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모처럼 친구와 한잔하러 안양일번가에 나갔다가 우연히 안양역옆에 새로 생긴
윤가네 바지락손칼국수 옥돌보쌈족발 전문점이 눈에 들어와 친구들과 산타가 인사하는
현관 입구로 들어가는데 매장안에는 손님들로 꽉차 있었다.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이 이렇게 많은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계앞 쇼케이스에
진열된 모조 음식중에 보쌈이 땡겨 일단 들어가 한5분 정도 기달렸다 보쌈 하나를
시켰는데 간판 그대로 옥돌그릇에 작은옥돌을 깔고 그위에 보쌈을 내왔는데
그릇과 옥돌이 따듯하여 고기의 온도를 유지 해주는것 같다.
일단 보쌈시식 보쌈에 육즙이 배여 나오면서 돼지의 노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며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이집만의 특별한 맛이 숨어 있는듯하다. 옥돌의 조화인가~
아~ 모처럼 탁월한 선택을 한것 같다. 술안주에 안성맞춤 친구녀석과 보쌈에 보쌈김치를
얹져서 소주를 마시다 보니 어느새 소주가3병 옆자리를 보니 냉채족발을 시켜 먹는데
그것이 또땡겨 냉채족발을 시켜보니 맛이 일품이 더라 똑쏘는 겨자와 야채,그리고 족발이
어울어져 맛을 내는데 이맛에 또 소주2병 우린 둘이서 소주5병에 보쌈과 냉채족발을 먹고
술이 취해 가려다가 불연듯 생각이 나는 물건이 있어 가방에 손을 넣었던히 디카가 잡히고
음식은 이미 다먹어 버린후라 메뉴판과 간판만 찍고 다음에 다시가면 꼭 음식사진을 찍어
우리카페 식구들에게 보여줘야지...아~ 왜 먹은 다음에 생각났을까
님~들 여기한번 꼭가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담에 사진 올릴께요 ㅠㅠㅠ
첫댓글 구경 잘 했습니다..산타님이 요즘 안보이시더니 거기서 알바하고 계셨군요.캬캬캬..
작년 연말에는 의왕 산*에서 알바하시더니...
음 가봐야겠군........
안양에도 냉채족발이 등장하셨군요 밑줄 짜악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양이 진짜 적더라구요^-^;;
왜 족발이라면 이리도 정신을 못차리는지...ㅋㅋㅋ
냉채족발맛이 정말 맛있던데요
족발볶음 또한 매콤하니 맛나답니다~
64.65번 버스 다니는 길가에 있는거군요.. 영화보러갈때 지나만 가봤는데..가봐야겠어요..
여기 혹시 범계역 상가에서 바지락칼국수 하던 집 아닌가요? 사람은 많은데 카운터 아저씨 불친절하기로 유명세를 치루던......함 가봐야 겠네요~확인차~~ㅎㅎㅎ
족발볶음 매콤한게 맛있어요.. 덤으로 바지락 칼국수두 괜찮아요.
보쌈 조아하는데 함 먹으러 가야 겠군여~
양이 너무 적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