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7.17옥화8경중 제1경 청석굴에서촬영
2. 학명: bufo bufo gargarizans
목:개구리목
과: 두꺼비과
크기:30`120mm
몸의빛깔: 혼합색
서식장소: 습기가 많거나 거늘진곳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몽골
3.생리생태학적특징
일반적으로 두꺼비과의 개구리류를 통칭하기도 한다. 몸길이 60~100 mm 이다. 등면은 보통 갈색이고 피부융기의 위끝 부분은 흑색이다. 몸통과 네다리의 등면에 불규칙한 흑갈색 무늬가 있다. 몸의 옆쪽에는 흑색 세로줄이 있다. 배면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지만 황색을 띤 회백색의 개체도 있으며, 암갈색의 작은 무늬가 산재한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크며 등면에 골질의 융기가 있다. 안비선(眼鼻線)이 현저하고 주둥이의 등면과 뺨 부분이 약간 패어 들어갔다. 고막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작다. 귀샘은 길고 뚜렷하다. 몸통 등면에는 많은 피부융기가 있고 네다리는 보통 짧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고 다리는 짧으며 피부융기는 조밀하고 무늬가 좀 더 확장되어 있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며 곤충류나 지렁이 등을 포식한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에 모여들고 이 시기 이외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 민속에서는 집 지킴과 재복(업)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3. 스토리텔링
무서운 삼복더위의 열기는 아스팔트를 꿈틀거리게고 옥수수라도 쪄낼듯 강열한 태양은 세상 사람들과 자연을 고통스럽게 한다.
이고통을 피하기위해 달천변의 청석골은 아이와 물놀이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비명이 시냇가에 수를 놓는다.
나도 더위를피해 지인과함께 옥화8경중 제1경인 청석골을 찾았다.
청석골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원시자체의 청석굴에는 원시인이 살았고 얼마전에는 마을 사람에 의해 황금박쥐도 발견
되었었다고한다. 굴속을 탐방하고 밖을 나오니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굴 입구에서 아이들이 처음보는 두꺼비를 보고 엄마와 함게 즐거워 하는 것을 보니 나도 궁금해졌다.
나는 아이들틈에 끼어들어 사진 몇장을 찍었다.
아이들은 언제 배웠는지 엄마와 함께 전래동요 노래를 부른다.
" 두꺼바 두꺼바 한집줄께 새집다오"를 반복하며 두꺼비를 관찰하는 모습이 미래의 자연인을 보는듯하여 너무 즐거웠다.
달천의 시원한 바람과 청석굴 폭포는 이 뜨거운 삼복더위를 잠재우는지 더위를 잊게한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달천으로 가보세여...청석굴로 가보세여...
여름은 아름답다 라고 감히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4.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두꺼비 [Asian toad] (두산백과)
첫댓글 예쁜 암컷이군요 ^^