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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징검다리] 언어의 행간을 밟고 징검징검 시를 찾아가리.
 
 
 
카페 게시글
+ 오늘 읽은시、 책을 버리다 / 장수철
칼바도스 추천 0 조회 11 10.11.18 13: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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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8 16:47

    첫댓글 내 후배의 시를 올려주셨군요. 열심히 쓰는 친구라서 기대되는 후배이지요.

  • 작성자 10.11.18 23:08

    슬픔의 높이만큼 쌓아 묶어 근수대로 팔아야 하는 책, 저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정리하는데도 어디서 또 그 높이의 책들이 나오는지. 시는 삶에 대해 반성을 하게 해요. 도서관에서 '반성'에 관해 시를 쓴 몇몇 시인의 시집를 빌려왔습니다.

  • 10.11.19 13:16

    가슴 없는 지식보다 가슴 있는 지혜를 선택하신 건가요?

  • 작성자 10.11.19 15:17

    인식이나 관념이 아닌, 몸으로 체득한 감각과 직관의 삶을 익히느라 여전히 애쓰고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 사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과정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가슴은 활화산처럼 뜨겁지만 아직 화부로서의 능력이 미진하여 열조절이 필요하다고 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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