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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상달 약사재일 약사기도와 대비주 7일기도를 함께했습니다.
이 세상살이는 우리가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또 행동을 함으로써 삶을 살아갑니다.
물질 우주 안에서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몸에서 벗어난 세계는 말을 참 잘 들어요.
우리가 이 몸을 가지고 살아갈 때도 제일 말 잘 듣는 때가 언제입니까? 언제일까요?
하라는 대로 다 하고 하지 말라는 건 다 안 해야 되는 때가 있죠.
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렇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약을 먹으라고 하면 먹고 주사를 맞으라고 하면 맞고 또 뭘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 않고 이렇게 말 잘 듣죠. 누구나 말을 잘 듣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죠.
영가님들도 우리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그대로 되는 세상이에요.
천상계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바로바로 이루어진다 그래요.
음식을 생각하면 음식이 나타나고 옷을 생각하면 옷이 나타나서 입게 되고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복 많은 천상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육신으로 살아갈 때는 생각의 위대한 창조력을 어떨 때는 잘 느끼지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생각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이고 그것을 표현하면 말이 되고 실천하게 되면 행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업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업이 쌓이고 쌓여서 자기 삶을 만들어 갑니다.
그래서 한 번 지은 업은 이것이 더 계속해서 형체가 만들어지게 되면 우리 삶의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래서 말하는 대로 되는 것이고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이고 실천 행동하는 대로 될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지어서 자기가 받는다.
이걸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하고 자작자수(自作自受)라고도 하고 또 과보(果報)라고도 합니다.
가장 처음에 일어나는 것이 생각이죠.
그 생각이 얼마나 큰 창조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여실히 알게 되면 생각을 잘하게 되겠죠.
내 마음속에 어떤 부정적인 사고 습관이 있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말로 되어져 나오고 행동으로 실천이 되어서 그 사람의 삶이 만들어져 간다.
그래서 생각이 운명을 만들어 냅니다.
생각을 더 밝게 하고 더 긍정적으로 하고 원이 이루어진 것을 생각하고 과거에 감사했던 것을 생각하고 또 현재 아름다운 것들을 보고, 장점을 보고, 매력 포인트를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죠? 기분 느낌입니다.
기분 느낌이 좋으면, 느낌이 좋다 하는 것은 건강과 풍요와 행복의 길을 나아가는데 자기에게 이로운 생각을 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스스로 느낌이 나쁘면 기분이 나쁘면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느낌이 참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의 그 쌓여 있는 양이 느낌으로 느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건강을 느끼고 풍요를 느끼고 행복을 느낄 때 그와 본질이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느낌이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에 와닿지 않는 형체가 없는 마음을 생생하게 실체로 경험하는 상태죠.
그래서 느낌이 마음입니다.
느낌은 마음이 좀 더 구체화된 것이죠.
그래서 건강의 느낌, 풍요의 느낌, 행복의 느낌이 건강을 더 불러들이고 더 만들어 내고 더 초대하고 더 많아지게 합니다.
그리고 풍요의 느낌이 또 그렇고 행복의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 건강 풍요 느낌이 어떤 느낌인가 하면 우리가 늘 이야기하는 감사입니다.
그리고 편안함입니다
우리가 건강할 때 편안하잖아요.
풍요로울 때 편안하잖아요.
행복할 때 편안하죠.
그러니까 내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하도록 생각을 하고, 더 편안하게 하고, 더 편안하게 하는 것 이것이 건강과 풍요와 행복을 더해가는 그런 길입니다.
이 마음의 조그마한 내용물 이 느낌이 정말 중요합니다.
원광(圓光)법사가 삼국시대 때 세속오계(世俗五戒)로 유명하시잖아요.
그 원광법사의 일대기를 다룬 그 내용을 보면 이분이 저잣거리에 나가서 계(戒)도 설하고 부처님 말씀도 전하고 이렇게 하시는데 어떤 서른여덟, 서른아홉 된 젊은이가 이 원광법사한테 와서 질문을 합니다.
자기 가문은 어찌 된 일인지 가족들이 이제 오래 살지 못하고 마흔 넘기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스님께서 좀 알려주시고 우리 가문의 이 숙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이렇게 간청하는 거예요.
그래서 원광법사가 집에 가보자고 해서 집으로 갑니다.
왜 그런지 직접 집도 둘러보고 점검을 하는 거죠.
그중의 하나가 뭔가 하면 그 집에서 길러서 늘 마시는 물입니다.
물은 무슨 물을 먹고 가족들이 삽니까?
그러니까 저쪽 뒤뜰에 있는 우물에서 솟아나는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이 원광법사가 그 물을 점검하는 거예요.
물 점검을 옛날 방식으로 했겠죠.
그래서 밥도 지어보고 또 어떤 다른 방법으로 점검을 해보니까 색깔이라든가 또 맛이라든가 비춰 봐서 음용하기에는 철분이 너무 많단 말입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판단을 한 거예요.
요즘 같으면 뭐 검사하는 방법이 많잖아요. 전문가한테 의뢰하면 바로 나오죠.
그런데 그때는 이 선지식들이 스님들이었잖아요. 그래서 이런 방법으로 점검을 해준 거예요.
이 우물에서 철분이 너무 많은 물을 계속해서 조상 대대로 마시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그런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이제 물을 바꾸도록 권합니다.
그런데 이미 서른여덟 서른아홉 많이 먹었잖아요.
그렇지만 그 물을 바꾸는 것으로 이 삶이 달라지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조그마한 하나입니다. 그죠?
조그마한 해로운 것 한 가지를 버리고 이로운 것으로 바꿈으로써 자기도 건강해지고 대대손손 이제는 단명(短命)도가 없어지는 거예요.
신통방통하지만 사실은 과학적인 원리입니다. 그죠?
그런데 우리들의 건강에 직결되는 것은 음식도 있고 또 생활 습관도 있고 여러 가지 환경의 요인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런데 약사기도에서 강조하는 것은 심인(心因), 마음의 요인입니다.
그 마음의 요인 가운데 우리가 늘 매일 아침 점심 저녁에 물을 마시듯이 우리는 늘 걱정을 한단 말이에요.
근심하고 걱정하고 신경 쓰고 지나치게 마음을 졸이고 이렇게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늘 몸에 해로운 물을 마시듯이 늘 몸에 해로운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젊은이는 한 서른여덟 서른아홉 살까지 쌓였겠지만 보통 늘 근심 걱정을 달고 살면 얼마 만에 몸에 나쁜 영향을 끼쳐서 몸의 증상으로 나타날까요?
화병을 연구하는 분들은요, 화병을 연구하는 한의사들이죠.
그분들의 연구 보고를 보면 그러한 마음 씀씀이를 계속해서 쓰게 되면 화가 쌓인다고 그러잖아요. 화가 쌓여서 화병이 된단 말이에요.
당장 화내고 당장 미워하고 당장 싫어하고 막 스트레스받고 이렇게 해서 바로 몸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한 15년에서 20년쯤 되면 이게 화병이 차오르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열이 막 위로 올라온다고 그래요.
그래서 오장 육부로 피부로 온 세포로 영향을 줘서 화병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래서 심인 요법 중에 중요한 게 화병입니다.
물론 어떤 오장 육부가 안 좋은 어떤 증상 요법을 가지고 현재 의학에서는 이야기하겠죠.
그런데 마음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분들은 마음의 원인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근심 걱정이 살짝 줄어들었다가 없어져 버리잖아요.
그러면 마치 오랫동안 몸에 해로운 물을 마시다가 그 물을 이제 안 마시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건강이 그때부터 좋아지는 거예요.
내 마음속에 짜증이 많고 화가 많다. 미움이 많다면 이게 쌓이게 되면 문제가 되겠죠.
그런데 우리 약사 기도하시면 대비주 한 십만 독쯤 하면 그런 거 많이 줄어들죠.
줄어듭니까? 완전히 싹 없어집니까?
아예 없어져 버리죠. 그죠?
화내고 미워하고 근심 걱정하는 내가 없어져 버리는데 뭐. 무아가 돼버리는데 뭐.
그리고 바깥 대상, 보기 싫은 바깥 대상이 공이라는 것을 그대로 깨달아 버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화내는 나도 없고 화낼 바깥 대상도 없는데 누가 어디에다 대고 화를 낼 겁니까? 그래서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거예요.
미움이 없어지고 걱정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잖아요.
근심 걱정하게 되면 위장 비장에 해롭고 원망 불평을 하게 돼 있잖아요. 그죠?
왜 하게 돼 있는가 하면요, 자기가 어떤 좌절을 겪을 때,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몸과 마음이 좀 괴로울 때는요, 자기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늘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함께하는 장소 상황 사람이 항상 같이 있거든요.
같이 있어서 자기가 좌절하고 자기가 마음 아픈 일의 원인이 함께하고 있던 가족이나, 함께하고 있던 부모님이나, 함께하고 있던 다른 어떤 사람에게 있는 것으로 보고 원망 불평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할까요? 자기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서.
왜 그렇게 할까요?
그렇게 하면 자기가 편하거든요. 다 내 책임이라고 그러면 못 견뎌. 스스로 자책이 돼서.
너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내가 슬쩍 여유가 생깁니다.
그리고 원망 불평도 사실은 필요해서 자기가 만들어 내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음의 힘을 조금만 더 키워서 본다면 ‘그때 내가 어떻게 했더라면’ ‘그때 내가 어떻게 하지 않았더라면’ 이라든가 아니면 ‘그때 그분은 그만한 어떤 상황이었구나!’라든가 ‘그분의 입장은 그랬었구나!’ 하는 이해와 앎이, 깨달음이 있잖아요.
깨달음이 일어나면서 원망 불평이 싹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떻게 되는가 하면 원망 불평이 간담(肝膽)에 영향을 주고 있던 그 영향이 없어져 버린단 말입니다.
좌절 절망해 봐요. 좌절에 너무 오래 있으면요, 절망 속에 너무 오래 있으면 밖에 나가기가 싫거든요. 집에만 있단 말이에요.
집에 있는데 집에는 자기 혼자만 있는 게 아니고 또 다른 가족이 있잖아요.
말도 하기 싫은데 다른 가족이 자꾸 또 말을 걸어.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자기 방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자기 방에 들어가도 또 자꾸 들어와서 또 해.
그럼, 문을 잠가버린다거나 아니면 다락방으로 올라가 버린다거나 이렇게 해버리잖아요.
그럼, 점점 폐쇄적으로 돼버립니다. 폐쇄적으로. 점
점 문을 닫게 돼요. 대문 닫고, 그다음에 방문 닫고, 그다음에 또 자기 방에서 자기 공간만 자꾸 만들려고 하고 이렇게 되죠.
공기가 점점 적어지잖아요. 그러니까 폐 대장 쪽으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러한 폐쇄적인 마음이 자꾸 굳어지고 굳어지고 하다 보면 나중에 폐쇄된 공간을 좋아해요.
폐쇄된 공간을 좋아하면서도 원하기를 어떻게 원합니까? 넓은 집을 원하거든.
교통 좋고 목 좋은 넓은 집을 원해요. 어떤 넓은 가게를 원하고 이게 모순되잖아요.
폐쇄된 공간, 자기만의 공간, 문을 닫기를 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넓은 공간을 원하고 사람들 왕래 많이 하는, 손님들 많이 오는 목 좋은 가게를 원하고 이렇게 한단 말이에요.
아무리 원해 받자 안 돼요. 왜냐하면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이 자기 마음에 있는 그대로가 집으로 나타나고 환경으로 나오고 세상살이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폐쇄적인 것, 좌절 절망했던 것을 닦아야 되잖아요.
대비주 하면 근심이 닦여나가고 원망이 닦여나가고 어떤 좌절이 닦여나간단 말이에요.
하다 보면 어느덧 닦여나가 버려요.
그러니까 폐 대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없어져 버려요.
그리고 불안하고 초조한 것도 있잖아요.
이번에 대입 수능 시험 보기 직전에 시험 시작 한 10분 전에 아마 초조해서 화장실 가고 싶은 애들 많았을 거예요. 그죠? 면접 보기 직전에 화장실 가고 싶어.
이게 왜 그런가 하면 긴장하고 초조하고 불안하면 그런 계통으로 영향을 주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거듭거듭 반복되다 보면 그 부위에 부담이 되겠죠.
그런데 고성 정진 해 봐요.
마음이 막 태평해져 버리잖아요. 그죠?
느긋해져 버리고 배짱 두둑해지고 강단이 서지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그러한 부정적인 영향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건강해진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약사기도를 해서 건강이 좋아지는 원리도 그 가장 근본은 마음이 밝아지고 마음이 더 편안해지는 데 있어요.
거기에다가 약사유리광여래불 일광보살, 월광보살님의 가피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력과 타력이 만나서 건강이라는 풍요라는 행복이라는 가피가 일어나는 거예요.
건강하려면 약을 잘 써야 됩니다. 그죠? 좋은 약을 만나야 돼요.
공부하는 분들은요, 기도하는 분들은 수행하는 분들은 사실은 전부 약이에요.
아까 이야기했던 어떤 걱정거리라든가 뭐 미워할 거리라든가 뭐 좌절로 다가왔던 과거 일도 공부하면서 되돌아보면요, 사실은 그게 전부 다 약이라. 그죠.
그래서 과거의 고생도 이게 명약이 되는 거예요.
과거에 어떤 사람이 나한테 기분 나쁜 말을 하고 막 심한 말을 해도 이게 약이야.
어떤 것은 나의 모난 것을 둥글둥글하게 원만하게 바꾸도록 하는 약이 되고 어떤 것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나한테 욕하고 꾸짖고 그랬다. 그러면 어떤 약일까요?
면역력을 키운 약이겠죠. 그죠?
그런 것이 없으면 우리가 이 자리에 없습니다. 우리가 성불을 못 해요.
진피 (秦皮)라고 아십니까?
귤껍질을 마르게 해서 쓰는 한약재예요. 귤껍질도 한약재예요.
질경이가 한약재로 쓰이는 것 아시죠?
그런데 그 여러 가지, 어떤 것은 수십 가지 어떤 것은 한 일고여덟 가지가 이렇게 전부 다 모아져서 한약이 되겠죠.
그런데 그중의 하나 진피가 빠진다거나 아니면 질경이가 없어져 버리면 그 약이 안 돼요.
몸을 낫게 하는, 병을 낫게 하는 약이 안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들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것, 사람을 만나면서 듣는 것, 온갖 것들도 다 약인데 그것은 왜 그런가 하면 수행하고 작복하고 성불의 길로 나아가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가족들한테나 오늘 직장 가서 만나는 사람들한테 막 약 되라고 기분 나쁜 말 막 하고 상처가 되는 말을 그렇게 하면 안 되겠죠. 그죠?
그분들은 아직 수행하고 복 짓는 분들이 아니에요.
받을 때는 그렇게 약으로 보고 줄 때는 기분 좋게 그분들을 예배하고 찬탄하고 공양 올리는 것으로 명약이 되도록 그렇게 잘 써야 되는 거예요.
소금을 넣었더니 맛있다고 해서 소금을 들어붓는다거나 아니면 또 소금 넣을 곳이 아닌데 소금을 들어붓는다거나 이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약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약이 되려면 두 가지가 중요해요. 이게 자광약사님한테 내가 배운 것이기도 해요.
두 가지가 뭔가 하면 하나는 쓸 때 안 쓸 때를 가려야 돼. 쓸 때 안 쓸 때 그죠? 용도입니다.
소금 쓸 때 설탕 쓸 때 가려야 돼요.
그리고 또 하나는 뭡니까? 양이란 말이에요.
너무 많아도 안 되고 적어도 안 되고.
우리는 그것을 이제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분들입니다.
쓸 때 쓰고 안 쓸 때 안 쓰고 또 양도 적절하게 쓰는 지혜로운 그런 삶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도 건강하고 여러분들의 건강이 여러분들의 건강만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이고 또 주위에 함께하는 그런 분들의 본보기가 되는 거예요.
선물이고 본보기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귀하신 여러분들 오늘 약사기도 올리신 공덕으로 그리고 대비주 7일기도 관욕하신 공덕으로 나다운 최상의 건강 풍요 행복한 나로 거듭 태어나는 그런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