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의 힘..
무엇을 하고자 하는 정신이 인간 삶의 절대 가치임을 느끼게 합니다.
무의식 마음은 잠재적으로 실재하는 물리적 세계와 교신하는 능력이 있는듯하다의 결론을 유출한,
닥터 프러브람과 헤머로프의 마음-기계 컨소시엄의 연구가 이채롭습니다.
기계에 영향을 끼치고 싶은 의도된 생각이 실제로 기계의 작동에 영향을 끼친다의 실험..
그것이 의도의 힘이라면...
자신의 삶과 미래에도, 의도된 목표와 목적을 새겨넣는다면...
자신의 미래 또한 자신이 의도한 대로 되어진다가 될것입니다.
밑져봐야 본전입니다.
해서 안되더라도 손해될것이 없는...
그렇다면..
미래의 자기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상상을 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의도의 힘이..기계 작동에 실제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의도의 힘은...우리 모두의 꿈과 소망에 영향을 끼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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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선 존재감의 상실까지도 생각하게 했든 ..
장마가 끝이 났나 봅니다.
햇빛 아래의 세상은 남의 것이지만,
별빛 아래의 세상은 내것이다의 자신감이...
닉네임 코드구만앞에 찌그러져버립니다.
비바람 앞에만 서면..
왜~움츠려드는가아~~
일주일간의 손실을 만회한다의 무한 에너지 발산으로 시작한 하루...
갔다가 되돌아 오기의 전술에...
다시 가기로 정자동을 갔지만...정자 3동입니다. 떠그럴...
정자역까지 걷기가 귀찮아서, 서현역으로 가는 버스를 선택하게되지만...
동탄 라마다의 선물이 주어집니다.
어려움이 없는 대면접촉에서...
용서를 선택하는 고객...
그리고...빨리의 뉘앙스...
23시의 용서는...달리기에 좋다입니다.
쌩쌩썡~
너무 많이 밟았을까요..?
전방의 강한 불빛이 급속도로 가까워집니다.
속도계 확인...130Km에서...
손의 찢어질듯한 비명이 들립니다.
으아아아악!!!!~.....피하세요!!!!!
혼이 빠진듯한 비명소리에 놀란 대리기사...
속도계에서 전방으로 시선을 옮기지만...
공포가...이런것인가 봅니다.
숨조차 쉴수없는....머리속이 하얗게 되어버리는...
전방의 강한 불빛이...타임워프를 하는것일까요?
어느틈에 50m(추정치)앞에 보여집니다.
무의식적인 핸들 비틀기로 1차선에서 2차선으로의 변경..에서..
바람가르는 소리를 내며 옆을 스쳐가는 ...SUV 차량...
신문과 방송에서만 보고 들었든..역주행 차량...이..
현실로 보여집니다.
미친늠의 시끼가...
용서 고속도로 하행선 1차선을 역주행...
쓰펄인간이 잘못들어왔다면..비상등을 켜든지..
속도를 떨어트려서..갓길로 빼든지......
자살할려는 마음이 아니고는 상향등을 켜고 족히 140키로는 넘을듯한 속도로..
1차선을 역주행할까요...
빠져나간 혼을...간신히 잡아놨지만..
온몸에 소름이 쏟아납니다.
112 신고하기와....정신줄 바로잡기....에도..
하얗게 변한 머리속이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운전이 얼마나 위험스러운 일인가요...
그저께 이슈가 되었든...고속버스의 앞차 덮치기에..
살기싫다의 미친늠이 날뛰는 고속도로 역주행...
이런 위험한 일을 하시는 대리기사님들에게..
위험수당은 고사하고...떵 폭탄을 내던지는..
전방 운영자들...
니네들은 인간의 기본적인 양심도 없냐....개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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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했음 오늘 아침을 병풍뒤에서 맞이했을뻔함에도....
2번의 미션이 보태어지고서야..집으로를...
외치게 됩니다.
N버스 환승을 위한 서대문역 하차에서...
흥덕이마트가 주어집니다.
가자...어차피 20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기서...빨간버스타고 복귀하자....
정체가 모호한 여성3명입니다.
경건해야할 대리기사님의 운전중임에도..
걸걸한 입담이...가는 내내 이어집니다.
므지...니네들...술집은 아닌듯하고...
수원신갈을 빠져나옸음에도...죽전을 갔다 가자는 여손들...
오키..어차피...빨간버스 나올시간까지 기달려야하는디...
죽전으로의 방향전환에서....
팽팽해진 아랫배가 느껴집니다.
빼고갈까....?..의 고민입니다만...
여손이 먼저 선전포고를 합니다.
기사님...직진해서..가구단지앞에 잠시만 세워주세요..
쉬~ 마려요~
도로가 정차이지만, 출입문이 있는 쪽으로 가는 여손...
반대편으로 가는 대리기사...
무릉도원이 여기인가 봅니다.
시원한 밤바람에...담배 한대...
그리고..
팽팽해진 아랫배 진정시키기....
먼저 운전석으로 돌아온 대리기사..와..
2분의 시차를 두고 보조석으로 돌아온 여손....
주행의 시작과 함께...
여손의 질문이 던져집니다...
기사님..
네?
좀전에 므하셨어요?
네?
쉬~ 하셨죠...?
윽....
(이..미친것이....쉬~하면서 대리기사의 동태를 살폈나봅니다..)
호호호...맞죠!!
네..저도..급해서...
ㅎㅎㅎㅎㅎㅎ.....호호호호....
기사님!!
네..?
우리 어떤 사인지 아세요?
네?
ㅎㅎㅎㅎ..우린요!!....같이 쉬~ 한 사이가 됐네요!!..
끙!!....
틀린말은 아니지만....같이 쉬했다는 표현은 부적절일듯하지만...
같은 시간..같은 장소에서..했다가..같이했다로 변질되어집니다.
이늠의 여편네...
같이 쉬했다고 벽이 허물어졌을까요?
죽전에 2명 뗄구어주고...
1대1주행에서도..
끊임없는 조잘거림이 이어집니다.
기사님..애 있어요..?
없는디요..?
왜없어요?..혼자세요..
네..
어머..저도 혼잔데요!!
어쩌고..저쩌고....쪼잘쪼잘..주절주절....
주차장 입구에 들어설즈음에 여손이 말합니다.
기사님...케익 좋아하세요?
네...
ㅎ..그럼 케익드릴께요...드세요...
왜요?
모임에서 케익챙겨왔는데..기사님드세요..
믄가요....이건...
하루에도 ..대 여섯번의 이별과 작별을 해야하는 우리...이지만..
이런 작별은 처음입니다.
마지막 인사에서 조차도...
시선을 거두지 않는 여손...
같이 쉬~ 했다는 운명이...
이런 끈끈함을 만드는 것일까요?
확!~ 하고 싶지만..참는다...
어디에선가 다가오고 있을 내여자를 위해서...
순결을...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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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역사이래...
여손과 함께 쉬~ 한 대리기사가 있을까요?
없겠죠?...
그렇다면....오늘은 대리역사에 기록되어져야한다의....
7월의 11번째 날이였습니다.
첫댓글 저는 여손과 방구도 텄어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ㅎ
싱글끼리 쉬아만. . .
케익 말고
라면이 좋다고
하셨어야죠^^
글은 잘 쓰시는디
혹 여자 앞에만서면~~~
작아지시는건가요?
용서간... 정말 큰일날 뻔하셨네요.
천우신조로 다행히 사고 없길 천만다행 입니다.
같이 쉬한 사이 ㅎㅎㅎ 보기 좋습니다.
좋은 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하루의 삶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푹 쉬시고 오늘 저녁에도 화이팅 하셔요..
여손이 쉬~~한다고 하믄..
네!하고 ...멈추고 반대편에 가서 쉬 하면....
여손이 ....케잌을 챙겨 준다는 야기네요.
음~~케잌먹고 싶을땐 ....
''반대편에서 쉬를 하라''
살림에 보탬이되는 좋은정보 감사함니다요
뜨아. . .
ㅋㅋㅋ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를 넘긴후 하늘이 주신 기회를 내차시다니!
케익은 같이드시죠. 맥주는 제가 살테니... 하셨어야 ㅋㅋ
그쵸. 그쵸.
하늘이 준 기회를. . .
걷어차버리신 코드9님
@긍정이 잡지못한그 행운이 저에게 오기를... ㅋㅋ
@고인물은썩어 아님 저에게^^
케익을 주신다면
전 라면을 달라고
코드님의 재미난글 잘 읽었지만 제가 쉬할뻔 했네요.3년전으로 기억되네요. 중앙고속도로 가산서 칠곡 구간 새벽늦은시간 1차선을 달리는중 저 먼 곳에서 1차선으로 역주행 또라이차에 당해본 사람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12 08: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7.12 13:22
있습니다 저요!
것도 무려 자유로에서요!!;;;
근데 여자들은 왜 뒷문열고 고앞에서 쪼그려쏴하면 앞에서 안보일꺼라고 생각하는걸까요?~
-_-;;
미스코리아 상황녀와 통화할 날이 3일 남은 코드님...3일후에 WC에서 서로 쉬하면서 통화하세요~ 변기통 터져나갈 울트라 파워로요....
미스코리아님 변기통이 작살났다면 당장 님으로 맞이하시길~~^^*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더~~
코드9님~ 왠지 잘 생기셨을듯한 느낌이~~^^
어제 신한은행에서 카드 기간만료되서
갱신하는데요...
은행 여직원이
코드나인카드 해드려요?
뭐여~~~~
어디서 마니 듣던 건데....
고걸로 함 만들어 줘봐여 했드니
.....
카드에 code9 이 떠~억 새겨져서
나오는데요 ...
깜짝 놀랬슴니다요
근데 뭔 의미 인지는 모르나
굉장히 유명하신가 봐여?
카드에도 등록되시고요.
영광임니다요
저분 닉은 코드나인이 아니고
코데구이십니다...ㅋㅋㅋ
@*아우토반* 마저요, 코데구! ㅋㅋ
@*아우토반* 아무리 여러번봐두 글짜가
똑같아요..
신기 함니다요
혹 그카드 한도가
일 9만원은 아니죠?
요즘 일나오심 90k
찍고 들어가신다는
분이 계셔서요. . .
푸~하하하하하
여손이 급하다고 하길래 88대로 갖길에 차를 세워 주엇더니 차문 열고 바로 옆에서 우렁찬 쉬소리 내면서 볼일보는것을 구경한적은 있지요. 그때 그소리는 폭포 소리와도 견줄만 했습니다. ㅎㅎㅎ 그 여손은 회사 대표이사라고 하더군요. 지방 출장갈때는 일일 대리기사도 많이 부른다고...20k 첫콜인데 강일동 여손 집까지 도착하니 고맙다면서 신사임당 한장을 다 주더라고요...
크크크
솔직히 폭포소리 나믄
귀가 쫑긋 해지던데....요
나만 그런건가여?
@와우!닐리리야 여손이 미인이엇으면 그랬겠죠 ㅎㅎㅎ 그래도 그 소리가 들릴때는 손 얼굴 보기가 민망 하더라고요 ㅋㅋ
@우주 민망 할건 뭐 있슈!
생리적 현상인데.....
맘속으로는
''아따~~손님 우렁찬게 엄청 건강한거 같슈''
얘기 하고싶어도 여성이라 입다물고 있는 일인
....
남손 쉬하고 오믄'.....
쉬원 하시져!그라믄 손이 ..그럼요!
이러고 자~아 출발.....
@와우!닐리리야 음~~
아즈 나쁜 ~~~ ㅉㅉㅉㅉ
매번 느끼지만서도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승하세요
같이 쉬한적은 없고
여손, 궁둥이까고
차에기대어 쉬하는거 본적은 있음
많이 취했고
궁둥이 하얗고
쉬 소리 쎄고
꼴릿 햇던 기억이...
달밤에 하얀 박 보신적 있으세욤
필력과센스로 창의적인 일을 하시지
왜 야밤에 대리를.암튼 미스테리
쉬~~~~는 괜찮게요
송도 룸 아가씨.
맛이가서 검은봉다리에 아아..확인을
순결은 개나 줘버리고
빨리 장가 가셔야죠
늙으면 못갑니다
확 잡아야 남자거든용
@밤비는 싫어!!! ㅋㅋㅋㅋ
코드만 맞으면 ㅋ
코드구님의 글은 흡인력이 대단합니다
오늘의 글은 극적인 구성요소를 다 갖고 있네요
사람이 깜짝 놀랐을 때는
냉수 한잔이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역주행 신고 하면 결과에 대해 알려 주든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못잡았데요. 상현광교로 빠져나갓는뎨 추적하겠다고 전화왓어요.
반대로 돌아가서 볼일을 봤는데
그게 건물안에선 여자화장실 벽이였고 담배피고 돌아가는걸 여자손이 화장실 창문으로 다봤음...
아닌데..여손은 공장 출입문 부근 나무뒤에서 하구. 난 그기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가드레일에 햇눈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세요~ ^^
머리속에 그림이 쫘악 펼쳐지면서
놀람과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막장 대리기사 맞내요 ㅎㅎ 재밌는 추억 꼬 생기셨내요~
막장대리기사란 표현 조금 씁쓸하네요
안운하세요
냄비받침 프로그램이생각나네요 대리에관한책 꼭쓰시구요 베스트셀러되길 바랍니다
코드9님 글이 기다려 집니다..
거 냄새나는 대리아재 망상보소 그러다 경찰에 신고하면 빼박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