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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특징주] 한국종합기술, 우크라이나 포로 석방·전후 재건 방안 논의 등 재건 기대감에 강세
1. 제목 : [특징주] 한국종합기술, 우크라이나 포로 석방·전후 재건 방안 논의 등 재건 기대감에 강세
[머니S 이지운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포로를 석방했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한국종합기술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34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거래일대비 290원(4.29%) 오른 6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 또다른 대규모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며 "최초의 여성 포로 교환에 따라 108명의 여성들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달 22일 최대 규모의 포로를 교환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215명, 러시아는 55명의 포로를 각각 교환했다.
우크라이나 국회(라다) 최고위원으로 구성된 의회 대표단은 지난 15일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고위원 5명은 이날 오후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방일 기간 동안 러시아 제재에 대한 국제사회에 대한 공조와 러시아에 의해 파괴된 공장·도로 등 기반시설의 복구, 일본의 전후 재건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종합기술은 상하수도, 도시계획, 환경 및 도로, 교통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평가. 감리업무 등을 수행하는 종합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며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