깅 #물부족 #기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