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도사 및 장례식장 영업자와 그 종사자 온라인 교육 시스템 개발.

[편집국장]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31일 주식회사 에프앤이노에듀 와 MOU를 체결하고 장례식장 영업자와 그 종사자 그리고 장례지도사 보수교육까지 할수있는 통합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여 적용하기로 협약했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이상재 회장) -주식회사 에프앤이노에듀(박승원 대표)

#장사등에관한 법률 제29조 7항 제1호에 해당하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례 관련 법규, 보건위생, 장례서비스 준수 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설 2015. 1. 28., 2019. 4. 23.>

대상자는 장례식장 영업자와 그 종사자 들이 대상이다. 2016년도 교육 시작하였고 5개 과목 5시간, 교육비 5만 원을 참가자들로부터 받았다. 2017년도 영업자와 종사자를 분리하여 4시간 4만 원으로 변경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 없는 엉터리 교육이라는 비판이 따라다니는 실정이다.

장례업의 특성상 시간을 비우는 것도 어려운데 교육비까지 내어가며 참석해 보면 마땅히 들어야 할 교육의 내용과 교육수준이 현장을 모르는 일부 교수들의 말장난에 교육의 실효성에 대하여 하나마나 한 교육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이번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적용하면 장례지도사 및 장례업 종사자들의 복지 증권과 권익 보호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집체교육의 실효성에 의문이 많았다며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폰 인증을 통한 교육을 이수하다면 장례업 종사자들의 불필요한 시간과 경비를 낭비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빠른 시일 안에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수년 동안 장례식장 영업자와 종사자 교육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며 교육의 내용과 현실이 전혀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일 뿐 사실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며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면 대한민국 모든 장례업 종사자들이 만세를 부를 것이라며 하루빨리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례지도사와 비슷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의 경우 요양보호사의 역량이 장기요양 수급자의 돌봄 서비스 질과 직결되는 만큼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및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보수교육 관리의 필요 및 정부 개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요양보호사의 자격 발급 이후 보수교육 시행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는 법령을 개정하였습니다.(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령(안) 2024년 1월 1일 시행 예정) 법령 개정으로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취업 예정 대상자에 대한 보수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보수교육의 세부사항을 정하며 이력 관리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주식회사 에프앤이노에듀는 콘텐츠 개발, 시스템 개발, 교육 운영 서비스까지 Non-stop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는 종합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교육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LMS) 서비스 환경 구축 및 운영, 콘텐츠 개발을 포함하는 온·오프라인 복합 교육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력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의 생각과 장례식장 영업자와 종사자 그리고 장례지도사들이 전문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교육수준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