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여 염불을 하게 되면
우리가 볼 수 없는 두뇌 한가운데에
있는 빈 공간과도 같은 간뇌 속에
뇌하수체라는 곳에서 행복호르몬이
분비되도록 사람은 설계되었다.
그래서 계율을 지키고 항상 자비심을
가져야 함을 부처님께서는 강조하셨다.
사람의 여러 가지 생각들 중에서도
부처님께 귀의하여 염불 하고자
하는 마음이란 어떤 마음인가?
염불 하는 사람이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이미 부처님께서 설정해 놓으신
일정한 극점을 돌파하게 된다면.
자동실행 되도록 하신 놀라운 자동으로
격발 되는 장치가 있다는 말인 것이다.
염불기도를 하면 할수록 기도의 시간이
길어지며 기도의 깊이가 깊어지게 된다.
집중하면 잡념이 드는 시간이 줄어들며
기도에 더욱더 집중할 수가 있게 된다.
이러한 기도의 득력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해 급속하게 발달하게 되는 법이다.
첫째로 삶에서 만나는 절박한 상태에서의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발달되는 경우이다.
수많은 염불 감응록들은 이러한 절박한
순간에서의 염불의 가피력을 전하고 있다.
둘째로는 늘 한결 같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규칙적으로 염불기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규칙적은 염불 수행으로 단련된다면
행좌주와 어묵동정 중 언제나 염불 하게 된다.
이것이 가장 바람직한 염불인 것이며
부처님께서도 권장하실만한 공부인 것이다.
부처님처럼 계속 기도하여 우리의 영적인
근력인 기도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