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보통 발관법으로써 우리나라 말로는 부황으로 표기하여 사용하는데 부항도 같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부황요법의 작용은 온경통락, 거습축한, 행기활혈, 소종지통 등이 있으며, 임상에서 여러 방면에서 이용하고 있는데 풍습비증, 급성뉴상에 의한 어혈이 있는 자에게는 사혈을 한 후 부황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은 피부궤양, 수종, 대혈관부위, 고열에 의한 경기가 있는 자, 임산부, 자발성출혈자, 손상 후 출혈이 멈추지 않는 자에게는 사용을 금지합니다.
본래 부황은 부항(附缸)으로 표기해야 맞습니다. 옛부터 살가죽이 누렇게 떠서 병이 든 사람을 기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민간요법에서 운용이 되었던 것이라 부황(浮黃)이 뜬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생각되는데...항아리를 황이란 사투리로도 사용하는데 부항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요법의 표기는 부항(附缸)이 맞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부황이라 하지 않고 부항이라 할 것입니다.^^
水罐法-참대 부항 단지를 끓는 가마에 넣어 가열한 다음 쓸때에는 핀셋으로 단지를 꺼내어 물을 없애고 아가리에 묻은 물을 닦은 다음 피부에 붙인다.부항단지가 달아올라 있는 열에 의해 부항이 붙는다.5~10분. 排氣法-기구를 이용하여 부항내에 공기를 빼내어 음압을 형성한다. 수동식-안전. 단점-압력이 약하고 일정하지 않다 전동식-단점-온열 효과가 없다.
모든 의문이 있는 사항은 반드시 정확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대충 알고 넘어가는 것처럼 나쁜 습관이 없고...그러다 보면 정확히 모른 채 두리뭉실하게 알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에는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 않게 되지요. 매사에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물어보는 것은 참 잘한 것입니다. 질문이라는 것은 어떤 한계가 없는 것이니 어떠한 질문 내용이라도 결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질문에 대한 답장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부항(附缸) 이란 항아리를 갖다 붙인다는 뜻인데... 부황요법이란 경혈 상의 피부에 음압을 작용시켜 비생리적 체액인 담음(痰飮) 과 어혈(瘀血)을 제거하여 체액을 정화하는 요법으로 여러 종류, 즉 화관법(火罐法),수관법(水罐法),배기법(排氣法)이 있습니다.
부황의 황자를 한자로 알고 싶습니다.교수님.
중국에서는 보통 발관법으로써 우리나라 말로는 부황으로 표기하여 사용하는데 부항도 같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부황요법의 작용은 온경통락, 거습축한, 행기활혈, 소종지통 등이 있으며, 임상에서 여러 방면에서 이용하고 있는데 풍습비증, 급성뉴상에 의한 어혈이 있는 자에게는 사혈을 한 후 부황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은 피부궤양, 수종, 대혈관부위, 고열에 의한 경기가 있는 자, 임산부, 자발성출혈자, 손상 후 출혈이 멈추지 않는 자에게는 사용을 금지합니다.
본래 부황은 부항(附缸)으로 표기해야 맞습니다. 옛부터 살가죽이 누렇게 떠서 병이 든 사람을 기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민간요법에서 운용이 되었던 것이라 부황(浮黃)이 뜬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생각되는데...항아리를 황이란 사투리로도 사용하는데 부항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요법의 표기는 부항(附缸)이 맞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부황이라 하지 않고 부항이라 할 것입니다.^^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다 새로운 것이라 또다른 무언가가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전에는 그렇겠지.남들이 그렇다고들하고 나도 어렴풋하게 안다"는 생각이었지요.요즘은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무엇이 맞는것인지.. 질문도 정말 초등학생 수준이라 죄송합니다;;
돌깨지는 소리에 제가 놀라고 ,교수님은 한숨이 늘어가는 날들입니다...
水罐法-참대 부항 단지를 끓는 가마에 넣어 가열한 다음 쓸때에는 핀셋으로 단지를 꺼내어 물을 없애고
아가리에 묻은 물을 닦은 다음 피부에 붙인다.부항단지가 달아올라 있는 열에 의해 부항이 붙는다.5~10분.
排氣法-기구를 이용하여 부항내에 공기를 빼내어 음압을 형성한다.
수동식-안전. 단점-압력이 약하고 일정하지 않다
전동식-단점-온열 효과가 없다.
모든 의문이 있는 사항은 반드시 정확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대충 알고 넘어가는 것처럼 나쁜 습관이 없고...그러다 보면 정확히 모른 채 두리뭉실하게 알게 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에는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 않게 되지요. 매사에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물어보는 것은 참 잘한 것입니다. 질문이라는 것은 어떤 한계가 없는 것이니 어떠한 질문 내용이라도 결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질문에 대한 답장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성은이 망극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