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주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 전략부문 도내 유일 수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해 상위 지자체 기관에 포상했으며, 괴산군은 충청북도 내 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유일하게 표창을 받게 됐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직장인을 위한 실외 야간운동 프로그램 △홈트레이닝 운동물품 대여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챌린지’를 운영해 최소한의 대면 및 비대면 사업을 병행해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주민주도형 걷기운동 확산을 위한 △읍·면별 1530 걷기동아리 운영 △마을별 걷기 지도자 양성 및 심화교육을 진행했고,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건강증진 홍보관 △비만예방 홍보·캠페인에 힘써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