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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BEST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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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³ 요리,레시피,맛집 스크랩 강남맛집/도곡맛집-저렴하게 판매하는 한우 정육식당!100g에 7,600원 꼴인 한우맛집-뚝심
초꼬우유 추천 0 조회 492 12.10.08 13: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한우 먹은지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고기는 씹어야 제맛이라고 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치매성의 머리를 가지고 한우 맛집을 검색해봅니다.

도곡맛집으로 유명한 뚝심인데요? 이집은 명동에 있는곳으로 알고있지만.. 알고보니 도곡이 본점입니다.

본점에 있는 한우를 파는 뚝심은 도곡동이라는 명색에 맞지않게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는곳으로 유명한데요.

토요일 늦은점심에 갔을때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하고 자리가 없을정도이니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한우맛집 도곡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듯해서 들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외관부터가 으리으리한데요? 한우 암소 직판장이라고 써있습니다.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이야기

들어가보면 이렇게 정육점처럼 보여지는데 안쪽에 자리는 무지하게 큽니다.

자리도 넓고 사람들은 많지만 방은 없습니다.

저렴하게 사갈 수 있어서 좋긴합니다 ^^

 

 

제가 방문한 날짜는 9월15일입니다. 조금 늦게 올렸지요? ^^;(날짜는 사진정보에 나와있기 때문에 거짓말 할수 없죠)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한우 거세소이면서 2등급이네요

하지만 육량이 A라고 하니..1+의 고기에 B 육량보다 더 낫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렴한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세팅비를 받는데요.

세팅은 별거 없습니다. 거의 강매 수준의 세팅비이죠.

고기는 저렴하게 즐기면서 숯과 반찬 그리고 자리세를 낸다는 점입니다.

 

 

 

메뉴를봅니다. 메뉴는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모둠이 500g 에 38,000원이면 한우치고는 저렴한 편입니다.

아마 등급 자체가 다른곳보다는 낮기때문에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듯하는데요

우리나라 한우 등급에는 1++,1+,1,2,3 등외로 판매를 하고있지요.

 

 

 

세팅비 1인당 3,000원 3명 9,000원

 

세팅을 하면 이러게 반찬이 나오는데요 기본찬으로 되어있어 그렇게 손이 가는 반찬은 없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먹을때 필요한 음식들이기는 하지요

 

 

 

육회 10,000원

 

육회는 이렇게 우둔살로 되어있는 육회가 나오는데요. 배와 무순 그리고 푸짐한 육회가 보입니다.

양은 다른곳에 비해서 적은 편은 아닙니다.

그램으로 따지면 150~250정도 나가보이는데요. 일단 지방이 적은 육회는 느끼한 맛을 줄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기름을 넣고 파를 넣어서 만든 육회의 맛은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요.

고기의 맛을 파로 가려져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 육회집에서 맛 볼수 있는 그런 맛인데 양은 다른곳보다는 푸짐한 편입니다.

 

 

참기름을 조금만 덜 친다면 좋으련만...

 

 

 

고기를 먹기 위해서 이렇게 세팅이 되는데요

참숯과 구리석쇠가 올라옵니다. 중국산의 성형탄이나 그런것으로 보이지 않네요.

 

 

 

한우 모둠구이 500g 38,000원

 

모둠구이에는 이렇게 부채살, 등심, 업진 그리고 제비추리가 나옵니다.

양은 일단 푸짐합니다. 둘이서 먹기에는 딱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먼저 왼쪽부터 부채살, 오른쪽 윗부분 등심, 왼쪽 밑부분 업진,오른편 밑부분 제비추리입니다.

 

 

먼저 부채살부터 구워봅니다.

부채살의 장점은 일단 씹는 맛이 좋다는것입니다 지방이 별로 없어서 부드러운 맛을 나타나지는않는데요

육즙과 씹는 맛으로 먹는 부채살

 

 

10~15초정도 센불에 구우면 구리석쇠에서 살짝 떨어져 나옵니다.

그럼 살짝 뒤집고 10초간 구우면 미디움레어 완성!!

 

 

2등급인데도 불구하고 육즙의 함량이 다른고기 보다 뛰어납니다.

씹는 느낌이나 넘어가는 느낌이 다른데요.

일단 고기의 장난질을 하지 않은것이 아주 좋네요.

육량을 높이기 위해서 분무기에 소주나 물을 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독할려고 많이 한다고 하지만, 사실 불에 구우면 소독이 되거든요.

그런 장난질 하지 않고 이렇게 生고기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등심부위

 

등심은 이렇게 너덜너덜한 부위가 있고 통으로 되어있는 부위가 있습니다

모둠구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등심인데요.

등심쪽의 윗부분이라고 해서 약간 얇고 작은 느낌이 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씹는맛은 갈빗살하고 비슷하기는 하지만,

얇은것은 육즙을 확인하기 어렵고 금방 구워버리니 맛이 별로 없네요.

하지만, 두툼한것은 씹는양도 좋지만, 약간 부드러움이 떨어집니다.

부채살과 비슷한 맛을 나타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이렇게 다 구운다으메 옆에다가 치워놓으면 육즙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암소의 고기보다는 현저하게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가격차이가 나기 때문일지도 그렇겠죠.

제가 생각하는 맛집이라는것은 가격대비를 말씀드리는것입니다.

100g 에 7,600원이면 이 가격주고 이정도의 육량이 나오는집은 그렇게 흔하지 않다고 봅니다.

좋은고기를 드시고 싶으시면 한우 암소 1++ 육량 A 등급 이상으로 드시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

 

 

 

업진살

 

업진살은 약간 느끼한 맛이 도는것은 사실입니다.

 

 

고기의 결도 좋아보이고요.

 

 

 

하나같이 사진이 다 흔들렸는지..참..^^; 죄송하네요 늘 이런 저질인 사진을..

 

 

거의 레어수준으로 구웠는데 씹는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기름이 있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맞지 않네요. 약간 느끼한 부분

차돌박이를 크게 잘라놓은듯한 맛이라고 할까요? 차돌을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맞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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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비추리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기 ?문에 우와 최고다 이정도이면 괜찮다 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아까도 말했다시피 무난하게 즐길 수 있고 가격대비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모둠구이중에서 가장 나은 부위는 부채살로써, 부채살이 육량이나 씹는맛이

가장 괜찮게 느껴집니다.

 

 

 

안심 250g 18,000원

 

응?? 250g 이면 17,500원인데 반을 나눠서 오백원 더 받으셨나? 암튼 반인분의 가격은 이렇습니다.

500g 을 주문하면 추가 주문시에는 250g씩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옆테이블에서는 500g 을 주문하시지 않으시고 250g씩 500g을 주문하시는것을 목격했어요.

그건 직원 재량인듯합니다.

 

 

옆에있는 마늘에 있는 기름을 부어버려서 그런지 옆에가 타버렸다는..

저 기름장 조심하세요 불나는줄 알았어요.

암튼 250g 을 이렇게 구워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안심부위이기 때문이지요

부드러움과 육즙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위이기도 하지요.

살치살도 좋아하지만, 살치보다는 안심이 가장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저질. 급 사과 드립니다.

암튼 육즙이 씹히는 맛과 부드러움으로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목구먹으로 넘어가버립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할때 안심으로 많이 드시는 이유가 부드러움때문인데요.

사실 안심으로 구어먹기엔 조금 아까운 부위이기도 하지요.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살치랑 안심 그리고 갈비입니다. 살치부위는 비싸기 때문에..^^;;

먹고싶었으나 안심으로 때워봅니다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이야기

그리고 식혜가 후식으로 나옵니다.

달달한 맛은 없지만 비락식혜보다 낫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세팅비가 따로있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2등급이라고 해도, 가격대비 괜찮게 느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등급을 낮추고 하지만 육량이 좋은것으로 선별을 해서 고기를 내놓는 것이 좋은데요

그중에서도 농협안심한우를 사용한다고 하니 믿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괜찮다고 보여지기도 하지요.

아. 제가 말씀드리는것은 한우치고 저렴하다는것이지 다른 음식에 비해서 저렴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뚝심한우는 다른메뉴는 모르겠지만 모둠과 안심중에서는 안심이 제일 낫다고 보여지는데요.

세팅비 포함해도 이정도 가격이면 도곡동 그것도 비싼 땅값인데도 괜찮게 느껴집니다.

일하시는 직원분들은 친절합니다. 단 카운터에 계신분은 그렇게 친절하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위치안내

 

 

 

 

도곡동 뱅뱅사거리쪽에서 한티역쪽으로 가다보면 있습니다.

 

길찾기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542-1

전화번호 02.529.9209

 

주차가능 발렛가능 발렛비 1천원. 제가 하면 천원 빼주시나요?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즐기고 싶으시면 뚝심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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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8 14:52

    첫댓글 고기 정말 빛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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