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직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우리나라 내로라 하는 대기업에 다니다
기회봐서 중국으로 스카웃되가는 분들이 계시는데..
확실히 연봉은 높게 쳐줍니다.
다 버리고 중국에서 부르면 가는사람 많습니다.
더큰도전을 위해서요~
그 연봉이 뭐 1~2억 많게는 +@ 가 되겠죠
연봉 1~2억이면 우리나라 대기업 임원급 연봉이고..
그치만 중국기업에서 그마한 성과가없으면 금방 내칩니다.
그 이상급을 보여줘야지요...
근데 1~2억도 아니고 20억이면 정말 엄청난거죠..
뭐 1년만하고 짤린다 쳐도 우리나라에서 난다긴다 성공했다하는 직장인이 20년 일한거와 같습니다 ㅋㅋㅋㅋ
1년만 더 버티면 40억
일반 직장인이 평생 일하고 모아도 못모을금액이죠 ㅋㅋㅋ
근데 그걸 2년만에 다 받음
직장인기준으로 최용수감독님은 미치신거같음..(좋은의미로)
존경스럽네요.
더 멀리 보신거 같아요
감독뿐만아니라 돈만보고 중국이나 중동행하는 미래의 선수들까지 생각하신듯 합니다.
서울팬은 아니지만 좀더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축구판은 피파나 FM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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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잘하면 로또인데 이건 누가봐도 도전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아무리 그래도 연봉을 아예 안주는걸 아닙니다.. 완전 개판치지 않는이상
중국쪽 일을 하는데 확실히 얘네 드럽긴 합니다. 결재도 1년이상 미룰때도 많고 잘알지도 못하며 우쭐대며 꼬투리 잡는것도 많구요..
저도요 ㅋㅋㅋ 100만원더준다는데 있으면 냉큼가야죠 ㅋㅋ 충성을 바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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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건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의 아시아내의 위상(?)도 결과적으론 방어하신 듯요ㅋ 시즌 중에 감독을 내년에 만날지도 모르는 구단에게 뺏긴다면 서울이 장수보다 작은 구단(혹은 장수가 다음단계의 구단)이라는 느낌을 팍팍 줬을텐데
음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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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고민 저래도 고민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