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달임! 삼계탕 한 뚝배기,이웃과 함께 모여 복놀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 변은경), 동안봉사회(회장 이수경)는 7월 15일(수,09:00~13:00) 동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를 했다. 봉사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당 복지관 배식봉사를 정기적으로 한다.
메뉴 : 녹두 찰밥, 장각(닭다리) 삼계탕, 야채스틱/쌈장, 배추 겉절이, 수박
오늘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에 드는 초복,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복날이면 생각나는 음식 삼계탕이 준비되어있다.이열치열 더위를 뜨거운 것으로 다스린다하여 복달임으로 뜨거운 음식을 먹음으로, 여름동안 더위를 먹지않고, 질병도 예방하고, 땀으로 손실되는 수분과 단백질을 보양식으로 채우고자 했던 조상들에 지혜이다.
매년 여름이 더워진다고 예보가 되지만, 해가 뜨면서 폭염, 해가 지면은 열대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방 한 칸은 찜질방 수준이다.계절 변화에 취약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무사히 넘겨야 할 당면 과제이다. 집에서 나와 매일 열리는 복지관 영양식으로 맛있게 먹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 하고자 한다.
봉사원들은 조리실에 쌓여있는 파프리카,풋 고추, 겉저리 등을 어르신들이 먹기 편하게 썰었다.음식용기에 담겨있는 빨강,노랑 파프리카와 녹색의 풋고추 배열의 삼원색 조화가 싱그럽다.조리실 대형용기에는 몇 차례씩 닭을 삶아냈다. 몸통은 잘게 찢어 고명을 만들고, 다리는 큼지막한 냉면기에 담아 세팅을 했다.
배식시간(11:20~12:30), 영양사는 20명씩 입장을 시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배식대 부근에 자리를 만들어 식사를 도왔다. 식탐이 과했는지 퇴식기의 잔밥이 많이 나온다. 어떤 어르신은 닭다리를 갖고 나가다 제지를 당한다."집에있는 영감 주려고 하는데""반출하시면 안되요 식당 출입도 제한 받으세요" 압류하는 영양사도 맘이 편칠 않다. 식당안에는 음식물 반출을 막기위해 거동이 불편해도 어르신 보행기 출입이 불가이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을 빛나게! 소중한 동안봉사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동안봉사회(회장 이수경) 봉사원님들
동안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