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의 소속팀 일라와라는 1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벌어진 2023-2024 NBL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 멜버른 유나이티드에 94-100으로 패해 시리즈 전적 1승2패로 밀려 탈락했다. 이현중은 12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일라와라의 올 시즌 일정은 끝났다.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라와라와 계약한 이현중의 첫 시즌 기록은 32경기(정규리그+플레이오프) 출전 평균 7.3점(2점슛 55.6%-3점슛 38.5%) 3.7리바운드 0.9어시스트다. 9차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며 1차례 더블-더블도 있었다.
이현중 선수의 호주 첫시즌이 끝났습니다.
처음엔 이런저런 말도 많고, 부진한 경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보탬이 된 유의미한 활약을 남기고 마무리 되었네요.
이현중 선수때문에 호주리그 경기 챙겨볼 수 있었는데요.. 진짜 엄청나게 피지컬하고 빠르고 거친 리그입니다. 저기서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G리그보다도 훨씬 더 적응하기 어려운 리그라고 판단했어요. KBL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용병 조차도 저기서 경쟁하려면 만만치 않겠다 싶은 리그입니다. 반대로 이현중이 지금 당장 KBL 오면 그냥 탑레벨 용병 될 것 같아요 ㅎㄷㄷㄷ
말이 샤프슈터지 우리나라 오면 전포지션 다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오면 일단 더블더블은 기본으로 가져간다고 보구요, 팀사정에 따라서 20대 중반 득점, 혹은 지금 소노처럼 주득점원이 되어야 한다면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다고 봐요. 전성기 서장훈 스탯까지도 노려볼만 하다고 봅니다.
첫댓글 1경기도 보지 못해 아쉽네요 ㅠㅠ
제가 드디어 이번달부터 티빙과 쿠팡플레이를 결제한만큼 이현중 선수의 차기시즌 경기를 꼭 챙겨보도록 하죠!
이현중 선수도 반드시 도전을 멈추지 않기를!
이현중 선수때문에 호주리그 경기 챙겨볼 수 있었는데요.. 진짜 엄청나게 피지컬하고 빠르고 거친 리그입니다. 저기서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G리그보다도 훨씬 더 적응하기 어려운 리그라고 판단했어요. KBL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용병 조차도 저기서 경쟁하려면 만만치 않겠다 싶은 리그입니다. 반대로 이현중이 지금 당장 KBL 오면 그냥 탑레벨 용병 될 것 같아요 ㅎㄷㄷㄷ
@이사장 kbl 오면 리그파괴봅니다 ㅋㅋ 기록이란 기록은 갈아치울듯요
@이사장 공감합니다. 진짜 아예 차원이 다른 리그더라구요. kbl보다는 nba에 가까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3점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서 수비수로 중용 받을 수 있던 거 자체가 엄청난 거 같아요....
@이사장 진짜 워니는 몰라도 니콜슨 정도까지는 1대1 매치업이 될 거 같고 공격도 맞불 가능 할 거 같아요
데뷔 첫해 팀내 식스맨, 득점 5위, 파이널포 진출, 마지막 파이널포 경기 두자릿수 득점... 이 정도 레벨의 선수가 KBL 기록만 봐도 흔하지 않을 텐데요.. 저는 올시즌 이현중 플레이보며 진짜 NBA도 가능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현중아 느바 가즈아!!!!!
플옵 막바지에 수비로써도 인정받는거같아요 이현중 화이팅
그래도 안정적으로 적응 잘한거라 보여요
담시즌에 주전으로 12점이상은 했음 좋겠어요
그냥 여담이지만
이현중이 크블 오면 스탯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말이 샤프슈터지 우리나라 오면 전포지션 다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오면 일단 더블더블은 기본으로 가져간다고 보구요, 팀사정에 따라서 20대 중반 득점, 혹은 지금 소노처럼 주득점원이 되어야 한다면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다고 봐요. 전성기 서장훈 스탯까지도 노려볼만 하다고 봅니다.
20-8-4정도도 가능할 거 같아요. 팀원이 안 좋으면 23-10-3 정도.... + 수비5걸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다만 출전시간과 경기 수에 따른 체력이 관건일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군 문제 해결되고 높은 연봉 받으면서 계속 큰 물에서 뛰었으면
도전 너무 좋은데 역시 군문제가 걸리긴하네요 ㅜㅜ 후딱 처리하는게 나을까싶기도하고 모르겠네요
호주에 있으니 슈터롤이지 한국오면 공방3업 최준용 봅니다
KBL 오면 그냥 니콜슨 쌉가능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