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윤호영 참 아쉽네요

[꼬수]

지독하게도 KBL 우승과는 인연이 없네요.
묵묵히 팀을 지키면서 원팀 프랜차이저로 정말 응원했던 선수인데, 어쩌면 작년 양희종처럼 멋진 퇴장을 할 수 있었을텐데…(현재까지 분위기로는)
프로데뷔도 팀이 우승한 바로 다음 해에 데뷔..
만약에 올해 디비가 우승하면 은퇴한 바로 다음 해에 팀우승..
2019-20에는 팀이 1위를 달리는 중, 코로나로 플레이오프없이 종료…
만약 올해 디비가 우승한다면 윤호영 반지 만들어주겠죠?

[R.WALLAS]

코치로 돌아오길요

[Game 7]

딱 한 시즌만 더 뛰지 ㅠㅠ 은퇴 타이밍도 운이 작용하는 것 같아요. 김주성처럼 멘토역할 하면서 4쿼터 중요할 때 짧고 굵게 뛰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g-payton]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역제기라고 놀리는 팬도 있겠는데요

[10cm 점프]

디비 팬이라면 그런 말 못할 겁니다.

[사월동글]

윤호영 우승을 못했어요??ㄷㄷ

[electric shock]

정규리그 우승만 해봤죠

[Dayoff]

11-12시즌 갑자기 챔프전 일정 당겨져서 .... 신인급 주전들인 인삼에 비해서 노장이 많은 디비는 불리했죠ㅜㅜ

[꼬수]

준우승만 4번인가 했습니다…

[sp13]

우승도 그렇도 부상도 그렇고 너무 아쉽죠ㅠㅠ

[Reichwooks]

리그 씹어먹던때 우승했어야 하는데 안타깝죠

[elkkd]

전 인삼신기한테 파이널 패배했던 시즌보다 코로나로 일찍 끝난 시즌이 더 아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