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블릿 PC '아이덴티티탭' 시연
스펙은 보통 7인치 내비게이션하고 비슷합니다. TFT LCD를 채용한 이유는 역시 가독성과 가격 때문입니다. AMOLED는 폰트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고 가격도 비쌉니다.
KT ‘아이덴티티탭’의 최고 강점은 가격입니다. 와이브로 상품에 가입하면 2년 약정에 월 2만7천원만 내면 추가 금액이 없습니다. 여기에 50기가바이트 와이브로 데이터지원, 인터넷 브라우징 720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100편, 음악 스트리밍 1000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올레를 통한 물량공세인 셈입니다. 태블릿PC의 경쟁력을 콘텐츠를 통해 강화하겠다는 전략은 일단 지켜볼 만 합니다. 아이패드와의 정면 싸움도 피하고 자사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으니 1석 2조입니다.
‘갤럭시탭’은 ‘아이덴티티탭’과 스펙면에서 별 차이가 없습니다. OS도 안드로이드2.2에 CPU는 1.2GHz, 320만 화소 카메라, 무선랜, 지상파 DMB를 탑재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GPS와 영상 통화 기능입니다. GPS를 통해 내비게이션 대신 사용할 수 있고 영상 통화가 가능합니다.
갤럭시탭을 공급하는 SK측에서는 휴대폰과 마찬가지고 보조금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9월쯤 보조금을 더해 3G 갤럭시 탭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태블릿PC 시장은 휴대폰과 마찬가지고 이통사들이 그 키를 쥐고 있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하반기에는 LG는 물론이고 삼보, 코원에 아이스테이션까지 줄줄이 태블릿PC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비슷한 스펙에 제품들이라 경쟁력은 결국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가를 것입니다. 아이패드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서 대부분 7인치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있지만 결국 국내 사용자들의 입맞에 맞추려면 10인치 제품도 출시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국내 시장에서 태블릿PC의 의미는 노트북과 PMP 사이에서 자유로운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이 되는 학습기 및 비즈니스 도구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SNS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즐기는데 반해서 국내에서 노트북이나 기존에 PMP 사용자들은 대부분이 학생과 비즈니스맨이기 때문입니다. 삼성과 같은 노트북 제조사가 태블릿PC 시장을 먼저 선점 해 버리면 가장 손해를 보는 쪽은 PMP 제조사들입니다.
5인 정도 화면에 PMP로 공부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인 반에 멋진 디자인의 7인치 태블릿PC가 등장하면 대세가 바뀌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이통사들이 노리는 점은 인터넷강의 같은 부분일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리버가 기존 PMP, MP3 제품에서 주력을 전자책으로 바꾸고 시장도 중국을 공략하고 있는 점은 생존을 위한 정확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 시장도 비슷한 맥락에서 더욱 분화될 것입니다. 보험설계사나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앞으로 무거운 노트북 대신에 얇은 태블릿PC를 들고 다닐 것입니다. 배터리 시간도 길고 더 멋지니까요. 스마트폰이 기업에서 일괄 구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처럼, 태블릿PC도 비슷한 구매 패턴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태블릿PC는 전혀 새로운 종의 탄생이 아니라 기존 시장을 더욱 잘게 나누는 대체제입니다. 이 와중에 유통망을 갖춘 대기업들은 제품 종류를 다양하게 가져가면서 큰 이익을 보겠지만 상대적으로 유통망도 작고 주력 상품군이 한정 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들은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OS 안드로이드 1.6이 X86(일반 인텔계열 CPU)에 지원된다고 해서 몇날몇칠 포워딩한다고 삽질했습니다만...터치스크린 세팅과정에서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나네요 안드로이드가 대세인것 같은데 일반 컴퓨터와는 달리 그에맞는 어플리케이션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고 무선인터넷신호는 하늘에서 재림하는것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끼워팔기 주 상품이 KT 와이브로인데 이게 전국에 인프라구축하기에는 아주 먼 훗날입니다..아무대서나 와이브로 되는것이 아니고 현재는 수도권 지하철역 대학근처에서만 됩니다...공짜라고 덥썩 지르지마세요..안드로이드에서는 포토샵도, 아래아한글도 , 엑셀도 안됩니다..그냥 인터넷뿐..아직은 시기상조
65만원짜리 7"인치 그냥 큰 아이폰??? 얼마전에 루센시터스에서 안드로이드 버전 네비맵은 발표한거 같더군요 모토로라가 통신시장에 뒷방신세가 되듯 PC 프로그램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뒷방늙은이가 될때 이게 필요할듯하고 아직은 마이크로소프트 (win XP , Win7...)가 우위입니다... KT 끼워팔기에 넷북은 아톰CPU로 저전력의 PC로서의 가치는 합니다.
요즘 봉께 스마트본 템플릿 pc하고 경쟁 붙어갔꼬 대그빡이 터지드만요 요즘 스마트폰이 모든것이 해결하는 하느님 처럼 매스컴에서 떠들어서 한번 해보았는디 터치 스크린이라 팬하긴 한디 핸드폰 기능에 인터넷 기능을 팬하게 해놓은것에 불과 하드만요 인터넷도 일반 pc 인터넷보다 훨씬 늦고 쌔댕기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필요하긴 헌디 화면도 째깐하고 동영상도 보고 그라든디 영상은 42인치 이상 큰테레비로 봐야 제맛인데 ....찌깐해서 내 성질에는 안맞어 난 스마트폰 줘도 안쓸라요
첫댓글 OS 안드로이드 1.6이 X86(일반 인텔계열 CPU)에 지원된다고 해서 몇날몇칠 포워딩한다고 삽질했습니다만...터치스크린 세팅과정에서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나네요
안드로이드가 대세인것 같은데 일반 컴퓨터와는 달리 그에맞는 어플리케이션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고 무선인터넷신호는 하늘에서 재림하는것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끼워팔기 주 상품이 KT 와이브로인데 이게 전국에 인프라구축하기에는 아주 먼 훗날입니다..아무대서나 와이브로 되는것이 아니고 현재는 수도권 지하철역
대학근처에서만 됩니다...공짜라고 덥썩 지르지마세요..안드로이드에서는 포토샵도, 아래아한글도 , 엑셀도 안됩니다..그냥 인터넷뿐..아직은 시기상조
65만원짜리 7"인치 그냥 큰 아이폰??? 얼마전에 루센시터스에서 안드로이드 버전 네비맵은 발표한거 같더군요
모토로라가 통신시장에 뒷방신세가 되듯 PC 프로그램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뒷방늙은이가 될때 이게 필요할듯하고
아직은 마이크로소프트 (win XP , Win7...)가 우위입니다...
KT 끼워팔기에 넷북은 아톰CPU로 저전력의 PC로서의 가치는 합니다.
요즘 봉께 스마트본 템플릿 pc하고 경쟁 붙어갔꼬 대그빡이 터지드만요 요즘 스마트폰이 모든것이 해결하는 하느님 처럼
매스컴에서 떠들어서 한번 해보았는디 터치 스크린이라 팬하긴 한디 핸드폰 기능에 인터넷 기능을 팬하게 해놓은것에
불과 하드만요 인터넷도 일반 pc 인터넷보다 훨씬 늦고 쌔댕기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필요하긴 헌디 화면도 째깐하고
동영상도 보고 그라든디 영상은 42인치 이상 큰테레비로 봐야 제맛인데 ....찌깐해서 내 성질에는 안맞어 난 스마트폰
줘도 안쓸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