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문학관에서 젊은 느티나무나 우상의 눈물을 들으면서
좋은 소설이다...하고 감상하다가 이번에 보기로 고른 것은 바
로 [오발탄]이었습니다.
라디오 삼국지에서 유비역을 맡아 재미있는 연기하신 성우 홍
성헌 님의 절규를 들었습니다.
"그럼 날더러 어쩌란 말이냐!"
목소리는 같았지만 라디오 삼국지에서 들었던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라디오 삼국지를 들을 때는 낄낄대며 들었지
만 이번에 오발탄을 들으면서 홍성헌 성우님이 더욱 멋지게 생
각되었습니다. 홍성헌님, 앞으로도 화이팅!
그리고 초반에는 빈정거리다가도 후반부에는 울먹이는 목소리
의 엄상현 성우님도 있었습니다...홍성헌님이 형역할을 맡았고,
엄상현 님이 동생 역할을 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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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성우 이야기
라디오 문학관에서...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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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6 02:4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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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앗! 좋은 정보~[<--들으러 간다~] //흠,라디오 문학관은 다 좋은데 본방 시간대가 애매모호 해서 말이죠 -ㅅ-a 학교에서 틀어주면 좋을텐데...뭐, 재방들어도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