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분위기는 온라인에 제기되었던 주장에 반론하는 주장이 있었을뿐 근거나 소명 자료는 충분치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공청회와 무관하다 판단하여 논외로 패스
협회장님 설명중에 제가 질의했던 사안에 대해 협회장님의 답변만 기술 하고자 합니다.
1. 대회 용품 입찰 방법 변경 -17년까지 협회주관 대회의 용품은 매 대회별 입찰 진행하였음. -18년부터 대회용 입찰 방식을 1년단위 일괄 입찰 방식으로 변경해서 오늘에 이르렀음. 질문1) 입찰방식을 건별 계약에서 일괄계약으로 변경을 결정하게된 각각의 장단점이나 지역사회 기여 또는 협회 수입증가등에 대한 비교 자료가 있습니까?
질문3) 예산회계서류는 5년간 보관하게 되어있고 매년 감사를 받았을텐데 그동안의 증빙서류를 보관 하고 있지않나요?
질문3에 답변) -협회장 및 근무자들은 그런부분에 아마추어이고 관련서류는 전무이사 또는 간사가 보관하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2. 협회 문서공개에 관한 규정
질문1) 내부규약 (19.7월 제정)에 간사는 협회 내부 정보. 문서등을 삭제 반출 했을때 해고 사유로 명시되어 있는데, 협회에서 생산 발행하는 문서의 성격별로 공개 수준을 정한 규정이 있습니까?
질문1에 답변) 공개수준을 정한 내부 규정 없음.
춘배협은 하위 46개의 클럽이 있고 년간 집행예산 또한 억 단위에 이르는 거대 단체입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로 부터 신뢰를 받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생활체육으로 춘천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려면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무지개빛 청사진으로 외관을 화려하게 치장하는것보다 내부갈등을 해소하고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미비한 내부규정을 바로세워 누가 보아도 공정한 사무집행 엄정한 행정처리의 기준을 세워 다음 그 다음 집행부가 선출되더라도 흔들림없고 기본이 탄탄한 춘배협의 위상이 제고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