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50넘어서 할리 로드킹 카브로 첫 바이크 라이프를 시작 해습니다.
그전에는 바이크는 뒷자리에 한번 타본게 다여서, 제 글이 너무도 주관적인점 이해 해주세요..
주행스타일은 평상시 시내 50~60, 국도 80전후, 추월 100~110정도의 주행합니다.
풀페이스는 블레이드라이더 클래식 2.0 한가지 써보고, 시스템헬멧 1가지, 오픈형 2가지, 반모 1가지
이렇게 사용 해봤습니다.
홍진 V10을 구매하기전에 라피드네오하고 글램스터를 시착까지 하고, 주행풍이 덜한 라피드네오를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을때 홍진데이에 다녀오신분들 글을 보고 홍진에서도 클래식 풀페를 출시한다고 해서 찾아 보다가
어떤분이 올려놓은 글에 주행풍이 작다는 글을 보고 출시될때까지 간신히 참다가 지난 9일 구매하고 11일에 받았습니다.
총 2번 착용하고 약 3~4시간정도씩 사용해 봤습니다. 세나는 일부러 장착을 아직 하지 않았고, 이번에 장착할 예정입니다.
첫 느낌은 주차장에서 헬멧을 착용하고 쉴드를 닫으면 꼭 노이즈케슬링 된 것처럼 조용해집니다.
헬멧에 패킹처리가 잘 되서 그런지 밀폐도가 아주 좋습니다. 120정도에도 쉴드를 통해서 바람은 일절 안들어 옵니다.
주행풍은 기존의 헬멧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인듯 합니다.
80정도에서는 주행풍이 거의 없는 느낌이구요, 100정도 되면 아주 조금, 120정도 되면 그때 주행풍이 있다 정도입니다.
블레이드라이더 클래식 + 블레이드라이더 고글 50~60정도에서 느끼는 주행풍이 120정도에서 달릴때 훨씬 조용한 느낌.
솔더체크를 위해 고개를 돌려도 120정도에서도 고개가 돌아가거나 하지 않고, 주행풍에 의한 떨림도 없습니다.
디자인적인건 라피드네오하고 글램스터 섞어 놓은듯 하구요.
사이즈는 머리를 측정해보면 58.5 나오는데, 라피드네오는 L, 글램스터는 M이 맞는데, V10은 M 구매하려다가 L구매
했는 정말 딱 맞습니다. 스폰지의 숨이 좀 죽으면 볼 부분은 편해질거 같은 느낌입니다.
흔들림 전혀 없고, 안경을 착용하는데 불편함도 없습니다.
저녁 8시쯤에 한번 타봤는데, 이게 바라클라바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습기가 좀 차더라구요..
그래서 바라클라바를 코쪽을 오픈 하니까 또 문제가 없는듯 하고.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봐야 할듯 하네요.
쾌적함 이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어느정도가 쾌적한지 몰라 평가 자체를 못하겠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잘 구매 한것 같습니다.
제일 걱정이었던 주행풍은 완전 합격입니다. (다른 제품은 착용을 안해봐서 신세계였습니다.)
착용감은 지금 현재는 딱 맞아서 볼 부분만 좀 불편한데, 시간 지나면 숨이 죽어서 좋을듯 하구요.
다른 제품에 비해서 추가 구매 할게 없어서 좋고, 무게감도 디자인적인 부분도 타사제품과 전혀 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바이크 경력이 너무 없어서 지극히 개인적인것인 점 참고 하시고, V10 구매를 혹시나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ㅎㅎ
횽진영업팀 소속 같으세요^^
ㅎ 라피드네오나 글램스터는 시착만 해보고 실제 착용은 안해봐서 다른 헬멧들의 장단점을 몰라서요.
풀페는 시스템헬멧하고, 블레이드라이더 2.0하고만 착용해봐서 그것들과 비교하다보니 신세계였습니다.
오 안그래도 그 모델 사용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바이크 경력이 너무 없어서 사용해본 헬멧들이 조용한게 없었어요...그점 참고하세요~
너무 자세한 설명이신데 어떻게보면 홍진에서 광고한다라는 오해를..
풀페를 많은 종류를 못 접하고, 이놈을 구입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헬멧이 시스템 1개, 풀페 1개, 오픈3개, 반모 1개 그 동안 이렇게만 사용을 해봐서요...
잘보고갑니다 세계적인 헬멧 홍진헬멧 잘보고갑니다
저도 저번주 주무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