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지금 완성하지 못하면 어디 쫒기는 것도 아닌데 무작정 완성을 하게 되더군요.
예전 1978년인가 타미야에서 모터라이즈 M-10을 발매하면서 박스에 습격포라고 써놨었죠.
당시의 박스아트는 호랑이가 그려진 이지에잇 셔먼과 더불어 제일 멋지게 느끼던 것인데
지금까지 그 기억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급하게 완성하다 보니 버릇대로 또 날림공사가 되었네요.
사진이 영 이상하니 그나마 느낌도 반감되고..
아무튼, 좋은 키트를 선물해 준 보선 아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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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부착력이 엄청 약하고 허옇게 뜹니다. 아예 목공본드를 물에 풀어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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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바 타입의 궤도. 엄청 뻣뻣해서 이탈레리 궤도와 형, 동생 해도 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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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이와 손잡이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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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 만든 아카 타이거.. 찌메릿 포함 몇몇 곳을 자작해서 보내 준 불타아우 수고했네. 다음 코스는 아마 이걸로..
첫댓글 드뎌 완성하셨군요. M-10이 겉보기보다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던데 생각보다 빨리 완성하셨네요. 내부사진 하나 있음 더 좋았겠습니다. ^^ 멋있게 만드셔서 즐감했습니다~ 타이거가 더 기대되는데요 ^^
자네 덕분에 잘 만들었네. 완성된 실물로 보면 훨씬 보기에도 멋있는데 사진으로 보니 느낌이 영 아니다. 내부 사진은 특별히 뵈 줄게 없어서.. 타이거보다 88을 먼저 재도색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자네 메르카바 디테일이 엄청 꼼꼼하더만. 난 그거나 기대해야겠어. 첫 댓글 감사~~!!
과하지 않고 은은한 웨더링이 일품이네요^^ 10년전에 티이거를 저정도로 만드셨다니....지금은 달인을 넘어서 장인이시군요~
달인에 장인은 커녕 이제 초보를 벗어난 중초보 정도인데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거는 찌메릿까지 멋지게 되서 왔으니 도색도 신경 좀 써봐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밀레니엄님의 작품은 정말~ 볼때마다 대단하고 멋진데~ 올리시는것마다 멋집니다만 자꾸 달기도 뭐하고~ 올라오는속도는 빠르고~ 고민고민해봤자 결국은 대단하고 멋지다는말씀밖에 해드릴 말씀이없고~
3세대 전차 오늘이나 내일 올라오지 않는가요? 속도하면 님을 따른 사람이 별로 없을 듯한데요. 여러가지 구상은 많이 해 봐도 늘 완성해 갈 때는 대충으로 끝내서 탈인데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진땀나게 하시네요.^^; 좋은 작품 많이 보여 주시고 말씀 감사드립니다.
머라고 해야 하나..고전적인 느낌의도색이라고 해야하나요... 철덩어리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뒤에 포탄의 금색이 진짜 탄피처럼 반짝 반짝이네요^^
고전적인 느낌이라면 예전 취미가 시절의 그때가 더 그립지. 포탄은 칠해 놓으면 이쁘고 눈에 띄니 포인트 역할도 되더라. 찾다보니 자네도 전에 멋지게 만들어 놓은 게 있더군. 참고 잘 했다네. 고마워~
이야...멋집니다...전 이제 막 가입하고 프라의 세계로 빠져볼려 하는데...밀레니엄님꺼 보면 저런걸 어찌하나...그런 생각밖에 안드네여..ㅋㅋㅋ 특히 포탄색깔이..아주 그냥 죽여줘여~~
저도 왕초보 시절이 있었지요. 이제 하나씩 하시다보면 점점 모형의 세께에 빠져 드실 겁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고수가 되어버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밀레니엄님은 항상 멋진 작품만 올려주시니 작품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에구.. 저한테 배울 게 뭐 얼마나 되겠습니까? 모림계에 고수분들은 많고 멋진 작품도 널렸더이다.^^; 작업하시다 필요한 자료라도 있다면 도와드릴 수 있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멋진 작품 기다리겠습니다.^^
아~이놈인가....컴퍼니오브 히어로즈 게임에서 나오는놈이....ㅡ.,ㅡ 이렇게 보니 멋진 놈이네요~^^
게임에도 나오는 모양이군요. 파파님도 아시겠지만 아직도 아카데미 제품이라면 한 수 아래로 두는 모델러들이 상당하죠. 싸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카의 멋진 녀석이니 직접 한번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리고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 m-10 앞에 바퀴들을 보니 갑자기 므흣한 생각이 꼭 뭐 같이 보이는 현상이... 왜이러지. 역시나 멋진 녀석입니다. 언제 시간 나시면 저 워싱하는거 시범한번 보여 주세요~
ㅋ 갑자기 므흣..? 왜 그려? 뭐 야한 거라도 보셨나? 정모 때 그간 만든 걸 왕창 들고 갈까 생각 중. 아예 차로 갈까? 그럼 술도 안마실텐데.. 음~ 대리운전이 있구나..;;
이번에도 멋진 작품을 올려 주셨군요. 단색 도장이 단순해보여서 표현하기 힘든데, 역시 자연스럽게 잘 되었습니다 데칼을 붙이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셨겠습니다 다음에 출시?될 타이거l 이 기대됩니다
밑에 올리신 타이거가 오래전 나온 제품이지만 옛날 생각하기엔 제격이죠. 아카 데칼은 M-18 헬켓, M-12 자주포, M-10 등등.. 저 당시 발매된 것들이 일반적으로 하나같이 붙는 힘도 약하고 허옇게 뜨는게 정말 질이 떨어집니다. 타이거는 디테일 업 해준 친구 생각해서라도 잘 해야 할텐데..^^;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갈수록 더 좋은 작품 하시는 것 같아여,,^^올해는 더 좋은 작품 많이 나올것 같아요...기대기대
훔~ 더 바빠지신 모양인데 돈 버는 재미가 너무 좋으신가봐요.^^; 나나 다른 사람들 말고 샬랄라님 작품이나 한번 더 보여 주시지.. 기대기대~~^^
음 역시 멋있네요... 단색전차는 도색학가 참 어려운데 잘 하셨네요. 보기가 정말 좋습니다.
불타 오르는 머리.. 이 친구한테 얘기 많이 들었는데 시간 되신다면 모임에서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달 나오신다는데..연락드릴께요
아.. 그런가? 나오신다면 열렬히 환영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갑자기 단기 태국 출장을 다녀오게 되어서 이번 모임에는 참석을 못할 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에 뵙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달리시는 형님..ㅋㅋ근데..이늠 신판 같은데요..맞죠..근데.데칼은 이늠것 아닌것같구..항상 높은완성도를 자랑하십니다...
오늘은 아직 못달리는데 ㅋ.. 이건 신판 맞고 데칼도 들어있는 걸 썼는데 1944년 어디더라.. 뭐 암튼 그래. 타이거 은근히 부담 마이되네 이거..^^; 그러고보니 나도 타이거는 네대나 있네. 예전 극초기형이라고 나온 이탈레리하고 나머지는 전부 아카..
타이거 서페이스 뭔가 ~~회색 뿌리구 하셔야..위판과옆판이 색이 똑깥아요..
이봐~ 불타. 아까 8시에 집에 와서 서페이서 뿌리려고 보니까 락카신너하고 따로 노는 것처럼 이거 왜 이러지. 충분히 섞어주고 신너량도 적당한데 분사가 안되고 에어브러쉬 안에서 뭉쳐서 막히구.. 락카신너나 서페이서 둘다 SMP 제품인데 이유가 뭘까? 추워서 그런것도 아닐텐데.. 안되면 또 서페이서 부탁하러 보내야겠다. 에흐~
smp 제품 문제를 일으키는것 같은데요 특히 신너요..석민형도 그런애기했어요..smp제푸은 겨울엔 안좋으것 같은데요..다른신너 있으면 실험해 보세요..제생각은 신너문제..
질답란에 올리긴 했는데 이거 SMP에 문의 한번 해봐야겠다. 두세번을 해봤는데 에어브러시만 엉망으로 막히고 손은 손대로 지저분해지고 나원 ..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어?
??? 저도 SMP신너 쓰는데..겨울이라고 특별히 다른건 없던데요..흠...제가 운이 좋은걸까요?? 궁금허네..
ㅠㅠ 저는 저거 만든지 3일만에 친척동생이 가져갔어요ㅠㅠ
아이디가 '니동벨굿'이라고 읽어야 되는군요.^^ 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들자마자 집어가다니 아쉬운 사연이로군요. 보신 김에 하나 다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이건 또 언제 만드셨읍니까? 그날은 잘들어 가셨죠?..전 죽었읍니다...^^;; 작품이야 언제봐도 기분좋습니다. 멋진 작품 잘봤읍니다...^^ 그런데 주신 리모컨은 어떻해야 하지요?...기억이..ㅡㅡㅋ.....
허~ 토요일날 또 어디까지 가셨길래 죽음이랄까..^^ 그날 본 작품이나 케이스에 레이저 각인까지.. 역시 작품 보관은 그렇게 해야 하는게 정석이지. 나머지 얘기는 일욜날 대충 들어서 아는데 암튼 대단하더만.^^ 아.. 그 리모컨은 휭맨 아자씨가 조만간 전화 갈 거야. 시간 맞춰서 만나게 되면 전달 좀 부탁하네.
아...휭맨주면 되는거군요..ㅋㅋ..그리고 그 컨버젼키트 못판다고 전화와서 우울합니다,,ㅡㅡㅋ 암튼 토요일날 철인형님께 민폐끼쳐서 민망합니다,,^^;;
호~ 역시.. 교과서네요! 이제 조금 알듯 합니다. 밀레니엄님의 전차들 ㅎ 느낌은 오는데 말로 형용하기가 힘드네요. 은은하다할까요? 오묘한 질감에 절제된 웨더링.. 기본색과 사르륵 녹아들어가는 색이 바랜 표현들. 말로 힘드네요. 오래된 내공이 느껴집니다. 배울점도 많고요^^ 저도 한대 뽑아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잘 안되네요. 요즘 간간히 자작 중이랄까요? 유령회원이 되지않기 위해 꾸준히 회원님들 작품감상+댓글열심 입니다 ㅋㅋ 이제 드뎌 그토록 미뤄져 있던 호랑이가 오는건가요?? 무쟈게 기대됩니다~*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많은 댓글 다시는 걸 보면 참 열심인 분 중에 한분이십니다. 하.. 이거 말씀을 너무 멋진 수사로 형용을 해주셨지만 웨더링의 한계로 더 이상은 진도도 못나갑니다.^^; 독일 전차는 몇 년 동안 완성된 건 3~4대 뿐이에요. 이번엔 잘 할 수 있을지..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엔 민이님의 멋진 작품으로 만나죠.^^
개강이 다가오니 학비와 책값으 압박으로.. 에어브러쉬는 언제>.< 조립 완성된것은 3대고 지금 열심히 레벨(즈베즈다)과 스키프 제품 틈날때 마다 개조중입니다. 도색은 3월이나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간있음 제작기라도 함 올려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어우~ 축구보러가야겠네요^^; 여튼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오픈탑이라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앞으로 잘 만들일 없어 보이는 킷이긴 하지만 여기 밀레니엄님 손길 아래서는 탐나는 전차로 태어나는 군요...단색도장이 어렵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수작입니다. 멋집니다.
저 역시 오픈탑이라거나 내부재현 모델은 그 속을 도색하기 귀찮아서 어떻게 하면 안보이게 할까 그 궁리만 해요. 이게 또 실내 재현이 안된 모델은 그 내부가 너무 아쉬우니 이거 뭔 조화인지 몰라요. 도장에 웨더링 일품인 조각님 작품이나 새롭게 보고 싶은데요. 아참.. 행보관 진급 축하드리고 좋은 말씀도 감사합니다.^^
내부도장이 힘들지 않나요?..저도 키트는 있는데 내부도장이 어려울거 같아서 보류중에 있는데..ㅎㅎ..어쨌건..형님의 실력은 날로 발전을 하시는군요,,,저는 항상 제자리인데..ㅠㅠ
내부도장 안했는데.. 포탑내부는 그냥 올리브드랍으로 같이 가고 포탄만 칠했거든.. 아오.. 왜 자꾸 그랴. 암튼 연락 좀 한번 해.
멋지게 올리셨네요 형님의 작품을 볼때마다의 느낌이 머랄까 야지에 늦가을 이른 아침 잠옷 바람으로 밖에 나서다 이슬맞고 물기를 먹고 잇는 느낌이랄까 차분한 웨더링? 그런 느낌 이네요
아이구.. 멋있게 봐주는 건 좋은데 자네 어디서 뭐 시라도 하나 지은 줄 알았어. 왠일로 이렇게 낭랑한 댓글을 달수가 있대냐.^^; 암튼 고맙고 정모때 보세.
잘 만드셨네요^^그리고 선물로 준 동생있단게 부럽습니다&&저도 얼른 주문해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형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킷을 선물로 주고받는 경우도 자주 있답니다. 황토여인이라.. 아이디가 뭔가 감칠맛나는군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