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남북 공동 핵보유"를 원한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옹호"를 위해 활발한 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9월 26일, UN총회에서 행한 일반토론연설에서는
"(북한이 비핵화를 향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번에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노력에 답할 차례다"라고 발언하였다.
10월 15일, 마크롱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UN제재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시켜야 한다"며,
UN안보리상임이사국인 프랑스의 대통령에게 직접적으로 요구하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대변인과 같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있다.
10월 18일에 회담한 교황에게는, 김정은 위원장의 교황의 방문요청을 대신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9월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CRF(외교고문평의회)에서의 연설 등에서
"나의 경험에서 말하자면, 김정은 위원장은 젊고 매우 솔직하고 예의바르다. 연장자에게 경의를 가지고 대화한다",
"성실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핵무기를 포기한다고 나는 믿는다" 등, 김 위원장 개인을 치켜세웠다.
확실히, 김정은위원장은 젊고, 정치적으로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친형인 김정남과 고모부인 장성택 등 혈육이라도 용서없이 죽이는 지점은 "솔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의 바르다", "연장자에게 경의를 가지고 대한다", "성실"이라고는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적어도 서양사회의 상식에서 말하자면, 약속깨기의 상습범인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 이상, 그 국가의 지도자를 "신뢰하라!"고 말해도 받아들이기엔 무리다.
그럼 어째서 문재인대통령은 무리수라고 생각되는 북한과 김정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계속하는 것인가.
"실제로는 문재인정권을 지지하는 한국의 좌파는, 북한의 비핵화를 진정으로 바라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들의 본심은 남북공동의 핵보유에 있지 않을까"
라고 오랜기간 한국을 관찰해온 스즈오키 타카부미 전 닛케이신문 기자는 평가한다.
2020년부터 "원자력잠수함"을 배치할 예정인 한국
갑자기 믿기엔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그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
스쿠오키씨가 설명한다.
『한국은 2020년부터 3천톤급 미사일 잠수함을 순차적으로 배치할 계획으로,
이 잠수함의 추진력은 원자력에서 얻는다.
1~3번함은 탄도미사일용 수직발사구를 6문, 4~10번함은 10문 장착할 방침이다.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탄도미사일(SLBM)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고, 2020년에는 실용화될 전망이다.
원잔력잠수함의 배치목적은 북한의 핵미사일 잠수함을 격침시키기 위해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
정말 그런지 의심스럽다.
대잠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키고 싶다면 원자력잠수함보다도 수상함정 정비가 더 유효하기 때문이다.
원자력잠수함은 장시간 잠행이 가능하고, 적의 선제공격을 피해 핵미사일로 반격하기 위한 최고의 무기이다.
실제로, 원자력잠수함을 가진 나라는 모두 핵보유국이다』
결국, 원자력잠수함의 보유는 "핵무기 보유"를 전제로 한 것, 이라고 생각된다.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는 한국의 좌파는 북한의 핵미사일이 한국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
그래서 북한이 핵무장을 하여도 안전보장상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은 "민족의 핵"으로서 한국도 사용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보도 있다.
만약 앞으로 배치될 원자력잠수함에 북한의 핵미사일이 탑재되면,
그것은 훌륭한 민족화해를 위한 재료가 되는 셈이다』
친북으로 경도되는 한국 여론
실제로, 올해들어서 한국의 친북성향은 더욱 현저해졌다.
"한미동맹소멸이란 제 책에서도 소개했는데, 4월 27일남북정상회담 전후
한국 여론조사 수치가 공표되었는데 회담전에 14.7%였던
"북한을 신뢰한다는 사람"의 비율이, 회담 후에는 64.7%로 급등하였다.
또한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직후의 조사에서는 북한에 대한 호감도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였다.
실은 이 "남북합작" 무드 연출에 큰 역할을 한 영화가 있다.
2017년 12월에 개봉한 "강철비"이다.
주인공은 북한의 공작원과 한국정부 고위관료 2명이다.
미국이 북한을 선제 핵공격하는 에피소드도 있으며 "긴박한 당시"의 모습을 스크린에 비췄다.
스토리는 개성공업단지를 방문중에 쿠데타로 부상을 당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서울에서 비밀리에 치료를 받은 후, 구급차로 북한에 보내진다.
그 보상으로 한국은 북한 핵무기의 절반을 양도받는... 황당무개한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야 말로, 남북이 민족 대립을 극복하여 핵을 공유하고,
오만한 미국을 재평가하는 "한국인의 꿈"을 솔직히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계획을 지연시킬수록, 북한의 핵무장은 기정사실화되어 "한국인의 꿈" 실현가능성은 높아진다.
그렇게 생각하면, 문재인 대통령인 김정은위원장에게서 어떠한 구체적인 제안도 이끌어내지 못한 채,
"김정은위원장은 이번에는 우리들을 믿어달라고 발언하였다" 등의,
국제사회에 가짜증거를 들고 다니는 것도 납득이 가긴 한다.
『제 책(한미동맬소멸)에서도 소개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제까지 비핵화 약속을 5번이나 연속하여 깬 이력이 있다.
그 수법은 매번 똑같았고, 약속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으며 핵개발을 위한 시간벌기만 반복했다.
문대통령이 북한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국제사회를 속이고 있는 것인지,
단순히 속아서 그런 것인지 알수 없지만,
한국여론이 "민족의 핵"에 설레고 있는 이상,
한국의 외교노력이 어떠한 과실을 가져다 줄지와 같은 환상은 일절 가져서는 안된다』
출처 : 야후재팬, 2018년 10월 23일 전송기사
원문 : 바로가기
번역자 : 노가타무비자
주의 :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뭔 개소리를 이리 정성스럽게 기자를 쓰냐.......
북한의 핵은 "민족의 핵"?? 한국도 사용할 수 있다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다고??
진심 뇌에 결함들 있음?
북한 핵을 공동으로 관리할바에야 자체적으로 만드는게 훨씬 낫지 쪽바리들이 멘붕되서 별 개소리를 다 떠드네
뭔 개소리야 6개월이면 핵만드는데 북한 핵을 우리가 왜 쓰냐
이런 수준낮은 뇌피셜도 참 봐주기 힘들다
제목 보자마자 일본쪽일거라 예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뇌있나
얘네도 우리랑 북한 없으면 생존 불가능한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