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자선음악회에 갑시다.

[사랑의종소리(박애령)]

아름다운가게에서 올라온 좋은 소식이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좋은 음악을 정명훈씨와 함께하며

소외된 어린이를 도와주는 마음으로 티켓을 구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면 정가를 지불해야하지만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구매하시면 30% 할인해택이 있습니다.

좌석	정상가	할인가(30%off)
R석	\ 70,000	\ 49,000
S석	\ 50,000	\ 35,000
A석	\ 30,000	\ 21,000
B석	\ 20,000	\ 14,000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제게(박애령) 연락바랍니다. ^^

아름다운가게는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소외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프로그램 소개

Verdi, Overture from La Forza del Destino
Chopin, Piano Concerto No.1
Dvorak, Symphony No.9

□ 출연자 소개

* 지휘자 정명훈(Myung-Whun Chung)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1974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등장한 정명훈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부지휘자를 시작으로 지휘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들과의 정기연주회에 이어 정상급 북미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고, 1986년 ‘시몬 보카네그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여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탈리아 비평가 선정 `프레미오 아비아티 (Premio Abbiati)'상과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상'을 받는 등 외국 지휘자로는 전례 없는 뜨거운 사랑과 격찬을 받았다. 1989년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음악감독 재직 당시의 개관 기념작 <트로이 사람들>이 세계 음악계의 격찬을 받은 데 이어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의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 1992년에는 그의 공헌을 기리는 프랑스 정부의 `레종 도 뇌르' 훈장을 받았다. 1990년부터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음반상들을 휩쓸었다. 또 1995년 이후 프랑스 음악인들이 선정하는 ‘클래식 음악 승리상’에서 최고 지휘자상을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메시앙이 정명훈에게 직접 헌정하여 화제를 모은 <4중주를 위한 협주곡>녹음도 주요 업적 중 빼놓을 수 없다. 2003년 역대 수상자 중 최초로 권위 있는 프랑스 ‘클래식 음악 승리상’을 ‘95년에 이어 두 번 째 수상하였다.
일본에서는 ‘올해 최고의 연주회’로 선정된 1995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일본 데뷔 공연과 일본 클래식 최고의 공연을 기록한 1996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그가 특별예술고문을 수락한 도쿄필하모닉과의 연주 등 정명훈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1995년 유네스코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고,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 ‘금관훈장’을 받았다. 2002년 국내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5대 문화예술부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음악분야 최고의 대표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서울시향을 대중에게 더 가까이 이끌어온 그의 문화리더로서의 뛰어남을 인정받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2007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1월 아시아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창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를 맡았고, 2000년 5월부터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2001년 4월부터 일본 도쿄필하모닉의 특별 예술고문, 2006년 1월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성명 : 조성진 (생년월일 : 1994.5.28)
학력 : 예원학교 3학년

수상경력
- 2009
. 일본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 1위
. 한국 이미지상 수상
- 2008
. 제 6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쿨 1위
. 2008년 한국음악상 신인상 수상
- 2006
. 이화경향 콩쿨 1위
. 음악세계 콩쿨 전체 대상
- 2005
. 음연 콩쿨 1위
- 2004
. 음악 춘추 1위

연주경력
- 2009
. 금호영재콘서트 신년음악회 독주회(금호아트홀)
. 독일가와이 초청 독주회(Leverkusen, Krefeld, Essen, 독일)
- 2008
. 유라시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트리오 협연(예술의 전당)
. 금호영재 10주년 기념 페스티발 연주회(금호아트홀)
.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쿨 입상 기념 독주회(모차르트홀)
. International Festival “Young Musical Kremlin 2008” 독주회 (크레믈린궁, 러시아)
- 2007년
. 제24회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회(영산아트홀)
. 제1회 음악세계 주최 오케스트라 협연(장천아트홀)

. 어린 모차르트 연주회 (모차르트홀)
. 음악신문사 주최 음악영재 음악회(영산아트홀)
. 금호영재 트리오 연주회 (금호아트홀)
- 2006년
. 제23회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회(영산아트홀)
. 금호영재 초청독주회 (금호아트홀)
- 2005년
. 금호영재 콘서트(금호아트홀)
.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 영재콘서트(예술의 전당)
사사
- 신수정, 박숙련

2008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회 국제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9명중 7명이 조성진을 1등으로 선택하여 우승을 하였으며, 우승상 외에도 최연소상, 협연상, 폴로네이즈상 등 3개의 특별상을 휩쓸었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의 크레물린궁과 독일의 뒤셀도르프, 크레필드, 엣쎈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져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좋은 연주로 인해 2010년에는 일본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1994년생인 조성진은 6세때 처음 피아노를 접한후 본격적인 레슨을 받기 시작한지 3년만에 이화경향, 음연, 음악춘추 등 국내의 크고 작은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11세 때 금호문화재단의 영재 시리즈를 통해 정식 데뷔하였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5월 서울 스프링 페스티발에서 실내악 연주에 참여한다.
조성진은 예원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전 서울대음대학장이셨던 신수정 교수와 순천대학교에 재직중인 박숙련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다.

□ 서울시립교향악단

2005년 6월,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 오케스트라로의 도약을 위해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예술감독으로 영입하고, 기존 단원 전면 오디션 및 국내외 단원모집 오디션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세계와 호흡하는 오케스트라, 한층 더 진보적인 오케스트라를 위해 국내 교향악단 역사상 최초로 상임작곡가제를 도입, 그라베마이어 상을 수상한 세계적 작곡가 진은숙을 상임작곡가로 위촉했다. 법인화 이후 서울시향은 비약적 발전과 변화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의 기대와 사랑 속에서 명실공이 세계수준의 문화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1년에 120 여 회의 음악회를 통해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의 지휘자와 협연자를 초청하여 뛰어난 음악성과 앙상블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항상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며 예술을 통한 문화복지의 실현과 클래식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민회관, 대학교, 도서관, 병원 등을 직접 찾아가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최고의 문화히트 상품으로 떠오르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ㆍ친환경적 변화를 추구하고,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과 단체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시민단체다. 2002년 10월 종로구 안국동에 1호 매장인 안국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9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활용자선가게 운영 이외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 운영, 저개발국가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Fair Trade) 사업 진행, 영국의 자선단체인 옥스팜(OXFAM)와 함께 해외지원사업 진행, 재활용디자인 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본 공연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고 LG생활건강, 중앙일보에서 후원합니다.
  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소외어린이를 위해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