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의 싸움, 승리 선언 "너무 서두른다" - 서머스 씨는 확신할 수 없다 / 11/4(토) / Bloomberg
(블룸버그) :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미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사실상 승리했다는 고양감이 금융시장에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 경고했다.
서머스 씨는 블룸버그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실시할 필요가 있는 금융정책을 모두 완수했다고 선언하는 것은, 조금 서두르는 것 같다」라고 발언. 이번 주 미국 국채 시세와 주가 반등을 언급하며 우리가 본 매우 극적인 반응을 보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일이 끝났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만큼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동시장은 몇 달 전처럼 과열 상태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지속가능한 2%의 인플레이션율과 정합적인 상황에 있는가 하면 더 많은 의문이 든다"고 그는 주장했다.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서는 "통화정책 완화가 적절한 대응이 되는 수축 요인으로 볼 수 있다는 연준 생각의 중심적 요소에 자신이 없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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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내정자는 이어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과 관련해 미국의 공채 관리가 지난 몇 년간 잘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공채 관리에 관한 생각의 대부분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原題:Summers Warns Against Investor Rush to Declare Fed’s Job Is Over(抜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