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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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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IN 컬럼 이영표 선수의 크로스 능력에 대한 논란
POP-terrorist 추천 0 조회 1,863 06.11.03 02:2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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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6.11.03 17:20

    글세요.. 특정 선수와 팀에만 한정된 스타일의 선수라면 그리 좋은 선수가 아닐 수도 있겠지요. 왠만한 팀에서는 영표선수를 충분히 활용 할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토트넘 같은 팀이 찾아보기 힘든 이상한 스타일이 아닐까요?..^^

  • 06.11.03 11:02

    제가하고싶은말 다하시네요..;; 이영표선수한테 맞는 크로스에 받을 공격수는 키는 그리 크지않지만... 아마도 뒤로 쉐도해 들어가거나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한 선수겠죠.. 짐 현국대에 이동국선수나 조재진선수는 약간 맞지않은듯... 게다가 토트넘에 미도선수도 너무 정적임... 허나 키는 작이만 활발한 로비킨이나 국대에선 2002년때의 안정환, 또는 뒤에서 쉐도우해서 들어오는 박지성,김두현 즉 스트라이커보단 제 2 ,3 의 인물이 받기에 적당한 크로스죠.

  • 06.11.03 15:28

    PSV때부터 토트넘까지...영표출전경기를 거의 빼놓지 않고 봐온 저의 생각도 같습니다. 왜 PSV에서는 크로스 성공률 부문 리그 선두에 설만큼 좋은 활약을 보였던 영표선수가 토트넘에선 오히려 개발 크로스라는 오명을 받게 되었는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토트넘 초반에는 아직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맞지 않아 그렇지 곧 해결되리라 보았으나.. 결국 시즌 내내 영표군의 크로스를 제대로 받아 처리하는 모습이 거의 안나오더군요. 그나마 킨 선수가 미도보다는 훨씬 나은 파트너십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부족하다는... 솔직히 일반 팬들은 영표군의 크로스가 개발이라고 하지만.. 전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06.11.03 15:33

    크로스나 패스 모두 두 선수의 호흡이 맞아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아무리 질 좋은 크로스라도 받는 선수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면, 소용없는 것이 되죠. 특히 지적해 주셨던 것 처럼 미도선수 갠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지만, 그런 점에서..너무 고집 혹은 자존심이 너무 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전혀 호흡을 맞추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았어요. 영표의 크로스능력을 탓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PSV때의 멋진 크로스들을 왜 기억하지 못할까 안타깝습니다. 분명..실력이 떨어진 것이 아닌..선수들간의 호흡 문제라고 보여져요. 글쓰신 분 제 생각과 너무 같으시네요. ^^

  • 06.11.03 17:22

    EPL에서 설기현이 어시스트를 많이한이유는 EPL선수들은 높은 크로스에 적응되서 그런것같습니다..그러니 이영표선수같은 빠른얼리크로스라던지 땅볼크로스는 처리를 어려워하는게 맞죠..카이트 또한 리버풀과 인터뷰장면때 그랬죠..EPL의 크로스는 처리하기 쉽다...하지만 골키퍼또한 잘막는다..라고했죠..

  • 작성자 06.11.03 17:41

    글세요.. 설기현 선수의 크로스가 높기만 한게 아닌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설선수가 EPL의 수비진을 농락했던 크로스는 대부분 낮고 빠르게 나갔었죠.

  • 06.11.03 23:13

    공격가담이 적음에도 높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있는 피넌만 봐도 높은얼리크로스의 정석이죠 높기때문에 크라우치라는 장신공격수가 잘 처리하구요 이번에 제라드도 높게올린 크로스 루간지가 사기적인 골을 넣었죠 ㅡ.ㅡ;; 가끔 보는 흘렙,반페르시또한 높은크로스를 구사하죠 저번에 퍼디난드 리버풀전 사기골때도 긱스였나? 누가 높은크로스로준거 히피아가 걷어낸다는것이 너무높아서 백헤딩이 되는바람에 퍼디난드가 리세관광슛을 넣었죠 ㅡ.ㅡ;;

  • 06.11.03 23:46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영표선수는 크로스의 정확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이영표선수의 크로스는 대부분의 공격수가 피한다는 땅 한번튕기는 크로스 즉 바운드크로스로입니다 이 크로스는 공격수가 슛팅을 날리기 힘들뿐만 아니라 슛팅을 날려도 좋은 공격수가 아니면 공이 위로뜨게됩니다

  • 작성자 06.11.04 00:23

    영표선수의 경우 빈공간을 치고 들어오거나 좋은 공간을 섬점하고 있는 선수에게 정확히 떨궈줍니다. 다만 수비가 밀집된 곳의 고정된 공격수에게 떨궈주기에는 구질이 좋지가 않은 것 뿐이죠. 그리고 바운드 크로스는 처음 들어봅니다.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공격수가 처리하면 바운드가 되지 않겠지요. 공격수가 피하는 크로스를 해서 그동안 어시를 기록했었군요. 그러면 피하는 공격수를 바운드된 공이 따라와서 맞아 준건가요?

  • 06.11.04 01:27

    헐...저두 바운드 크로스는 첨 들어보네요.

  • 06.11.05 21:21

    크로스란 대부분 땅볼로 깔아주거나 바운드가 안되게 공격수에게 크로스 올라가는게 정석입니다 그런데 이영표선수는 공이 한번팅기고 공격수에게 공이 안기게 되죠 그러면 좋은 공격수가 아니라면 좋은슈팅을 날리기 힘듭니다 공이 불규칙하게 바운드 되는볼을 어떻게 찰수 있을까요 ? 기본적인 상식이 있다면 알아야할점입니다

  • 06.11.05 13:44

    POP-terrorist님 역시나 좋은 글 저는 님의 팬이네요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06.11.05 21:21

    크로스란 대부분 땅볼로 깔아주거나 바운드가 안되게 공격수에게 크로스 올라가는게 정석입니다 그런데 이영표선수는 공이 한번팅기고 공격수에게 공이 안기게 되죠 그러면 좋은 공격수가 아니라면 좋은슈팅을 날리기 힘듭니다 공이 불규칙하게 바운드 되는볼을 어떻게 찰수 있을까요 ? 기본적인 상식이 있다면 알아야할점입니다

  • 06.11.09 15:37

    온전히 동감합니다. 유럽 레프트백 중 10손가락 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선수죠. 몇몇 축구에대한 견해도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에 선수를 끼워맞추려 하는데 큰 착각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토트넘의 팀 기여도에 대해 저도 정말 할 말 많습니다. 왼쪽을 주 공격루트로 만들었을때 반드시 공격 포인트를 올려야만 팀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스울 뿐이죠. 축구라는건 혼자하는게 아니고 어느쪽에서 흔들건 흔들었을때 다른 쪽에서 기회가 창출되는 겁니다. 정말 자신할 수 있는건 이영표급의 레프트백이 정말 흔치 않다는 것이고 그 정도의 실력이면 어느 팀이든 반길거라는 거죠. 축구자체를 봐왔다면 말이죠.

  • 06.11.17 13:29

    토튼햄에 인자기형님 같은분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받아 먹는다.. 공격수들이 ㅎ접이다

  • 06.11.18 00:46

    동감!!

  • 06.11.30 15:3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영표의 크로스 문제를 팀매이트와의 호흡문제로만 보기에는 좀 심하게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경기 보시면 알겠지만 크로스가 너무 불규칙합니다. 땅뽈로 연결되거나 위로 가기는 커녕, 몇번 튕기다 수비수에게 가거나 심지어 골라인 밖으로 바로 나갈때도 경기에 여러번 있었죠. (물론 근래에는 공백기간이 있어서 심하지만) 그리고 아인트호벤을 운운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일단 두 리그는 수준이 틀릴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틀리죠. 영표형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공중볼 수비능력입니다. 공중볼 싸움에서 너무 쉽게 밀려 팀의 구멍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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