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치뤄지는 스포츠 중에
가장 오래된 경기와 가장 최근에 시작된 경기는?
올림픽에서 치뤄지는 스포츠 중에
가장 오래된 경기와 가장 최근에 시작된 경기는?
©Getty Images
4년에 한 번씩, 세계의 가장 명망 있는 운동선수들이
역사상 가장 혹독한 스포츠 경기인 올림픽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보며 세계는 숨을 죽인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치루는 현대의 올림픽 게임은
서기 393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금지된 후로
1896년이 되어서야 도입되었다. 올림픽이 다시 시작된 이래로
가장 오래된 스포츠는 무엇이고, 새로운 종목으로 포함된
새로운 경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 갤러리에서 확인해보자!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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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올림픽에 등장한 가장 오래된 스포츠는
달리기, 점프, 던지기와 같은 육상 경기이다.
이 스포츠는 기원전 776년에 개최된 최초의 올림픽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그리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896년 부활한 이래로 올림픽 경기의 초석으로 남아 있다.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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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은 기원전 708년 고대 올림픽에서 도입되었고,
육상경기와 마찬가지로 1896년 첫 근대 올림픽부터 등장했다.
레슬링 종목은 두 가지 뚜렷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이 있다.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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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은 기원전 688년 고대 올림픽에서 도입되었으며,
1904년 현대 올림픽의 종목이 되었다.
이 스포츠는 체력, 전략, 지구력을 결합하며
기술과 체력의 짜릿한 경쟁을 펼친다.
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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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80년에 처음 도입된 승마 스포츠는 고대 올림픽의 전차 경주였다.
현대의 승마 경기는 마장마술(승마 퍼포먼스 및 전시), 쇼 점프,
이벤트(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는 단 한 마리의 말과 기수)를 포함해
모든 범위의 종목이 1900년에 도입되었다.
5종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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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5종 경기는 올림픽에서 좀 더 집중적인 스포츠이다.
기원전 708년에는 달리기, 점프, 레슬링,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이 포함되었다.
1912년에 도입된 근대 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쇼 점프, 사격, 달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는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을 시험한다.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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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1896년 첫 근대 올림픽 이래로 항상 올림픽의 일부였다.
다양한 수영법과 거리로 경쟁하는 이 경기들은 물속에서
선수들의 속도, 지구력, 기술을 테스트한다.
이 스포츠는 올림픽 프로그램의 전형적인 종목들이다.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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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는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원을 가지지만,
1896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스포츠는 예술성, 힘, 유연성, 리듬을 선보이며
복잡한 루틴과 공연성을 혼합한다.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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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올림픽부터 포함되어 온 펜싱은 역사적인 검술의 기술을 반영한다.
현대 올림픽 펜싱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의 세 가지 무기를 특징으로 하는데,
이것들은 선수들의 민첩성과 정확성을 요구한다.
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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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첫 근대 올림픽에 사이클링이 처음으로 도입되었고,
현재는 도로 사이클링, 트랙 사이클링, 산악 자전거와 같은
수많은 경기를 포함한다. 이 스포츠는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며, 운동선수들의 지구력을 시험한다.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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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올림픽부터 등장한 스포츠 사격은
소총, 권총, 산탄총과 같은 종목에서
정밀도와 통제력을 시험한다.
이 스포츠는 풍부한 전통과 다양한 종목으로
여전히 올림픽의 고전적인 대회로 남아있다.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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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는 1896년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고,
두 가지 주요 리프트를 통해
선수들의 힘을 보여주는 경기이다.
선수들은 폭발적인 힘과 기술을 강조하며,
다양한 체급에 걸쳐 경쟁한다.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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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에 처음으로 조정이 올림픽에 도입되었고, 이 스포츠는
이제 단일 경기와 단체 경기를 모두 포함한다. 흥미롭게도,
조정은 사실 1896년 하계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었지만,
악천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었다.
세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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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과 마찬가지로 세일링도 1896년 올림픽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악천후로 인해 계획이 변경되었다.
부표로 표시된 코스를 통해 보트를 항해하는 이 스포츠는
4년 후에 선보였으며, 그 이후로 모든 올림픽 경기에서 치뤄지고 있다.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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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1896년부터 현대 올림픽 프로그램의 일부였지만,
1924년 '아마추어' 선수들의 정의에 관한 논쟁 때문에 중단되었다.
테니스는 1988년에 완전히 재도입되었고, 이제
민첩성과 전술적인 기량을 요구하는 단식과 복식 경기가 특징이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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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1900년 올림픽에서 도입되었다.
올림픽 축구 토너먼트에는 전 세계의
남자 팀과 여자 팀이 참가하는데,
기술, 팀워크, 스포츠의 보편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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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거리에서 목표물을 향해 활을 쏘는 양궁은
1900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 스포츠는 그 후 70년 동안 많은 격동을 겪었고,
반세기 동안 올림픽에 등장하지 않았다.
결국 1972년에 재도입되었고, 그 이후로
운동선수들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시험해왔다.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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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1900년 올림픽에 소개되었고,
참가자 부족으로 취소되었다가
1904년에야 다시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다. 한 세기 후,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골프를 재도입하기로 결정했고, 그 후로 쭉 이어지고 있다.
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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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형태의 럭비는 1900년 올림픽에 처음으로 포함되었고
1920년에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럭비를 재도입하려는
거의 10년의 시도 끝에, 2016년 올림픽에서 마침내
비전통적인 럭비 세븐스가 포함되었다.
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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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는 1900년에 올림픽에 도입되었다. 수구는
수영, 공 다루기, 전략을 결합한 팀 워터 스포츠이다.
선수들은 지구력, 기술, 그리고 팀워크를 선보이며,
상대방의 골대에 골을 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드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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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하키는 1908년 올림픽에서 남자 스포츠로 데뷔한 반면,
여자 경기는 1980년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스포츠는 잔디나 인조잔디 위에서 펼쳐진다.
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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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는 1964년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도입된 이후
올림픽 게임에 포함된 최근의 스포츠 중 하나이다.
도입 이후 남자 토너먼트에서 여러 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브라질, 미국, 구소련 3개국 뿐이다.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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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1904년과 1924년 올림픽에서 비공식적인 시범 경기로 열렸지만,
1936년 독일에서 공식 남자 스포츠가 되었다.
여자 농구는 40년 후인 1976년 하계 올림픽에서 겨우 첫 선을 보였다.
카누/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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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올림픽에서 카누와 카약이 동시에 도입되었다.
이 수상 스포츠들은 보트를 타고 잔잔하거나 거친 코스를
항해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선수들의 힘과 기술을 시험한다.
스케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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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게임의 최신 스포츠 중 하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선보인 스케이트보드이다.
이 스포츠는 선수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묘기와 동작을 수행하는 경기이다. 선수들은
창의성, 스타일, 기술의 혼합을 기반으로 판단된다.
스포츠 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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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은 2020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또 다른 종목으로
스피드 클라이밍, 볼더링, 리드 클라이밍의 세 가지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피드 클라이밍은 선수들이 고정된 경로를 질주한다.
볼더링은 밧줄 없이 더 짧고 복잡한 경로를 오르는 것을 포함한다.
리드 클라이밍은 등반가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고정된 경로에서
가능한 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지구력의 싸움이다
카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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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또한 2020년 올림픽 프로그램에 처음 도입되었다.
가라테는 두 가지 유형의 경기를 특징으로 한다.
카타(안무로 된 무술 동작을 단독으로 시연하는 것)와
쿠미테(두 명의 선수의 시합). 두 종목 모두
형태와 기술에 기반하여 판단된다.
프리스타일 B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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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BMX는 경사로와 장애물이 있는 특수 설계된 코스에서
선수들이 자전거 묘기와 점프를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스포츠의 창의성과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 스포츠는 2020년 올림픽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브레이킹 (브레이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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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아직 데뷔하지 않은 스포츠가 많지는 않지만,
2024년 올림픽에서 선보이는 스포츠도 있다.
브레이킹/브레이크댄스는 그 중 하나이다.
참가자들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개인적인 표현을 하며
아크로바틱하고 리드미컬한 춤 동작을 수행하며
스트리트 댄스로 경쟁한다.
카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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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보드는 2024년에 올림픽에 합류할 예정이다.
카이트보드는 선수들이 보드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큰 연으로 바람을 타고 가야 하며,
시속 74km/h에 달하는 속도로 물 위를 날아야 한다.
스키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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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데뷔할 스포츠는 많지는 않지만, 스키 등산은
2026년 동계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스포츠는 선수들의 지구력과 등산, 스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행하는지를 테스트한다.
출처:
(Olympics) (Stacker) (Topend Sports)
(The Open University) (History) (Britan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