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선수 무릎에 물이 차서 3번이나 물을 빼가면서도
국가대표에 헌신하고 있는데
이번에 경기 못 뛰는 상태라고
진단서 내고 차출 거부한 선수들
멀쩡히 재활하고 쉬면서 (클럽가서 논 것은 논외로 할게요.)
연습경기에선 날라다녔더라구요.
김주성 감독이 오래 국가대표에서 헌신하면서
체력적으로 부치는 모습 보이며
내주는 경기 많았고
김종규 선수도 시즌 내내 무릎 안좋다고 해서
결장한 경기들도 있었고.....
이번에 책임감으로 가서 참고 뛰다가
무릎 부상 심해진거 같은데
구단이 좀 더 영악했으면 어땠을까 아쉽습니다.
팬으로서 이후 정규리그에서 큰 부상당하거나
폼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김종규 선수 정도면 진단서 내고
치료와 재활해도 되는 수준 아닌지
팬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첫댓글 주장급 선수고 본인 의지가 강했을건데 본인 의사가 중요하지 구단이 결정하고 따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 있는 모습은 존경하지만 구단에서 좀 말려봤으면 어땠을까 아쉽네요.
본인이 국가대표에 헌신적인 마인드인데 구단이 나서서 소집을 막는다?? 올해 fa로 못잡는거죠 ㅋㅋㅋㅋㅋ
본문내용대로 클럽가서 논건 논외로 친다해도
부상을 사유로내고 불참한 국대기간동안 소속팀 연겜에서 날아다닌건 참.. 그동안 인터뷰에선 뭐 국대에대한 책임감,사명감,헌신 이런이야기 자주 하더니만.. 뭘까요?
구단이 차출하기 싫어했던걸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소속팀 연겜에서?
그냥 편법쓴거죠
구단측이 막는다는건 오바라하더라도
물이계속차는선수를 내보내는걸 허락한 구단도 참 대단하다생각듭니다.
저도 그 생각이에요 타팀처럼 왜 영악하게 못하는지. 이번 단장은 항의도 좀 하고 강성이라고 들었는데 .....예전 11-12시즌에 노장선수가 많은 디비에 불리하도록 챔프전 일정 확 당겨졌는데 ㅜㅜ 제대로 항의도 못하는 구단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