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 칼 세이건(사이언스북스, 2006)
12장 은하 대백과사전
‘파이오니어 1,2호와 보이저 1,2호 우주 탐사선’.
- 파이오니어 발사 시기:
파이오니어 10호: 1972년 3월 2일
파이오니어 11호: 1973년 4월 5일
🔹 주요 임무:
최초로 소행성대(Asteroid Belt) 를 통과
최초로 목성(Jupiter)과 토성(Saturn)을 탐사
태양계를 벗어나 외부로 이동 중
탐사선에 파이오니어 플라크(Pioneer Plaque)를 탑재 (외계 문명을 위한 메시지 포함)
🔹 현재 상태:
파이오니어 10호: 2003년 1월 23일 마지막 신호 수신 이후 통신 불가
파이오니어 11호: 1995년 마지막 신호 수신 이후 통신 불가
- 보이저(Voyager) 1호 & 2호 발사 시기:
보이저 2호: 1977년 8월 20일
보이저 1호: 1977년 9월 5일
🔹 주요 임무: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을 근접 촬영
보이저 골든 레코드(Voyager Golden Record) 탑재 (외계 문명을 위한 메시지 포함)
현재까지 작동 중이며 태양계를 벗어나 심우주 탐사 중
🔹 현재 상태:
보이저 1호: 2012년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공간(Interstellar Space) 진입
보이저 2호: 2018년 성간 공간 진입
현재까지도 지구와 교신 중 (다만 점점 신호가 약해지고 있음)
🔹 이후의 주요 심우주 탐사선들
1) 갈릴레오 (Galileo) - 1989년
목성 탐사선, 1995년 목성 궤도 진입
목성의 대기, 위성(특히 유로파)의 정보를 수집
2003년 목성 대기권에 돌입하여 임무 종료
2) 카시니-호이겐스 (Cassini-Huygens) - 1997년
토성 탐사선, 2004년 토성 궤도 진입
타이탄(Titan)에 탐사선 "호이겐스"를 착륙
2017년 연료 소진으로 토성 대기권에 돌입하며 임무 종료
3) 뉴 허라이즌스 (New Horizons) - 2006년
명왕성 탐사선, 2015년 명왕성 근접 비행 및 탐사 성공
현재 카이퍼 벨트(Kuiper Belt)를 탐사 중
4) 파커 태양 탐사선 (Parker Solar Probe) - 2018년
태양을 가장 가까이 탐사하는 인류 최초의 탐사선
2025년까지 태양 표면 690만 km 거리까지 접근 예정
5) 주노 (Juno) - 2011년
목성 극궤도 탐사선, 2016년 목성 궤도 진입
목성의 대기, 자기장, 내부 구조 연구 중
6) 베피콜롬보 (BepiColombo) - 2018년
수성 탐사선, 2025년 수성 궤도 진입 예정
7) 유로파 클리퍼 (Europa Clipper) - 2024년 10월 14일 발사되었고, 2030년 이후 목성의 궤도를 돌며 갈릴레이 위성인 유로파를 근접 통과하는 방식으로 탐사할 계획.
유로파의 얼음 아래 바다에 생명체 가능성 탐색
8) 드래곤플라이 (Dragonfly) - 2027년 발사 예정
토성의 위성 타이탄 탐사
타이탄의 대기와 지표면 탐색
9) 베루사 (VERITAS) & 다빈치+ (DAVINCI+) - 2030년대
금성 탐사 프로젝트
- 다른 문명권들 간의 대화 : 로제타석(상형문자, 그리스어)을 장 프랑시스 샹폴리옹이 해독/ 성간 로제타석이 있다면 그 공통의 언어는 과학과 수학일 것.
- 전파천문학을 이용해 간단하고 싸고 빠르게 외계 문명과의 통신: 강력한 신호 발생, 적은 비용, 빛의 속도로 전달, 조작, 발신, 수신, 해석 등이 간단
- 그런데 과연 우주에 이야기를 할 상대가 있을까? 우리 은하에 3000~5000억 개의 별. 지적 생물이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거느린 별이 어찌 태양 하나뿐이라고 단언할 수 있겠는가.
- 드레이크 방정식(Drake Equation) : 우리 은하 내에서 기술적으로 발전한 외계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추정하는 공식. 1961년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Frank Drake) 가 고안
* 외계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계산, SETI(지적 외계 생명체 탐사) 연구의 이론적 토대 제공
𝑁=𝑅∗×𝑓𝑝×𝑛𝑒×𝑓𝑙×𝑓𝑖×𝑓𝑐×𝑓𝐿
N 우리 은하에서 교신 가능한 외계 문명의 수
R* 우리 은하에서 매년 형성되는 항성(별)의 평균 개수
fp 항성이 행성을 가질 확률
ne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행성의 평균 개수
fl 실제로 생명이 탄생할 확률
fi 지적 생명체로 진화할 확률
fc 우주로 신호를 보낼 만큼 기술적으로 발전한 문명이 될 확률
fL 그러한 문명이 존재하는 평균 기간 (즉, 문명의 지속 시간)
- 드레이크 방정식은 외계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첫 번째 시도. 이는 단순한 수학 공식이 아니라, 외계 생명체 탐사의 중요한 연구 프레임.
- 많은 값이 정확히 측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가 매우 주관적. 드레이크 방정식은 정확한 값을 도출하는 목적이 아니라, 외계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개념적 도구
- 저자가 계산한 문명사회 가능한 행성 수 10억 개 x 행성 전체 수명중 기술 문명사회의 수명은 1억분의 1(50억 년 중 50년) = 10개. 우리 은하 어느 특정 시점 고도 문명권이 있을 가능성.
13장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 줄까?
- 인간은 대지의 자녀인 동시에 하늘의 자녀이기도 하다.
-아인슈타인은 전쟁을 하나의 소아병으로 보았다. 전쟁을 소아병으로 생각하고 연구하자. 핵무기의 세계적 확산을 주도하고, 그것의 해체에 저항하는 세력의 창궐은 이 행성에 있는 모든 이들의 생존을 위협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 포유동물들은 서로 비비고 끌어안고 애무하고 쓰다듬으며 자식을 사랑하는 등의 특별한 행동 양식을 보인다. 그런데 파충류에게서는 이런 행동을 찾아볼 수 없다. 우리 머릿속에서 R-영역과 변연계가 휴전 상태의 불안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아이들이 그렇게 목말라하는 피부 접촉을 누리면서 자랄 수 있다면, 그들은 공격성, 지역성, 지나친 의식행위, 사회 계층 간의 갈등 등에서 초래되는 인간의 야만성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이룩하는 사회는 파충류의 두뇌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일 것이다. 어린이 학대, 성생활의 심한 억압 등은 인류의 평화를 해치는 죄악이다.
- 지구에서 과학을 아는 생물 종은 인간밖에 없다. 인류의 과학하기 능력은 자연 선택의 과정을 거쳐 대뇌 피질에 새겨진 진화의 산물이다. 과학에는 자신의 오류를 스스로 교정할 줄 안다는 것이 고유한 특성이다. 그리고 신성불가침의 절대 진리는 없다는 규칙과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주장은 무조건 버리거나 수정되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
- 대륙 간 탄도 미사일을 유도하고 추적하거나 또는 적의 미사일 공격에서 자국을 보호하는 데 쓰이는 전파 기술과 레이더 기술이 행성 탐사용 인공위성을 유도하고 제어하는데 그대로 쓰일 뿐 아니라, 외계 문명으로부터의 신호를 검출하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이 기술을 사용하여 우리 자신을 파괴한다면 별과 행성의 탐사는 그것으로 끝장이다.
- 행성과 항성의 탐사가 계속될수록 인류 우월주의는 뿌리째 흔들리고 말 것이다. 그 대가로서 우리는 우주적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 우주 탐사는 지구에 사는 인류 전체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에너지를 죽음과 파괴가 아니라 삶을 위해서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