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사람 더 뽑는 신협…사상 첫 전국공채
신용협동조합(신협)이 올 상반기에 전국 개별 조합의 신입 직원을 공동 채용한다.
신협 중앙회는 지금까지 개별 조합이 별도로 시행해온 채용 업무를 통합해
2월 17일~3월 4일까지 사람인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신협은 지역 단위의 협동조합인 만큼 각 조합이 위치한 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만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규모는 서울 태릉신협 등 21개 조합, 50여명이다.
불황에서도 신협이 직원을 늘리기로 한 것은 자산 증가에 따라 인력 수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신협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910개 조합이 보유한 자산이 65조원을 돌파했다.
연체율도 2.5%를 밑돌아 역대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보이고 있고
최근 3년간 1000억원대에 머물렀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350억원으로 늘었다.
신협 중앙회 관계자는 "실적이 개선되며 일손이 더 필요하게 됐다"며
"각 조합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범 실시한 공채가 반응이 좋아
중앙회 차원에서 전국 공채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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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 뽑는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오호 ~~ 신협이 연 성장률이 되게 좋네요 !! 지원해봐야겠음
감사합니다. 좋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