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정님
1210 불법사드철회 김천시민촛불집회 🤗제 917회🤗
투쟁 현장에서 자극을 끊임없이 받다 보면은 시야가 좁아집니다. 딱 눈앞에서 벌어지는 눈앞의 사람! 나를 때리는 사람 딱 그 사람만! 딱 그 상황만! 보게 됩니다. 어쩜 당연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자극이 세면 셀수록 당연히 그 자극밖에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함은 인간이면 동물이면 당연한 겁니다. 근데 동물이 아닌 우리 인간은 거기서 잠깐 멈추고 시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한 번 더 또 그 단계를 넘어서서 여러 차원의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떠한 투쟁 현장에서 그리고 끊임없이 나에게 오는 자극 속에서 잠시 쉬고 고개를 들어 우리가 바라봐야 될 목표점이 어디인가를 가끔 고개 들어서 잠시 한호흡 쉬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강현욱 굠님발언 中
● 이끄미 : 김종희 기획팀장
처음에 사드 반대 투쟁의 일환으로 피켓 들고 거리에 나갔을 때 나이 드신 분들이 오셔서 막 혼을 내셨습니다. 너희들이 전쟁을 아냐고? 전쟁의 참혹함을 아냐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북한과 친해지자고 얘기하고 미국이 우리나라를 지키겠다고 갖다 준 저 사드를 반대하는 얘길하냐? 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참 이해가 안 됐거든요. 전쟁이 그렇게 참혹한 것임을 온몸으로 겪으셨으면, 우리 같은 젊은이가 아니라 그분들이 오히려 가장 앞장서서 전쟁 무기 여기에 갖다 놓는 거 반대하셔야 되고 평화를 가장 먼저 가장 열심히 말씀하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나 저는 24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저는 결사코 저의 아이를 전쟁터에 내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 무고한 젊은이들의 목숨을 총알받이로 내세워서 과연 전쟁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인가? 이스라엘을 지금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수많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 이스라엘 땅에 전쟁이 끝나고 나서 과연 우리가 인류의 양심으로 인류의 지성으로 우리가 이스라엘 땅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인류의 가치란 과연 무엇일까?
1945년에 전쟁이 끝났지만 원폭 피해자들에게는 전쟁이 끝난 것도 아니고 1945년이 해방이라고 얘기하지만 그들은 해방이 아니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원폭 피해자분들과 원폭 피해 후손들이 죽어야지 전쟁이 끝나는 것이고, 죽어야지 해방이 되는 것이라고... 아주 담담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몸속에서는 여전히 피폭이 일어나고 있다. 하여 1945년에 그 전쟁은 결코 끝난 전쟁이 아니고 총칼을 내려놓는다고 해서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다」 전 세계가 전쟁을 불법화한 유엔 제재 아래에서 결코 남의 나라를 침략해서도 안 되고, 핵무기가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지만 전쟁이 끝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고 평화를 애기함은 어불성설이며 그 모순에 당당히 맞서야 할 것이기에 이 집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화를 원하거든 평화를 준비하라!
전쟁을 반대한다 평화에 살자!
한미동맹구축 반대한다!
한반도 핵전쟁을 부르는 미국의 확장억제정책 폐기하라!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여는 발언 : 이동욱 대책위원장
사드반대투쟁한지 8년째입니다. 저희가 투쟁을 멈출 수 없는 근본적 이유는 ‘한반도의 분단’입니다. 분단과 더불어 미국이 점령한 이후에는 국방의 중심에 항상 미국이 있었습니다. 하여 주체적이지 못하고 미국의 여러 우회적 제안에 질질 끌려가고 있는 듯 합니다. 사드 또한 북한 보다 중국견제용임을 대부분이 국민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미국이 하라는 데 어쩔 수 있냐?는 식입니다. 자국의 이익에 반(反)하는데도 애써 합(合)을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전쟁이란 단어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전쟁은 어떠한 경우에도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관료가 청정해도 전쟁은 아니될 판에, 부패한 관료를 지닌 국가에서는 더욱 전쟁은 아니됩니다. 정부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젊은이들이 전장에 서야 하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지금 시국을 보니 뭔가 좀 억울합니다. 하여 멈출 수 없습니다. 8년 정도 투쟁을 했는데 앞으로 제 생각에는 최소 8년은 더 해야 안 될까? 8년 좀 짧으면 한 80년 갈까요? 어느 나라의 입김에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끼리 진짜 우리끼리 하나씩 만들어가면, 저력있는 우리 민족은 굉장한 나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규모의 경제로 봐서도 괜찮은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함께 노력해 갑시다. 평화!
● 강현욱 소성리 상황실장
이분법적인 세계관을 지니신 분들을 가끔 만납니다. 「아군 아니면 적군, 생존 아니면 죽음, 전쟁 아니면 평화」 그 세계가 얼마나 작습니까? 정말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충분히 얼마만큼 다양한 평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정말 이 좁은 울타리 안에서 정말 어떻게 보면 각박하게 두려움에 떨면서 누가 우리를 지배하지 않을까 혹은 침탈하지 않을까? 라고 딱 그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그 세계가 참 안타깝습니다.
투쟁 현장에서 자극을 끊임없이 받다보면은 시야가 좁아집니다. 딱 눈앞에서 벌어지는 눈앞의 사람! 나를 때리는 사람 딱 그 사람만! 딱 그 상황만! 보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그 상황을 만드는 더 본질이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안에서만 싸우는 것일테지만, 사실은 그 사람들과 상황은 손발일 뿐인데 본질을 비판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어쩜 당연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자극이 세면 셀수록 당연히 그 자극밖에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함은 인간이면 동물이면 당연한 겁니다. 근데 동물이 아닌 우리 인간은 거기서 잠깐 멈추고 시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한 번 더 또 그 단계를 넘어서서 여러 차원의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떠한 투쟁 현장에서 그리고 끊임없이 나에게 오는 자극 속에서 잠시 쉬고 고개를 들어 우리가 바라봐야 될 목표점이 어디인가를 가끔 고개 들어서 잠시 한호흡 쉬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원불교에 들어오면은 우리가 수행을 할 때 그런 얘기를 합니다. 사실 부처를 이룬다? 불도를 이룬다? 굉장히 형이상학적이고 뭔가 성인과 나는 멀어 보이잖아요. 근데 그 성인으로 가는 길은 신앙과 수행을 행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질문하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등산하는 것과 같다.⌟ 등산할 때 등산하는 방법이 끝까지 정상까지 안 지치고 가는 방법은, 어딘지 목표점만 정확하게 인지해 놓고 그냥 눈앞에 내 한 걸음에만 집중하는 겁니다. 딱 눈앞에 1m만 바라보고 뚝뚝뚝뚝 걸어갑니다. 계속 정상만 고개 들고서 이렇게 가면은 금방 지쳐서 못 갑니다. 왜냐면 아무리 걸어도 다가오지 않거든요. 내 걸음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정상이 어딘지 확인하고 그다음부터는 내 발 밑 바라보면서 가다가 가끔씩 길이 내가 잘 왔나 확인하는 겁니다. 그게 바로 불도를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원불교 안의 여러 역사 속에서 스승님이 제자에게 해주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평화를 이루는 길도 바로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평화라고 하는 우리 정말 많은 사람들의 평화적 이상이 있잖아요. 단계가 있고... 당장 사드를 아까 우리 8개월 8년 80년 얘기를 했지만 당장 내일 이룰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눈앞에 미군들은 다가오고 우리가 일주일에 몇 번씩 경찰들과 드잡이질하고 아침마다 문 앞에 미군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면서 내일 분명히 또 사드가 나가지 않는 이상 내일 지나가는 것을 또 보고 나는 끌려나올 텐데 그 자극에만 집중을 하면 절대 우리가 원하는 목표까지 못 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는 가끔 고개 들어서 잠시 쉬면서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다시 고개를 낮추고 우리가 지금 현재 내 발 딛고 있는 데서 무엇을 할 것이냐 지금 당장 무엇을 할 것이냐에 다시 집중하도록 고개 들어서... 저는 그것이 똑같이 평화를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두 문제가 두 개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평화를 이루는 길 자체가 우리가 부처를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원불교에서 제가 얘기하는 낙원 세계를 이루는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두 길이 다르지 않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두 길을 가는 방법이 같은 거죠.
지난 화요일에 지금 현재 여의도 당사 앞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올해 본회의(금욜)까지 이태원참사 특별법 통과를 요구하면서 지금 노숙 농성을 들어갔습니다. 근데 사실 본회의에서 통과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31일까지 임시 회의가 있으니까 그때까지 더 지켜보자라고 하면서 지금 노숙 농성을 더 연장을 했는데 그 바로 옆에 보건의료노조가 현재 28명이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의료 예산 확보를 위해서요 우리가 코로나19 때 모든 우리나라의 지역병원, 국립병원 지역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반 병상을 전부 다 코로나19 환자들로 채우고 그렇게 하면서 당연히 다른 과 선생님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근데 당장 그 코로나19는 사실 돈이 그렇게 막 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그 자금이 점점 사라지고 월급 의사들 월급 줄 돈이 없으니까 의사들이 빠져나가고 하니깐 약제비도 현재 미리 못 떼고 있는 지금 어떻게 보면 빌려서 약제를 끌어다 쓰고 하면서, 전국적으로 한 3천억이 넘는 빚이 지어졌다고 그래요. 그런데 이것을 당시 문정부 내에서 아무 해결을 해주지 않은 겁니다. 전문가들이 이 지역 의료 공공의료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4년이 걸린다라고 했는데 불과 지원을 6개월밖에 해주지 않았다고 그래요. 그래서 이 보건의료 이제 당사자들이 노조원들이 ⌜이대로는 안 된다. 그리고 또다시 이런 팬데믹 상황이 오게 되면 이거 진짜 우리는 더 이상 회복할 수가 없다.⌟라고 합니다.
누가 희생하겠습니까? 당시 ⌜덕분입니다. 당신들이 영웅입니다⌟라고 추켜 세워주고 희생하라고 했지만 사실 그 희생에 대한 보답을 해주지 않은 것! 그래서 그분들은 현재 토사구팽 당한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해요. 그 얘기를 들으니까 더 빡이 치더라고요. 사드 문제를 당하면서 문재인 정부에 빡이 쳤는데... 알고는 있었습니다. 당시 정부가 코로나19를 지내면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국내적으로 정치적으로 이익을 취했지만 정작 그것을 희생한 사람들, 중소상공인들 그리고 일반 개개인들 그리고 의료진들까지... 사실 그에 대한 보상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지 않습니까? 개인 빚은 점점 더 불어나서 그때 당시에 불어났고 폐업한 사람들도 너무나 많았고. 그때 당시에 영웅이라고 치켜주었던 사람들까지 이렇게 됐다라고 얘기를 들으니까 참 너무나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당시 정부 탓만은 아니죠. 이번 정부에서 2024년 예산에 예산을 98%를 깎았다는 거예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이 3200억 원은 그대로 이 사람들 각자 병원에서 감당을 해야 되는 겁니다. 이 전체 의료 입원에 예산이 198억 원인가밖에 안 돼요. 98%를 깎아기에.
그 보건의료노조분이 와서 이런 이야기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도대체 왜 우리나라는 당연한 것을 하지 않고 당연하지 않은 것은 이렇게 하고 있느냐. 난 도대체 알 수가 없다⌟라고. 이태원 참사에서도 당연히 지켜야 될 사람들을 지키지 않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진실을 밝혀야 될 사람들, 책임져야 될 사람들은 단 하나도 책임지지 않았고. 그리고 그들 또한 그렇다라고...
그 얘기를 들으면서 한 야생초편지를 쓴 황대권 선생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황대권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도대체 수행이란 무엇입니까?⌟라고 그런 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수행이란 익숙하지 않은 것을 익숙하게 하고 익숙한 것을 다시 익숙하지 않게 하는 것. 이게 수행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난 역사 속에서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한 것처럼 해온 역사가 너무나 길지 않습니까? 그리고 당연히 해야 될 것들을 너무도 당연하지 당연하게 안 해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또한 우리가 너무도 아프고 힘들지만 수행의 과정처럼 우리가 힘겹지만은 결국 겪어낼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상황이 그 경로를 수행자와 같이 밟아가야 우리가 원하는 그 세상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한편으로 다행으로 생각을 하는 건 그겁니다. 지난주에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도 지지난주에 서울의 봄 영화를 보고 왔어요. 그날 저녁 늦게까지 분노에 휩싸여서 지금 그러고 있었지만, 한 번에 쑥 내려갔던 때가 있었어요. 기사 하나를 보고... 전두환의 유해를 아직까지 묻을 때를 찾지 못하고 있었고, 그리고 이번에 몰래 파주에다가 그 장지를 마련하려고 했는데 이 유해가 전두환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서 팔려고 했던 사람이 안 팔았다라는 얘기. 물론 죽은 사람에 대한 예우는 해야 되겠지만 이것은 그 사람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명확하구나!
마지막까지 사과를 하지 않고 가서 정말 천수를 누리고 왔구나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했지만 도대체 이 사람들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땅덩어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2년 동안 이 사람들은 장지를 찾을 수 없었을까 생각을 해보니까 두려웠던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을 했어요. 혹시 그 장지가 알려지면 그동안에 자신이 워낙 해코지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고 나쁜 짓을 많이 해서 혹시나 그 장지가 해코지를 당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도 그 장지도 몰래 마련을 하려고 했다고 하잖아요. 우리는 그사람들이 사과도 안 하고 자기들끼리 잘 산 줄 알았는데, 그 생을 참 두렵게 살았겠구나 좁은 세계에서 살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대 스승님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의 세계는 당대에 지은 것은 당대에 다 바꿔 갈 것이다.⌟ 앞으로의 시대에는 ⌜인과가 빨라진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인과가 빨라진다? 왜 그럴까요? 그 말은 인과의 주체가 어떠한 절대적인 누가 ‘너 이렇게 했으니까 이렇게 살아’ 이게 아니고 그 인과 내가 지으면 그것을 받는 그 주체가 바로 사람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즉, 그 인과를 짓는 사람의 지혜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것을 우리 손으로 빠르게 우리가 그 과를 이 세상 안에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과를 좀 더 빠르게 하는 그 주체는 우리에게 있다라는 거죠.
이 사드 상황에 대해서 그리고 이태원 상황에 대해서 그리고 보건의료노조의 상황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가 바라는 평화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우리가 빨리 그 상황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좀 더 우리가 지혜로워져야 된다.
그리고 좀 더 우리가 그 지혜를 실천할 수 있는 실천력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길러야 됩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그런 자리고 소성리가 그 자리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함께 그 길을 조금 더 우리가 능력을 더 키워서 조금 더 빨리 만들어냈으면 좋겠습니다.
♬ 걱정말아요. 그대~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 ~라구요
고향생각 나실때면
소주가 필요하다 하시곤
눈물로 지새우시던
내 아버지 이렇게 얘기했죠
죽기 전에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 사드철회 성주대책위 달력증정
● 함께 읽어 보아요
● 담주부터 7시예요.
뜨시게 입고 오셔요
● 담주부터 월,수,금 아침 평화행동은 7:00~7:40에 진행합니다. 화,목 평화행동은 기존 대로 6:30분에 그대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