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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정토를 가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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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후기 사진 스크랩 (1) 부경팀에서 대중공양을 다녀왔답니다... 백양사 운문암으로...
現前智 추천 0 조회 153 09.02.13 18: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2008년말 불국정토의 서산부석사 순례때 집안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여 많이 아쉬웠었는데...

2009년초에 부경팀이 다시 모이게 되었지요.

불국정토의 총운영자의 선출문제로...

 

부경팀 99% 참석과 (만초법우님이 연수관계로 빠졌음)

공림사 순례시 만났던 다랑보살이 특별회원(?)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 공림사 주지스님으로 계시던 성종스님께서

운문암에서 안거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운문암으로 대중공양을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참석인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그자리에서

1월17일,18일 1박2일로 날짜를 정하고

대중공양을 가기로 하였지요.

 

15인승 봉고도 빌리고 스님들의 공양을 위해

영양떡도 준비하고... 그외 모든준비를 대광월이

준비를 다한 관계로 우리는 편안하게

1월17일 사천 만남의 광장에서

12시에 만나 우리는 백양사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온다는 소식에 성종스님께서 운문암에서 내려와 계셨다.

이곳은 우리가 하룻밤을 지내게 될 요사채...

 

 눈속에서 여여법우가 한장...찍고...

 

 대광월법우도 한장...

 

 눈구경을 제대로 못하는 경남팀들이다 보니...ㅎㅎ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지금 운문암을 올라가면 내려오기가 힘들거라는

스님 말씀에 운문암은 다음날  아침일찍 올라가고 오늘은 약사암과

백학봉을 올랐다가

내일 운문암과 상왕봉에 가기로 예정을 잡고 우리는 약사암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서는 중에 까만건반이 우리를 찾아왔네요.

한바탕의 소란스럽고(?) 다정함이 넘치는 인사를 끝낸 후

까만건반과 함께 약사암으로 향하였습니다. 

 

약사암 올라가는 길

 

 약사암으로 올라가라고 안내해주는 안내판...

 

 

 약사암 올라가는 길에 달려있는 등...

 

약사암 이제 다왔네요... 계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약사암 올라가는 중간 계단

 약사암 대웅전

약사암 대웅전에서 바라본 전경

 

약사암에서 산정상으로 가는길에 있는 영천굴입니다.

 

영천굴안에 모셔져 있는 관세음보살님

 

영천굴을 참배한 후

부경팀의 산지기,천지,만초(청파) 유유무무와

고종욱법우님은 정상으로 올라가고

까만건반,대광월,여여,감로수,담월법우님은 약사암

대웅전에서 기도를 끝낸 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백운법우부부와 저는 정상까지는 못가고

쬐끔 올라가다 눈때문에 위험하여 도로 내려왔답니다.

 

 

산정상으로 올라가던중 내려다본 백양사 전경입니다. 

 조금 가까이 당겨서 찍었습니다.

 

 약사암 대웅전앞에서 백운법우님 부부가 함께

 

약사암 들렀다 저녁공양후 저녁예불을 마치고

우리들 숙소에서 까만건반과 함께 다음날 방문할 전라도쪽

사찰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담론을 마친후 저녁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날씨가 영~~~

비가 오고 있더군요

조금 그치고 나면 운문암으로 올라가려 했는데

웬걸 비는 더 많이 오고...

성종스님께서 위험하다고 백양사로 내려오시겠다는 

연락이 왔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운문암은 올라가야 되지 않겠냐는 의견에 천지

법우님과 만초법우님이 우비를 사러 내려갔습니다.

인원대로 우비를 사와서 

우리는 운문암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최대한 몸을 가볍게 해서 올라가야겠기에

사진기도 두고 올라갔습니다.

운문암 좋더군요. 스님을 만나뵙고 법명이 없는 법우님은

법명을 받고 스님께 법문도 듣고 그렇게 운문암을 방문하고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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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13 19:35

    첫댓글 백양사 귀빈 요사체에서의 하룻밤, 백학봉산행 등등 안좋은 것이 하나도 없네요.

  • 09.02.13 20:10

    행복 미소가 너무도 좋습니다.

  • 09.02.13 23:47

    행복을 나누고 전하는 부경팀 뵈어 좋았지요. 짧은 만남 아쉬움 뒤에는 긴 여운과 웃음 남더이다. ^*^

  • 09.02.14 13:25

    대중공양 다녀온지가 언젠데..이제 후기 올려요? 구경잘하고 잘 다녀 왔는데 후기올리는 동작이 영.......어쨌던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2.14 15:53

    그러게요... 늦게 올리긴 했지만 저도 올리면서 보니 새삼스럽네요...^^*

  • 09.02.14 20:39

    백양사 쪽이라고 해서 후기 기다렸는데 역시 좋은 곳을 다녀오셨군요. 새삼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 09.02.16 19:09

    다시 그때의 감동이 밀려 오는군요 정말 행복한 순례였지요. 눈 싸인 통나무로 만들어진 VIP룸 뜨거운 방바닥이 그립네요. 배를 대고 한참을 너무좋다 너무좋다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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