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85권 1편
참사랑을 중심한 인류의 조국
1989.01.03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1989년 정월 3일, 지금 이 시간을 기하여, 오후 두 시 25분을 기하여서 역사적인 모든 내용을 밝히고, 하늘이 바라는 조국이 어딘가를 확정짓고, 1989년 원단을 맞이하여 선포된 이날 위에 종족적 메시아가 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 여기에 모인 통일가와 교회 대표들 위에 종족적 메시아로 축복받은 가정들을 중심삼고 선포하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이 지상에 있는 모든 종족에 속한 사람들은 종족적 아담 해와의 자리에 있고, 그 선조들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의 입장에 서 가지고 천상의 후원을 받아 지상에 있는 종족들과 후손들을 보호함으로 말미암아, 메시아를 중심삼고 일체가 됨으로 말미암아, 지상의 가인 아벨의 통일이 벌어지고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 영계와 육계가 통일이 벌어져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족적 메시아의 사랑권 판도가 확정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마음대로 우거할 수 없어 원리적 이론적 원칙에 의해서 자리를 떠 가지고 여기서 물러나지 않으면 안 될 시대가 온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진 가정들은 온갖 정성을 다하여 외적인 가인 국가 세계형을 탕감복귀하기 위해 수난길을 걷던 모든 것을 대표해서 가정적인 입장에서도 어머니 아버지를 복귀하기 위해 수고하고, 형제나 친척을 복귀하기 위해 수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단기간에 해방하기 위한 일구월심 모든 마음을 다 바쳐 메시아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하여 출동하기를 바라서 이 자리에 모였사옵니다. 출동을 바라는 이 무리들을 하나님과 참부모의 이름을 대신해서 파송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이제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나라를 염려하는 마음을 따라 한마음이, 하늘의 마음이 어리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영계에 있는 한을 품고 갔던 모든 영인들은 지상의 해원성사의 터전이 마련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화동하여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 서서 가인 아벨 종적 기반을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거동할 수 있는 발판이 확정된 것을, 더더욱 가정기반·종족기반·민족기반이 국가기준까지 연결될 수 있는 세계사적인 당신이 소원하시던 그 시간이 왔사오니, 그것을 선포하는 이 시간을 영광의 시간으로, 승리의 시간으로, 모든 것을 양도하는 시간으로 삼으시사 종족적 메시아권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확실히 알고 쌍수를 들어 맹세하오니 모든 것을 영광으로 받아 주시고 참부모의 이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전체를 만우주에 선포하는 이 일을 실질적인 선포로서 천상세계의 생명록에 기록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었사오니 기쁘심으로 이를 받아 주시옵소서.
참부모도 이날을 기쁜 날로 받아 나라의 소망의 날로 세웠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만세의 인연을 따라 노력해 가지고 섭리의 사랑을 붙들고 가는, 이와 같은 뜻을 짊어진 이들이 가는 길 앞에 만사형통하기를 바라면서, 만만세 세세토록 승리의 영광이 이들을 둘러싸고 이들의 가는 길 어디든지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렇기 때문에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습니다. 하늘의 주체성을 잃어버리지 않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 부모들을 수습하고, 자기 조상들을 수습하고, 자기의 친척과 환경을 수습하는 메시아적 권위를 심어 놓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비한 자리에 있어도 이제 같은 이름을 이들 앞에 명명하오니, 후대하신 사랑을 가지고 더욱 크신 후원의 양을 보충하시사, 평준화 기준에 설 수 있게끔 복귀 종족권을 확대시켜 나라와 남북통일 세계로 진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시아와 세계로 연결시켜서 하늘해방까지 연결짓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