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의원 “경기도 올 순세계잉여금 0원 ‘텅빈 곳간’”
민주당 김진표 의원
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 영통)은 10일 “경기도 올 순세계잉여금은 0원”이라면서 세수 뻥튀기 경제무능 도정 탓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에 올해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을 단 한푼도 배정하지 못하고 0원으로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는 경제 무능 도정으로 인해 1조 5천억원의 재정결함이 발생한 여파로 경기도의 곳간이 텅텅 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부동산경기가 침체에 빠져 세입이 줄어들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경기도내 시·군들은 세입 추계를 낮춰 잡았지만, 경기도가 세입 추계를 뻥튀기한 것은 무책임하고 무능한 도정 탓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재정파탄에 대한 경기도의 변명은 태풍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도 무사태평으로 있다가 뒤늦게 인재(人災)의 책임을 천재(天災)로 돌리는 것과 같은 무책임한 처사이다”고 비판했다.
/신형수기자
shs5280@sudokwon.com
출처 http://j.mp/1e3S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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