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뒤죽박죽 곤충나라" 인형극 관람을 했답니다.

선생님과 지킬 약속을 알아보고... 드디어...

예쁜 래비 친구가 어린이집에 왔는데...

얼마나 집중해서 잘 지켜 보던지... 제가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아무도 모릅니다. ㅋㅋㅋ

구리는 교실에서도 뛰어다니고... 친구를 놀리고... 위험한 짓 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지요 ㅠㅠ
오늘은 래비의 인형을 높~은 곳에 올려 놓고는 도망을 가버렸대요.

속상한 래비를 여우 선생님께서 달래 주시지만...
도무지 개구쟁이 구리는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그러던 어느날 교실에서 살짝 잠이 들었는데...

뒤죽박죽 곤충 나라로 가버렸지 뭐예요.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가려면 친구들이 위험한 행동을 할 때마다 도와주고 가르쳐 주어야 한대요.
물감을 마구 먹어대는 이 개구리 땜에 모두들 한바탕 웃었답니다. ㅋㅋㅋ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려는 달팽이... 마구 뛰어다니는 개미... 친구들에게 바른 행동을 가르쳐 주고 드디어...
별 세개를 모아 어린이집으로 돌아 오게 되었다는 유쾌한 인형극을 끝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도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많은것을 한 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신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