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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의 F.A.E. 바이올린 소나타 악보 표지. |
‘자유롭지만 그러나 고독하게 … ’
음악가들에게 브람스의 인생은 F.A.E.로 유명하다. F.A.E란 ‘Frei aber Einsam’(프라이 아버 아인잠)의 줄임말이다. 독일어로 ‘자유롭지만 그러나 고독하게’란 뜻이다. 홀로 있는 시간은 그에게 위대한 작품이 되어 돌아왔다. 원래 브람스가 좋아했던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아힘의 좌우명이었지만, 그를 위해 바이올린 소나타, 일명 ‘F.A.E’를 만든 까닭에 지금은 브람스가 자유인의 아이콘이 되어있다.
여백이 있어야 한다. 나는 이를 ‘외로운 비타민 E’라 표현하고 싶다. 브람스의 작품 F.A.E가운데 E를 딴 것이다.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가끔은 홀로 있어야 한다. 일정표의 중간을 비워두어야 한다. 원래 비타민 E는 흔히 젊음을 지켜주는 비타민이라 부른다. 노화를 방지하며 특히 여성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한다. 비타민은 몸 안에서 스스로 생기는 호르몬과 달라서 반드시 몸 바깥에서 섭취해야 한다. 제2의 인생에서 외로운 비타민 E 역시 저절로 생기지는 않는다.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듯, 외로운 비타민 E도 주기적으로 섭취해야 저항력이 생긴다.
인간은 물론 사회적 동물이다. 누군가 필요하고 모임도 당연히 나가야 한다. 그러나 잠시도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면 그것은 중독이다. 지나치면 ‘사회독(社會毒)’이 되어 돌아온다. 내 영혼과 인생을 해치는 독소가 된다는 뜻이다. 외로운 비타민 E는 그 독소를 줄이는 해독제가 될 것이다.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삶의 여백’은 필수
늘 일정표가 빡빡한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되기 힘들다. 모든 것이 꽉 차 있는 사람에게는 내가 들어갈 공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는 10가지, 100가지 말할 수 있다. 시간을 내야 할 이유 역시 10가지, 100가지도 가능하다. 애인을 만들 때는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지 않던가. 여백이 있어야 진정한 친구가 된다.
가끔 이런 사람들을 본다. 식사약속 해놓고, 당일이 되어서는 ‘우리 둘이서만 밥 먹는 거야? 부를 사람 누구 또 없나?’ 이렇게 황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1대 1 소통에 훈련되지 못한 탓이다. 이런 사람일수록 혼자 있는 시간을 더욱 두려워한다. 하지만 어차피 인간은 45세를 정점으로 사회관계가 꺾인다고 미국 의학저널에 발표되지 않았던가. 새로 사귀는 것보다 잃는 사람 수가 많아지는 네트워크의 변곡점이다.
누구나 언젠가는 혼자된다. 어떤 조직이든 끝까지 챙겨주지는 못한다. 홀로 있는 연습을 충분히 해둬야 한다. 자유인으로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 캘린더의 여백을 두려워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자유인의 자세가 아니다. 헬스클럽에서 근육 키우듯 홀로 이겨낼 수 있는 정신 근육도 키워야 한다.
일정표가 비었더라도 외롭다고 투덜거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홀로 낯선 커피숍에 들어가 황금빛 거품으로 덮인 에스프레소 한잔 주문해보자. 강렬하고 매혹적인 쓴맛이 목안에 넘어올 것이다. 이어폰이 있다면 조용히 브람스의 현악 6중주 1번 2악장을 들어보자. 고독하면서도 자유로운,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브람스의 마음이 전달되어 오는가. 수퍼시니어는 외로움을 이겨내는 사람이다.
손관승 세한대 교수(전 iMBC 대표)
최상의 빛viit명상인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니
잔기침이 멎질 않는다.
읽을거리와 쓰다 흩어놓은
원고뭉치랑 주섬주섬 챙겨
시원하다 못해
석빙고 같은 곳으로 옮겨본다.
때 이른 불볕더위에
찜통이 돼 버린 시내
미안한 맘에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팔공산 동남풍을 몰아 보낸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팔공산 오솔길을 생각하고
상쾌한 빛viit바람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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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최상의 빛viit명상인!
원하는 대로 척척~~| ┖ 빛명상하면은?
겸이맘(김우연) 2015.03.10. 18:50 http://cafe.daum.net/webucs/8HiT/8025
오늘은 아침부터 미리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조정되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최근 근무지가 변경되어 서울에서 인천까지 출퇴근해서 셔틀을 놓치면 막막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셔틀 타는 곳까지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분명 시간상 지하철을 놓쳐 셔틀 못타는 상황이었는데 문이 열린 채 기다리고 있어 빨리 뛰어 가 타자마자 문이 닫혀 여유있게 셔틀 타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그럴 수도 있는데...
회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문제가 있어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늘 그렇듯 시간은 부족하고
바로 적용해볼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위에선 해결방안을 가져오라는 압박이 들어오는 중에 예정 없던 업체 미팅을 같이 가자는 선배를 따라 업체를 만나는 자리에서 슬쩍 얘기를 했는데 마침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재료의 샘플을 한 분이 가방에 가지고 있어 바로 주는 것입니다.
선배 일 땜에 만난 업체여서 전혀 제 일과는 무관하고 미리 연락을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미팅을 잡은 선배가 필요로 하는 것도 없는데 마침 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미리 알고 준비 한 사람처럼...
그것도 최근에 개발된... 그분도 샘플로 가지고 있는 것을 그 자리에서 전해줘서 전 운 좋게 바로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참 힘들 수 있는 하루일뻔했는데 요즘 안빠지고 한 빛명상 덕분에 일들이 술술 풀리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자연히 감사합니다~~말하게 됩니다^^
얼굴이 편안해졌단 소리를 자주 들어요| ┖ 빛명상하면은?
현혜정 2015.01.27. 16:24 http://cafe.daum.net/webucs/8HiT/7838
작년 9월에 첫빛만남한후 이제 4개월 주변 사람들로부터 얼굴이 편안해고
잘 웃는 다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우울한 얼굴 찡그린 얼굴 뭔가에 쪼기는 것 같은 얼굴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빛명상하면은 내 안 저 깊숙한곳에 있는 그 속마음부터 점점 밝아져
이제는 남들이 알아첼 정도로 행복해진답니다.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빛명상입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 임재범 박정현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 줬었지
날 속여 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 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 있어
추억에 갇힌 채 넌 울고 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어
그런 넌 용서할지 몰라 부족했던 내 모습을
넌 나를 지키며 항상 위로했었지
난 그런 너에게 이젠 이렇게 아픔만 남겼어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는 상상했었지 나의 곁에 있는 널
이젠 모든 나의 꿈들을 너에게 줄게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수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 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첫댓글 마음의 여유 비타민 E !! 여유로운 마음으로 빛명상인의 일상은 빛의 보호와 섭리하심으로 위기중에도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성취되는 사례 감사히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친구가 되려면 ‘삶의 여백’은 필수>라는 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윤진희님, 고독이 유독 힘든것이란것을다시느끼게하는글감사합니다.
삶의 여백을 잘 가꾸어야 외롭지 않을겁니다.잘보았습니다
빛과 함께 자신의 모습에서 소중한 감사와 겸손의 모습을 그려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삶에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삶의 여백..... 삶에서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삶의 여백을 생각해 보게 되는 글~~*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삶의 여백은 필수~ 비타민 E같이 꼭 필요한 혼자만의 시간~ 정말 행복한 시간으로 자신을 성장시키는 삶의 에너지입니다.
근원의 빛과 함께 하는 빛명상으로 삶의 여백을 지킬 수 있기를~~
쓰리걸 후회하지 않도록 삶을 디자인 해야 겠어요.
빛명상으로 우연이 겹치고 술술 풀리는 이야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고독을 아주 많이 느끼고 있네요, 병적으로까지 ㅜㅠ. 잘 되겠죠? ㅎㅎ
윤진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함이 스며듭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함으로 숨을 쉬고 있는것 감사합니다 . ^^
윤진희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정신근육을 키울 수 있어. 여유와 평화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