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언젠가 마라톤에 유명한 외국인(케냐)선수가
운동장에서 출발전 워밍업을하고 3개를 한꺼번에 먹는것을 보고
내 상식을 깨버렸다.
한번에 한봉만을 먹는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구나 해서
좀더 상품 뒷면에 있는 내용 열량이나 기타 문구들을보고
회사에 알아보고 하여 답을 얻었다.
우선 파워젤 한봉에 열량 약 110kcal
라면이나 짜장면 한그릇 열량 약400kcal
그렇지만 짜장면이나 라면 밥한그릇을 먹을시
배가부르고 소화시간이 많이걸리지만
파워젤 4봉을 동시에 먹을시 440kcal 열량이며
배가부르지않다는것과 소화,흡수가빠르며 바로 에너지로
발산하여 뛰는데 힘을 더해준다는것을 알고
풀코스 대회 출발전 4개를 출발 약 30분전에먹고 바지에 4개넣고
총 8개를 준비하여 뛰어 보니
확실한 효과를 느낄수있었다.
기록도 약간단축되었지만 무엇보다 허기지지않고
편안안하게 뛸수있었다.
또한 하프코스에서는 파워젤을 먹지않고 아침에
식사를 간단히 하고 뛰었으나 테스트겸
아침식사를 하지않고 파워젤 4개를먹고 중간에 2봉먹고
뛰어 보니 배가 부르지않고 몸이 가벼운느낌과함께
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았다.
결론은 파워젤같은 상품을 잘 이용하면
뛰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것이다.
흔히 찰밥.쵸코렛,꿀물,사탕등 마라톤에 도움이
되겠으나 먹는 방법과 량 그리고 시간대를
잘 조절해서 이용한다면 기록 단축이나 완주에
큰도움이 된다는것이다.
어디까지나 내 경험담이였습니다.
써브3리,서브4, 풀코스 완주목표 세우시는분들
열심히 하이소....
참고로 저는 5km,10km,하프,풀 뛸때는 4봉을 출발 30분전에
먹고 뜁니다.
배도 안부르고 적은량에 많은 에너지를 보충하므로
효과 짱입니다.
첫댓글 그렇네요.. 이제 풀 뛸땐 젤 두봉지 사야겠네..
이거 파워젤 회사에서 흘린 내용 같은 냄새가 나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