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사] 김주성 감독 “두경민 합류는 없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어”

[카이리무빙]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58950

김주성 감독 “두경민 합류는 없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어”

두경민과의 미팅

두경민 합류는 없다. 기존에 있는 선수들로 시즌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휴식기 동안 두경민과 미팅을 했었는데 본인이 팀 시스템에 맞추기 힘들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말했다.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었다. 팀이 잘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트레이드 요청을 했고, 이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됐다. 팀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는 것을 제대로 느꼈다. 팀보다 먼저인 선수는 없다. 비시즌에 훈련을 했고, 두경민 복귀를 생각해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이러한 결단을 내렸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인데?

그 부분은 시즌이 끝난 뒤에 구단과 상의해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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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이 결단을 내렸습니다

[rythm nation]

제가 중립팬인 이유가 팬심에 눈이 멀어 진실을 못보는게 싫어서인데
다른 팀이나 선수팬들은 실드치는 부분도
오랫동안 방관자입장에서 보니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납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 그럴수 있지
팬들눈엔 저렇게 보일 수 있을거야 라고 말이죠
근데 얘는 그게 전혀 공감이 안가는 선순데 이런 이기심 덩어리를
왜 좋아하시는지들 모르겟네요
이게 처음도 아니지 않습니까? 한 두번 겪어본 것도 아니고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란 거 다들 아실텐데
심지어 김주성 윤호영 같이 뛸 때 그 둘이 얘를 얼마나 밀어줬습니까?
선수를 떠나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되죠.
이런 선수를 참 오랫동안이나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여

[여치바보]

적어도 이글엔 두경민 응원하는 댓글은 없는것 같습니다
김주성 감독이 이제 오피셜하게 플랜에서 제외시켰으니
보기좋게 두경민없이 팀이 우승했음 좋겠네요

[rythm nation]

이번건만 아니었으면 계속 좋아했을거란 뉘앙스가 담긴 글들이 꽤 보여서요

[전태풍]

부상으로 장기결장해서 팀에 피해끼친 선수가 할행동은 절대아니죠

[인천에 농구팀 언제 생기나]

김주성 쎄게나가네 ㄷㄷ

[Reichwooks]

어떻게 가는팀마다 이럴수가 있는건지 신기하네 대학생활은어케 한건지 신기하네요 그때도 김민구가 중심이었던것같은데

[다불거]

스타선수출신 감독이라 다르네요 선수한테 휘둘리지 않네

[이지스☆]

감독 본인이 예전부터 소속팀 최고스타 &KBL 레전설인데요. ㅋㅋㅋㅋ
거기에 영구결번까지
뭐라 못하죠 ㅎㅎ

[8KobeForever24]

이미 너 없어도 디비는 타팀팬이 보기 너무 분위기 좋고 잘나감.. 김주성 감독의 결단이 너무 시원시원하다!! 벤치에서 인상 지푸리고 앉아있는 거 안보이고 얼마나 좋냐!! 부디 캐릭터 그대로 밀고가고, 행여나 경기장 와서 기웃거리진 마라! 남자가 뚝심이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