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雙峰山平原 쌍봉산 평원
산지: 남한강
크기: 22 x 4 x 8
소장자: 김영일
위 산수경석은 두 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는 산 아래에는 넓고 평평한 들판이 있다는
의미로 반듯한 밑자리와 시원하고 기다란
평원 위에 쌍봉산이 자리를 잡았는데
우측으로 비켜앉은 위치가 참으로 좋습니다
첫 번째 봉은 높고 둥글게 생겼고 두 번째
봉은 낮고 길며 가느다랗게 뻗어 내려서
평지로 연결이 되었는데 평원과 산세의
조화가 아름다운 것은 높은 봉우리에서
시작하여 낮은 봉을 거쳐서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이어진 경정이 아스라이
다가와서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있습니다
평원석은 물씻김이 좋아야 하고 모암은
낮으면 낮을수록 감칠맛이 돋아나고 폭은
넓고 길이가 길면 길수록 광활한 들판을
연상시켜서 귀하게 보이는데 산경도
낮으면 낮을수록 원근감을 더해주며
애석인의 마음을 울려주고 산의 봉우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두 눈을 즐겁게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山近翠生衣 (산근취생의)
산이 가까움에 푸른빛이 옷에 스며들고
萬徑人踪滅 (만경인종멸)
만 갈래 길에는 사람의 자취가 끊어지며
千山鳥飛絶 (천산조비절)
모든 산에는 새들의 나는 것이 사라졌고
山形秋更好 (산형추경호)
산의 모양은 가을 경치가 더욱 좋다네
수석해설 896번째 장 활 유
첫댓글 쌍봉산과 대평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회장 댓글입니다
멋진 평원석과 석평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