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도 한라산~그리고 백록담을 등산하려고 벼르고별렀으나 혼자가는 등산은 조금어렵고 하여 망설였으나 드뎌 영주산마을에서 산행계획이있어 당초에는 도심영감과 같이 할려했으나 그의 뜻하지않은 죽음으로 나혼자의 등산이 돼고 말았다 11월13일 저녁일찍 먹고 영주로 행차하다 도심영감이있었으면 그의차에 동승하믄 돼는데 낮술을 먹은관계로 검문없는 낮시간에 영주가서 찜질방에라도 들려서 좀 자고 갈려했으나 오랬만에영주나가니 칭구들과 한잔또한잔 하다보니 시간은 거의 밤12시가 넘었다 14일 01시에 출발하니 시간이거의돼여 네파에 도착하니 꾀많은 인원들이 나와있었다 새벽한시에 출발 전라도 목포옆의 녹도항에 도착하니 벌써 배가 만삼천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아마도 80여명돼는 대~인원이였다 승선을 기다리는 우리일행들~ 3등칸이라서 누워자는사람 않아있는사람 고치는사람 천태 만상이였다
배안의서의 천태만상 이였는데 워낙 디지털 카메라라서 흔들리고 바다위라서 사진이 마카 덜~나와서 모델들의 질타를 받을꺼 같았다 재주항에 도착하여 보니 버스는 재주버스였다 영주에서 카센타를하시는 부부~
법전면 어지리가 선대 고향이라는 부부의모습~
올레길 7번로를 따라서 다섯시간동안 걷고 또 걸었다
올레길로 다니다보니 아람들이 바나나나무도 있었구!야자 도있구? 감귤낭구도 있구 경치좋은 바다두있었구 선인장도 만발했구~ 육지에서 보던 삭막한 가을 풍경보다는 아름다운 꽃나무와 테라칸?스랑 여름나라에 온 기분이들었다 배낭은 벗어서 차에두고 걸어도 걸어도 끝나지않는 올래길을 걷다 걷다 치쳐서 친구들과 한잔하자하니 모두다~ 않먹는단다 날은 어두워지구 배는고픈데 먹을곳을 ?아다녀도 먹을꺼리를 파는 곳이 없었다 먹을껀 마카다 베낭에있는데~~ㅋ 아무튼 저녁에 숙소에오니 흑돼지고기 파티를 열어주어서 노상술인 내가 한잔 거나하게 먹고 숙소에오니 연장자가 남세화씨(교장셈출신)김상을씨 66세,박창구씨65세 노상술64세 모두모두 한살터울인 늙은이들이였다 취한김에 자고나니 새벽5시기상 시간이였다 나의생각에는 어재 무리해서 걸은탓에 한라산 등산이 힘들꺼 같았는데 새벽에 깨어보니 몸은 컨디션이 ?찮은거 같다 부모님의 특수기술로 맹글어준 튼튼표 몸이 여간고마운게아니다 당초에는 관음사에서 출발예정으로 돼여있었으나 역순으로하여 성판악에서 출발~진달래대피소~백녹담~관음사로오는 코스로 06:00에 컴컴한 산행을 시작하여 3.1km오르니 날이밝아 오기 시작하였다
성판악이 해발700미터인데~ 1300미터부터는 상고대가 우리를 방겨주었다~ 이러다가는 또? 겨울산행하능게아닌가? 할정도였다
아직까지는 츄리닝 바람이다 중국있는 아들과 창원있는 다람쥐 동상이 사진 마니 올리카이 또? 박는다 산우 사진이다 산행속도나 안전관리나 나와 비스므리한 산우이다 몸짱?(우채국근무)와 산행을 삼명이 한조가?돼여서 산을올랐다 나중에 내려와서 이분에게 신세를 지다 해발 1700미터~ 지금부터는 산의 비탈이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힘들어도 올라야지 하는맘으로 오르고 또 오르다 온갖 산천은 어름투성이다 바람은 얼마나쎈지 버스에 두고온 조끼가 그리웠다 아이고 추워~~~ 이분이 바로 내가 좋아하는 몸짱?(내가붙인 별명:실제로 남자가봐도 탐나는 몸을가진사람)이다 멋있죠? 증명사진 경치 쥑 이져?ㅋㅋㅋ 이분들이 나와 사경을 같이한 산우들입니다 모다 진짜 사나이들입니다
한라산은 모두 이런 나무계단으로 모두 탈바꿈 하고 있더군요? 나라가 잘살어서인가? 아무튼 고마운 일이였구~ 아직도 1800~1900미터에는 계속 작업을하고 있더군요? 한편으로는 미안하더군요? 저이들은 돈번다고 일하는 데 우리는 그냥반들의 일에 방해돼는 산행을 하니까요~ 이재는 아무 생각도 나지않읍니다 추위때문에 손이시려옵니다 장갑을 두꺼운걸로 끼고 왔어도 손끝이 아리기 시작합니다 이 깃발은 넓은깃발이아니구요~ 눈보라가 쳐서 붙은 눈의깃발이랍니다 여기가?아마 1900미터죠아마? 눈앞에는 아뭇것도 보이지않쿠 오직눈벌판과 이정표 역활을하는 깃대 뿐이랍니다 바람이얼마나쎈지? 몸이 날아가는거같읍니다 사진에 아무것도 않보이죠? 이 안내소가 바로 한라산 정상이랍니다 여기에서 다람쥐동상에게 전화를합니다 동상은 마이산이라구하네요? 백록담은 볼수도 없었구요~ 내산우들의사진기는 모두 얼었다네요? 저는 사진기를 바지주머니에 넣코있었으니 다행 얼지는 않아도 넘추우니 찍히는속도가 느리네요? 폼이 좀 돼나요? 성판악에서 06:30출발하여 정상도착이 09:47이니까 세시간17분 걸렸네요? 그래도 우리 삼명이 젤먼져 온거 같아요 나의 채력이 아직도 날다람쥐로서 닉을 공유할수있겠어요~ㅋㅋㅋ
내려오는길도 순탄치는 않았어요~약세시간 걸렸죠아마? 여기는 관음사에서 올라오는 코스에있는 대피소인데요~ 매미호에의하여 집중타격을밭아서 흔적도없이 사라졌다네요?
재주도민들이 즐겨?던 얼음굴이랍니다 길이가 300미터나 ?다네요?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시간이 12:47이니 오늘산행은 6시간 17분이군요 점심은 도시락을 싸주었는데 싸늘하게 식어서 먹지못하겠어요~ 그래서반먹다가 버리고 라면이라도 시켜먹으려가니 나와같이 한 산우가 따끈한 국수를 한그릇 사서 주잔아요 얼마나 고마운지요~
하산주가빠지믄 않돼죠? 백록담사진은 휴게소에걸려있는 사진을 촬영한겁니다 산마을에자주나오시는 다정한 부부의모습 셈님 같이해서 즐거웠답니다
누구게요?ㅋ |
출처: lkt1220 원문보기 글쓴이: 날다람쥐
첫댓글 한라산과 올레길 그리고 술이 어울린 한마당이었네요. 사진 감상 잘하였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상술이라케도 술먹능예기는 않올렸데이? 앞서가능거 아이가?ㅋ
노인네가 6시간만에 걸었으니 빠르긴 하이더만~ 글씨가 왜 ? <= 욜케 나오는지 모르지요??ㅎㅎㅎ
독수리가내려와설라므니 찍고갔으니 잘몬나오제? 근디~동상은 요새~왜?혼차 댕기능고?ㅋ
사진도 멋있고요. 구수한 입담을 담은 글은 더운 멋집니다.
샘님 ! 내외분의 사진을 몬올려서 죄송해요~ 내가 디~기 좋아하는 님들인디~ㅎ
날다람쥐로 필명을 바꾼 이유를 알게한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언제 또 함께할련지~~~~~~~~~~~~~?
요번에 같이한 산행 행복했읍니다 그리고 따끈한 국시! 넘넘 고마요~글구~내사진 디기 잘~나왔디더~ 인자하신 모습 다시함 보고파요~
노상~~술 형님..덕분에 실제로 한라산 산행한듯..즐겁게..적어놓으셨네요 ㅎㅎ 좋은 경치..잘 봤읍니다 수고 하셨네요 ^^*
동상! 그날 내혼차가서 미안혀~산마실사람들가자카이 마카 바뿌다카데? 담에 또!한잔해요~또 가도돼져?ㅋ
ㅎㅎㅎㅎ 노상술 형님..언제든지 오시면 반갑게.맞아 드릴께요 ㅎㅎ
잘~~~~봤구요, 사진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오분에 갔띠껴? 무량수전하구 우체국권주사하구 서이서 가놓이께 딴사람사진은 한개도 없어 미안하이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