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저버린
빈 가지에 피어난
설화를 보고 있으면
텅 빈 충만감이 차 오른다
아무 것도 지닌 것 없는
빈 가지이기에
거기에
아름다운 눈꽃이 피어난 것이다
잎이 달린 상록수에서는
그런 아름다움을 찾아내기 어렵다.
ㅡ 法頂 ㅡ
밭에는 잡초가 독이다.
인간에게는 갈망이 독이다.
그러므로 갈망에서 벗어난 사람에게 보시한 것은 큰 결실을 맺는다.
<담마빠다>
첫댓글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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